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직업 공무원. 오전 7시 출근/ 오후 4:30 퇴근
아내 직업 자영업. 오전 9시 출근/ 오후 7:00 퇴근
남편이 집 해옴. 아내는 혼수만 함.
남편이 하는 일.
[평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함.
오후에 퇴근해서 방에 있음.
밤이 되면 잠.
[주말]
하루종일 집에 있음.
아이 데리고 외출할 계획같은 건 없음.
(어디 가자고 해서 들어보면, 시댁행사뿐.)
아내가 하는 일.
일, 살림, 육아 모든 것.
[평일]
아침에 일어나 아이 챙겨서 등교시킴.
출근함.
퇴근함.
저녁식사 준비해서 차림.
설거지하고 샤워하고 남은 집안일 함.
청소기 돌림.
아이 공부봐줌.
생필품 및 먹을거리 장보기.
더러운 집안일도 다 내가함. (쓰레기, 화장실 청소 등)
- 남편이 했다고 해서 가보면 그냥 시늉.. 본인은 억울해함.
[주말]
아이데리고 외출.
(외출 및 여행 계획은 나만 짬)
너무 힘들고, 싱글맘의 삶이랑 뭐가 다른가 싶어서 현타옴.
당신이 육아 뭘 하고 있냐고 따졌더니, 가끔 아이 아플때 자기가 병원 데리고 갔다고 함.
자영업 운영하느라 바쁘고 피곤해서, 휴가가 긴 남편한테 가족 여행관련해서 일임했다가 아무것도 안한 걸 알고 경악.
결국 내가 3일전에 급하게 예약해서 출국함.
정말 여러번 울며불며 부탁했음. 남편 노릇은 바라지도 않으니 아빠 노릇이라도 해달라고. (그래봤자 주말 나들이 계획해서 세식구 어디 다녀오는 거 바란것임. 정말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쓰며 살려니까 너무 지쳐서.)
식사준비 다 하고 세팅해놓으면 방에서 안나옴.
다 식으면 나옴. 요리에 취미도 없는데, 열심히 해놨는데 저러니.. 정말 예의가 없는 사람이구나 싶음.
일단은 남편 빨래 안하고, 남편 식사 안챙기고 있음.
그래봤자 내가 해놓은 반찬들 꺼내먹는 수준이라 남편한텐 별 타격이 없을 듯.
그리고 이젠 내 눈치를 보긴 하는지 매일 저녁 청소기 돌림.
일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 배출함.
(남편이 불편하게 생각할 만한) 내가 할 수 있는 게 시댁행사 참여 안하는 것 밖에 없더라..
그래서 지난 설 이후로 시댁관련 행사는 참여 안하고 있음.
시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이라 따로 별 말씀은 안하심.
당연히 이혼얘기 여러번 했음.
남편이 안한다고 함. (본인도 하고 싶은데, 시부모님 눈치 보느라 그러는 듯 함.)
소송사유도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나만 힘든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음.
글을 길게 써 본 이유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어서임.
이혼하자고 해도 반응이 없음. 그냥 나만 힘든 삶임.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투명인간 취급하며 산 지 3달정도 되었는데, 나만 힘들지.. 남편은 뭐 편하게 본인 삶 잘 살고 있음.
혜안을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자립할 때까지는 이렇게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ㅠㅠ
남편이 있지만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어요.
결혼 1n년차. 맞벌이. 외동아이(초등학생) 키움.
남편 직업 공무원. 오전 7시 출근/ 오후 4:30 퇴근
아내 직업 자영업. 오전 9시 출근/ 오후 7:00 퇴근
남편이 집 해옴. 아내는 혼수만 함.
남편이 하는 일.
[평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함.
오후에 퇴근해서 방에 있음.
밤이 되면 잠.
[주말]
하루종일 집에 있음.
아이 데리고 외출할 계획같은 건 없음.
(어디 가자고 해서 들어보면, 시댁행사뿐.)
아내가 하는 일.
일, 살림, 육아 모든 것.
[평일]
아침에 일어나 아이 챙겨서 등교시킴.
출근함.
퇴근함.
저녁식사 준비해서 차림.
설거지하고 샤워하고 남은 집안일 함.
청소기 돌림.
아이 공부봐줌.
생필품 및 먹을거리 장보기.
더러운 집안일도 다 내가함. (쓰레기, 화장실 청소 등)
- 남편이 했다고 해서 가보면 그냥 시늉.. 본인은 억울해함.
[주말]
아이데리고 외출.
(외출 및 여행 계획은 나만 짬)
너무 힘들고, 싱글맘의 삶이랑 뭐가 다른가 싶어서 현타옴.
당신이 육아 뭘 하고 있냐고 따졌더니, 가끔 아이 아플때 자기가 병원 데리고 갔다고 함.
자영업 운영하느라 바쁘고 피곤해서, 휴가가 긴 남편한테 가족 여행관련해서 일임했다가 아무것도 안한 걸 알고 경악.
결국 내가 3일전에 급하게 예약해서 출국함.
정말 여러번 울며불며 부탁했음. 남편 노릇은 바라지도 않으니 아빠 노릇이라도 해달라고. (그래봤자 주말 나들이 계획해서 세식구 어디 다녀오는 거 바란것임. 정말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쓰며 살려니까 너무 지쳐서.)
식사준비 다 하고 세팅해놓으면 방에서 안나옴.
다 식으면 나옴. 요리에 취미도 없는데, 열심히 해놨는데 저러니.. 정말 예의가 없는 사람이구나 싶음.
일단은 남편 빨래 안하고, 남편 식사 안챙기고 있음.
그래봤자 내가 해놓은 반찬들 꺼내먹는 수준이라 남편한텐 별 타격이 없을 듯.
그리고 이젠 내 눈치를 보긴 하는지 매일 저녁 청소기 돌림.
일주일에 한 번 분리수거 배출함.
(남편이 불편하게 생각할 만한) 내가 할 수 있는 게 시댁행사 참여 안하는 것 밖에 없더라..
그래서 지난 설 이후로 시댁관련 행사는 참여 안하고 있음.
시부모님은 좋으신 분들이라 따로 별 말씀은 안하심.
당연히 이혼얘기 여러번 했음.
남편이 안한다고 함. (본인도 하고 싶은데, 시부모님 눈치 보느라 그러는 듯 함.)
소송사유도 안되는 것 같아서 그냥 이렇게 나만 힘든 싱글맘의 삶을 살고 있음.
글을 길게 써 본 이유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어서임.
이혼하자고 해도 반응이 없음. 그냥 나만 힘든 삶임.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투명인간 취급하며 산 지 3달정도 되었는데, 나만 힘들지.. 남편은 뭐 편하게 본인 삶 잘 살고 있음.
혜안을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자립할 때까지는 이렇게 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