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자 자녀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남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사를 지내는 미리 오실 분들을 확인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연락했더니 고모 2분, 작은아버지, 작은엄마, 남동생, 아버지 본인 이렇게 갈거라고 했습니다. 그 얘기를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몹시 화를 내고 지난 과거에 서운했던 얘기들을 모두 끄집어 내고 또한 맘카페에 이러한 얘기를 올려서 공감을 얻고 그 댓글을 저한테 보여주면서 이상한 집안이라고 계속 얘기를 합니다. 이후 아버지에게 연락을 해서 저희 집이 매우 좁으니 고모들은 오시지 말라고 말씀 드렸고 나중에 아버지께서 고모들은 안올거라 했으며 작은아버지도 집안에 환자가 있어 못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한바탕 싸움을 하고 아버지가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이번 제사는 안 지낸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와 남동생은 따로 어머니 묘소에 가서 지낸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형제들 도움 없이 우리 부부가 어머니 제사를 지낸 것이 할 만큼 했다는 생각과 4년차 제사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제사를 남동생이나 아버지한테 지내라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이것은 단편적인 것이고 결혼 초기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와이프가 서운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혼전에 저희 집에 인사갔을 때 와이프는 아버지 드릴 선물이나 용돈 등등을 준비했는데 아버지는 전날 생신인 이유로 친척들이랑 술을 좀 많이 드셨는지 안색이 안좋았습니다. 또한 새로 시집올 며느리를 보여준다는 이유로 고모와 이모가 남아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준비해간 지갑이 (명품지갑입니다)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가져가라고 했고 아니면 남동생한테 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모는 제 와이프한테 아버지한테 잘하라고 말했고, 저는 잘 듣지 못했지만 무척 부담스런 자세와 이번달이 내 생일이네...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그날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당시에는 결혼도 하기 싫다고 몹시 모멸감을 느꼈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무척 당황하고 어쩔바를 모르고 결혼도 얼마 남지 않아서 찾아가서 싹싹빌고 빌면서 미안하다고 했으며 아버지한테는 왜 그러셨냐고~ 원망스런 말투로 전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와이프와 결혼식을 지내고 새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와이프는 저의 집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고모는, 이후 3번밖에 보지 않았지만 그날의 기억과 볼때마다 저희 와이프를 혼내는 듯한 말투와 어느날에는 여름에 자기(고모)와 아버지 작은아버지 함께 여름 휴가를 가자고도 할머니 제사에서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고모 자녀들끼리 휴가를 갔다왔다고 하네요 저의 남동생은 성격이 저를 봐도 투명인간 취급하고 친척들이 와도 인사도 안하고 제사가 있을 때도 아무런 도움도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와이프가 아버지 집에 갔을 때도 고개만 까닥 하거나 나중에 방에서 나오거나 했으며 아버지가 냉장고에 참외좀 깎아서 우리한테 주라고 했을 때 그걸 왜 내가 해야 하느냐고 말을 했으며 저희가 준비해간 고기 음식을 먹고 잔뼈 등을 그냥 식탁에 올려 놓고 쟈기 방에 들어갔습니다.그나마 최근에 외국인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상태입니다.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어서 아버지를 보러 갈 때마다 남동생네 가족을 만나야만 합니다. 여동생은 기독교 독실한 신자로 결혼 전에 결혼날짜 관련하여 얘기를 해본적이 있는데 쟈기는 교회를 가야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안되고 못갈 수 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처가집 어머니께서 결혼일자를 받아왔는데 일요일이었습니다. 나는 모든 가족이 함께 한 날에 지내는 것이 좋고 날짜는 양가집이 서로 협의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고 하여 토요일로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떠냐고 하였는데 그 일로 한바탕 싸움이 있었고 결혼날짜는 미루어져 2020년 코로나 시기에 토요일 날짜를 맞추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의 축의금 문제, 몇 일전에 통보 없이 몇시간 전에 지나가는 길이니까 잠깐 방문해도 괜찮은지 물은것 등 (저는 잠깐 혼자 와서 얼굴이나 보는 건데 무슨 문제가 있을 까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이 짧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아버지는 옛날 제사를 좋아하시고 모임이나 친척을 부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머니 제사에도 본인이 평소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부른 것입니다. 그리고 제 와이프에게는 지나 가는 말이나 행동으로 지시를 많이 합니다. 추석날에 고기를 준비해서 갔는데 아버지가 다른 그릇에 구우면 빨리 될거라고 말씀하셔서 제 와이프가 밥을 먹다 말고 다른 그릇에 고기를 굽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밥도 못먹게 일을 시키냐며 돌아오는 길에 화를 했습니다. 이후 만남을 할 때 순간순간 나오는 지시 등등이 와이프를 힘들게 하고 또한 저도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두서없이 긴 글입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저희 집안일로 또 저희 가족때문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싫어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아내의 화, 폭언, 잔소리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 제가 사회생활 경험도 너무 없어서 기준도 없고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해야할지 무척 고민스럽습니다.
