늘 눈팅만하다 처음 글 써보는데
객관적으로
답글 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지금 생리 이틀째입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생리통이
배 조금 불편하고 허리 아픈 정도였는데
요즘은 시작하기 전부터 배가 기분나쁘게 아프기 시작해서
시작되는날이 되면 그날부터 극심하게 통증이 심해집니다
생리 시작하니 배도 아프고 배고픈것도 잘 안느껴져서
오늘 아침밥을 같이 먹다가
반의 반도 못먹고 수저를 내려놨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많이 아프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배가 아파서 음식이 안들어가네 하며 머쓱하게 웃다가
예전엔 나도 생리통이 이렇게까진 심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한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것 같다
라고 웃으며 말을 했어요(쓰니 현재 30대 초반)
그랬더니 남친이 대뜸 요즘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생리가 자궁벽 허물어지는건데
운동을 안해서 배통증이 심해진다고??..
음식이 있었으면 있었지
배달음식을 안먹는게 나을거야,
운동한다고 생리통 나아지는건
아닐걸? 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산부인과 선생님한테 물어봐라. 운동이랑 다 연관있다. 너 예전엔 생리통 그렇게 안심했다고 했지? 예전엔 회사다니면서 맨날 활동하고 많이 움직여서 그런거다. 선생님이 아니라고 하면 그럼 믿겠다.라고 하네요
몸매때문에 운동운동 거리는거 아니냐 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진짜 자랑아니고 억울해서 쓰자면)
저 키 158에 몸무게 42입니다..
몸무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허리 23이고 말랐지만 엉덩이도 있는편이고
다리가 키에 비해 얇고 길어서 젤 자신있는 부위구요.
피트니스 일주일에 두번 이상 날잡고 갑니다..
근데 이것도 일이 피곤하면 주기적으로 못할때도 많긴 해요
이외에도
외모에 민감한 편이라 항상 외적인거에
과도할정도로 신경 엄청 씁니다.
못생기고 살찌고 뚱뚱해서 하는말은 아닌것 같은데...
이전에 많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회사일을 했었어요.
지금은 집에서 재택으로 하는 일을 해요.
재택한다고 벌이가 적어진것도 아니고
이전 다니던 회사보다 다섯배이상..벌구요
쉬는날엔 주로 집에서 침대에서 유튜브보고
많이 뒹굴거리긴 해요.
컴퓨터에 오래 앉아있는 일이라 일 안할땐
아무생각 안하고 쉬고싶긴해요
일하고 나면 음식할 생각도 솔직히 안들어서
나가서 외식하지 않는 이상
음식은 배달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참고로 먹고 쓰는거 다 제가 내요)
그런 모습이 꼴보기 싫었던건지 뭔지
생리뿐만이 아니라 뭐만 하면 운동 얘기를 해요
어디 아프다 그러면 운동 안해서 그렇다
운동안해서 체력이 없어서 그렇다
그것도 맞죠..맞는 얘긴데
지는 진심 과장 안하고 배가 임신8개월이고
운동하나 안하면서(키 183에 몸무게 98키로에요)
저한테 운동 운동 그러는 꼬라지가 진짜 이제
생리할때까지 갖다붙이니까
짜증납니다...
아 여기서 젤 중요한 건
운동을 하면 생리통이 나아지나요?
이 질문도 웃긴데...하
전문가 답변일수록 좋습니다. 이새끼는 뭐만하면
전문가 의견 아니면 일반 사람들 말은
저 포함 다 무시하는 성격이라
이 글 보여주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