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절연했어요

ㅇㅇ2023.07.15
조회312

안녕하세요 세자매인데 제가 첫째인데도 어릴 때부터 따를 당했어요. 성격도 워낙 안맞고, 제 심성이 유약한데다 부모님이 막내 편만 들었어요..

그렇게 서열정리가 안된 채로 성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잘해줄 때는 사이가 좋아요.
가령 가족이 다 같이 키우는 애완동물 케어와 비용을 10년째 제가 분담한다던지. 엄마와 둘째동생의 반강요로 막내 핸드폰 비용을 대준다던지.

그런데 막내가 최소한의 애완동물케어조차 안하니까
제가 폭발해서 돈 나눠내라고했어요.
그랬더니 엄마랑 둘째가 막내는 대학생인데 못돼처먹었다고 더 난리네요.
결국 가족 모두와 싸웠어요. 제가 뭘 잘못했죠..?

지금은 엄마한테 생활비를 드리고, 애완동물 비용은 자매끼리 나눠내는걸로 일단락은 됐어요.
근데 두 동생과 거의 절연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는 제가 때린다고 엄마한테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거에 대해서 혼나지도 않았구요.
그날 정말 때릴뻔한걸 겨우 참았습니다.

애완동물 케어때문에 당장은 독립이 힘든 상황입니다.
같이 집에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가족중에 아무도 제 편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