남편 중간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남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사를 지내는 미리 오실 분들을 확인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연락했더니 고모 2분, 작은아버지, 작은엄마, 남동생, 아버지 본인 이렇게 갈거라고 했습니다. 그 얘기를 와이프한테 말했더니 몹시 화를 내고 지난 과거에 서운했던 얘기들을 모두 끄집어 내고 또한 맘카페에 이러한 얘기를 올려서 공감을 얻고 그 댓글을 저한테 보여주면서 이상한 집안이라고 계속 얘기를 합니다. 이후 아버지에게 연락을 해서 저희 집이 매우 좁으니 고모들은 오시지 말라고 말씀 드렸고 나중에 아버지께서 고모들은 안올거라 했으며 작은아버지도 집안에 환자가 있어 못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와이프와 한바탕 싸움을 하고 아버지가 원망스럽게 생각하고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이번 제사는 안 지낸다고 했습니다. 아버지와 남동생은 따로 어머니 묘소에 가서 지낸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다른 형제들 도움 없이 우리 부부가 어머니 제사를 지낸 것이 할 만큼 했다는 생각과 4년차 제사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제사를 남동생이나 아버지한테 지내라고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이것은 단편적인 것이고 결혼 초기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와이프가 서운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혼전에 저희 집에 인사갔을 때 와이프는 아버지 드릴 선물이나 용돈 등등을 준비했는데 아버지는 전날 생신인 이유로 친척들이랑 술을 좀 많이 드셨는지 안색이 안좋았습니다. 또한 새로 시집올 며느리를 보여준다는 이유로 고모와 이모가 남아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준비해간 지갑이 (명품지갑입니다)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가져가라고 했고 아니면 남동생한테 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모는 제 와이프한테 아버지한테 잘하라고 말했고, 저는 잘 듣지 못했지만 무척 부담스런 자세와 이번달이 내 생일이네... 이런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그날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당시에는 결혼도 하기 싫다고 몹시 모멸감을 느꼈다고 소리를 지르면서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무척 당황하고 어쩔바를 모르고 결혼도 얼마 남지 않아서 찾아가서 싹싹빌고 빌면서 미안하다고 했으며 아버지한테는 왜 그러셨냐고~ 원망스런 말투로 전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 와이프와 결혼식을 지내고 새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와이프는 저의 집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고모는, 이후 3번밖에 보지 않았지만 그날의 기억과 볼때마다 저희 와이프를 혼내는 듯한 말투와 어느날에는 여름에 자기(고모)와 아버지 작은아버지 함께 여름 휴가를 가자고도 할머니 제사에서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결국 고모 자녀들끼리 휴가를 갔다왔다고 하네요
저의 남동생은 성격이 저를 봐도 투명인간 취급하고 친척들이 와도 인사도 안하고 제사가 있을 때도 아무런 도움도 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제 와이프가 아버지 집에 갔을 때도 고개만 까닥 하거나 나중에 방에서 나오거나 했으며 아버지가 냉장고에 참외좀 깎아서 우리한테 주라고 했을 때 그걸 왜 내가 해야 하느냐고 말을 했으며 저희가 준비해간 고기 음식을 먹고 잔뼈 등을 그냥 식탁에 올려 놓고 쟈기 방에 들어갔습니다.그나마 최근에 외국인 여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상태입니다.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어서 아버지를 보러 갈 때마다 남동생네 가족을 만나야만 합니다.
여동생은 기독교 독실한 신자로 결혼 전에 결혼날짜 관련하여 얘기를 해본적이 있는데 쟈기는 교회를 가야하기 때문에 일요일에는 안되고 못갈 수 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처가집 어머니께서 결혼일자를 받아왔는데 일요일이었습니다. 나는 모든 가족이 함께 한 날에 지내는 것이 좋고 날짜는 양가집이 서로 협의하는 것이 좋을거 같다고 하여 토요일로 다시 생각해 보면 어떠냐고 하였는데 그 일로 한바탕 싸움이 있었고 결혼날짜는 미루어져 2020년 코로나 시기에 토요일 날짜를 맞추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의 축의금 문제, 몇 일전에 통보 없이 몇시간 전에 지나가는 길이니까 잠깐 방문해도 괜찮은지 물은것 등 (저는 잠깐 혼자 와서 얼굴이나 보는 건데 무슨 문제가 있을 까 생각했지만--- 제가 생각이 짧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아버지는 옛날 제사를 좋아하시고 모임이나 친척을 부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머니 제사에도 본인이 평소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부른 것입니다. 그리고 제 와이프에게는 지나 가는 말이나 행동으로 지시를 많이 합니다. 추석날에 고기를 준비해서 갔는데 아버지가 다른 그릇에 구우면 빨리 될거라고 말씀하셔서 제 와이프가 밥을 먹다 말고 다른 그릇에 고기를 굽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밥도 못먹게 일을 시키냐며 돌아오는 길에 화를 했습니다. 이후 만남을 할 때 순간순간 나오는 지시 등등이 와이프를 힘들게 하고 또한 저도 중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두서없이 긴 글입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저희 집안일로 또 저희 가족때문에 더 이상 상처받고 싫어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아내의 화, 폭언, 잔소리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 제가 사회생활 경험도 너무 없어서 기준도 없고 상황에 맞게 판단을 해야할지 무척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