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사건을 보면 외할머니 인생 참 안타까움.

ㅡㅡ2023.07.12
조회104,974
최준희와 할머니 갈등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이듬..
거의 온국민과 언론이 저 두남매와 재산 지켜주려고..
대동단결일 정도로 으쌰으쌰해서 최진실법까지 만들어지게 되고,

조성민 사후에는 아이들에게 갈 조성민 재산, 친가로부터 받아내기 위해 조성민 유가족측과 소송도하고, 응원도 있었지만, 매몰차다며 욕도 있었음 (상속된 재산중 빌딩하나에 조성민 부모가 거주하고있어서 문제가 있었음)
그와중에 다들알다시피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이라는 말도 안되는 일도 있었고.. 유골함 돌려달라고 호소하며 방송타던 모습과,
돌려 받을때 생중계 되었던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
그때 유골함도 바뀌어 있고 화장되어 있어 진짜 최신실 유골이 맞는지 확인 불가능..(도둑새끼가 꿈에서 최진실이 불지옥에서 살려달라 그래서 그랬단 개소리를 시전했음)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서 싸우고 호소하고 전면에 나선건,
다름 아님 외할머니였음...
그 이면에는 내자식들 둘다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슬픔에 넋놓고 있을 시간도 없었을거라 생각됨...
이렇게까지 주목받는 가족인데..
과연 외할머니가 재산 빼돌리고 학대할수 있었을까?
란 생각이 듬..
옛날 사람인지라 주변 젊은 부모님과 사랑방식이 다를수 있음..
하지만 난 학대까지 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음..
이 가족을 보면 참슬픔..
최진실이 조성민과 결혼하지 말지...
안재환이는 죽지말고 살아보지...
그 유언비어 ㅆㄴ은 고인이 죽기직전에 전화해서 괴롭히지 말지..
젤큰건..최진영이라도 죽지말고 살아보지..
불쌍한 저 세가족 지켜주지..무심하기도하지..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음..
조성민과의 결혼참사가 부른 나비효과가..끝나지 않는단 생각이듬....
걍 안타까움...
저 외할머니의 인생 서사만보면 소설같음...
결혼후 알고보니 남편은 애 둘있는 새끼였고..
이혼후 힘들게 남매키우고,
우애좋은, 효자 효녀와 행복한것도 잠시..
줄초상에...
힘들게 겨우겨우 버티며 사는데..
나이먹어 남은건 지금 이 사태...
최씨 남매도 안쓰럽긴하나,
그래도 부모가 남긴 재산이라도 있어,
몸 고생할 일은 없잖아..
저런 비슷한 가정환경의 사람들은 부모가 빚만 안남겨도 다행인데...
너희 엄마,삼촌 안돌아 가셨음..
지금 효도 받으며, 너희 재롱보고,
몸 고생 마음 고생도 없을텐데....
나이먹고 손주 키우느라 나가서 일도 못하고,
딸 남은 재산 지키며 손주 키운게 전부인데..
이제 남은건 돈도, 자식도 없는..
늙어 비루한 몸뚱아리일뿐..
나이먹어 애엄마가 되어보니...
여자일생으로만 보면 외할머니가 참 불쌍함..
나도 혹여 불의의 사고로 우리부부가 일 생기게되면,
울 부모님이 손주들 힘들게 키워 줬는데..
저럴수도 있겠구나 란 생각이 문뜩듬...
참..
부모란 자식을 키워 출가시켜도..
죽을때까지 끝은 없구나 란 생각이듬...

진실공방으로 다투는 외할머니와 준희를보며..
주변에 이러쿵 저러쿵 떠들기 보단
주저리 주저리 써보고 싶었음...
걍 저 외할머니의 부모지옥은 죽어야 끝나겠구나..

댓글 81

ㅡㅡ오래 전

Best주위에서 하도불쌍하다 안타깝다 둥가둥가해줘서 개망나니가 된거 같기도 하네요

오래 전

Best그냥 자기들끼리 풀 가정사임. 국민배우는 최진실이지 그 가족들이 아닌데 이런 사적인 갈등까지 언론보도 되는건 맞지 않은거같음. 기자들이 오히려 갈등 부추기는 느낌 그냥 둘이 해결해라

ㅇㅇ오래 전

Best준희가 지독한 남아선호사상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래 그럴수도 있겠지 저 시대 엄마들.. 아니 어른들은 대부분 그랬고 그 과정에서 서러운 일도 많았을테고 억울한 부분도 많았겠지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어쨌든 손자손녀를 지키기위해 발벗고 나선건 맞잖아. 성장과정에서 할머니에 애정이 없을수는 있겠지만 굳이 갈등을 드러내지 않고도 나름대로 잘 지낼수 있잖아 어찌보면 남아있는 가족이니까. 굳이 응어리를 터트리지 않고 곪게 놔둔채로도 살수 있잖아. 결국 이렇게 싸워서 본인에게도 오빠에게도 할머니에게도 상처만 남을게 뻔한데. 이해가 되면서도 안쓰럽고. 안타깝다가도 참 답답하고. 조금 더 성숙하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옆에 아무도 없는것 같아서 더 애처롭네 진짜.

ㅇㅇ오래 전

Best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역시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라는 얘기를 안할수 없구요..

ㅇㅇ오래 전

Best그냥 관심을 끄는게 저 가족을 위한 그나마일거라고 생각함.

ㅇㅇ오래 전

추·반딴건 모르겠는데 외할머니의 남아선호사상 하나는 공감가요. 우리 친할머니도 남자가 부족한 집안에서 태어나 남아선호사상에 한이 맺힌 분이었거든요. 전쟁통에, 전쟁 후 개판이 된 나라에서 집에 제대로 된 건장한 남자 하나가 없다는게 주변에서 어떤 대접을 받는 일인지 아느냐 소리를 입에 담고 사셨어요, 맞벌이인 부모님 대신 우리 남매를 돌봐준 참 좋은 분이셨지만 그것과 별개로 남동생과 차별한 건 한으로 남아요. 지금도요.

b612오래 전

어릴때 모습에서도 아들은 최진실 많이 닮은것 같고 딸은 조성민을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성장하니 더욱 또렷하게 보이네 외모뿐만 아니라 성품까지도.

ㅁㄴ오래 전

저집 사람들이 여기 나온 댓글이나 보겠음? 왕년 스타 최진실은 죽은사람일 뿐이고 저집 사람들은 평범한 일반인일뿐임. 걍 모두가 관심끄자고요 화해를하든 개판이되든. 기자들도 이게뭐라고 자극적인 기사 퍼트리고 취재하는거야

쑤마마마오래 전

최진실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힘들어도 살지

오래 전

댓글 보고 정신 좀 차렸음..

웃겨오래 전

댓글보니 조성민가족들 몰려왔네

민들레오래 전

개네 뭔 관계래?ㅋㅋㅋㅋ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말을 아예 안하겟다 둘이 서로 싫어 하는 사이 아닌가?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글쎄...? 너 나이 먹어봤자 20대겠지...??? 최진실 생전에 최진실 엄마가 어떻게 했는지 알긴아나..? 그 시절 최진실 엄마 언론은 딱히 좋지는 않았음

노답오래 전

이집은 잊을라 하면 안좋은 기사로 하나씩 올라오네

ㅇㅇ오래 전

손자, 손녀에게 관심조차 없는 친할머니와 친할아버지란 사람들에 비하면 최진실 어머니는 정말 너무 고생하셨다는 생각밖에..

ㅇㅇ오래 전

언론에서 최준희를 틈틈히 내보내고 있는데 아얘 기사자체도 안 올리고 무관심하면 좀 덜 나대디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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