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폭행했던 부사관여자에게 / 미안하다고 말해줘1

그래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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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든 얘기들 여기에 하길래 나도 여기에 처음으로 써보려고 해정말~ 잊혀지지 않아 어뜨케 ㅠㅠ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덩치가 있어나는 초등학생 4학년 때 전학을 왔어
그래, 처음에는 애들이 나 신기해 하면서 이런저런 많이 물어봤지낯을 많이 가려서 나는 묻는 말에만 대답했어
그러다 한 달이 지나보니 어쩌다 나는 혼자 교실 이동을 하고, 친한 애들끼리 모여서 밥 먹는데 나는 혼자 밥을 먹고 있더라그래, 뭐 내가 사교성 떨어지니까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어그냥 조용히 졸업해야지 생각했어
다들 알잖아조용히 다니면 일찐들? 또는 평범한 애들이 나한테 연필빌려줘, 500원만 빌려줘 등 계속 빌려갔어빌려가면 절대 안돌려줬지돌려 달라고 말 여러번 해봤지근데 항상 돌아오는 말, 지금 없어 조금 있다 줄게계속 반복되길래 선생님한테 말했어말하고 나니까 알지 ? 당연히 나 더 싫어하겠지나한테 냄새난다고 하더라난 나갈 때 무조건 매일 샤워하고 양치도 꼬박꼬박 했는데가까이 오면 냄새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두 명이 나한테 다가와서 그런 말 했었는데몇 일이 지나니까 모두가 나한테 냄새난다고 하더라?
그래서 부모님, 언니, 오빠, 사촌들 여러사람들한테 물어봤어'나 혹시 냄새나?' 이 말하면 아무 냄새 안나고, 샴푸냄새난다고땀 날 때도 물어봤지. 이정도 땀냄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더라그냥 나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안난다고 했는 것일까? 물어봤던 사람들한테는 말안했지애들이 나한테 냄새난다고 말한거는. 말 못하지 부모님 알면 속상할거니까..
조금만 지나면 반바뀌니까 참았어그래 참았어
시간이 지나고 5학년이 됐어
나는 새로운 마음으로 친구를 만들기로 다짐했어근데.. 일찐도 아니지.. 그냥.. 일찐인척 하려는 애..그래 그런 여자 애가 나한테 다가와서 이런저런 묻길래 답하고 나도 사소한거 질문하다 친해졌다 생각했어
얘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같이 놀자고 하길래 따라갔어따라갔는데 얘가 나한테 키스해봤냐고 물어보는거야그래서 내가 한 적 없다고 하니까 지랑 해보자는거
나는 싫다고 계속 했는데 이 여자애가 나보다 힘이 쌔나 넘어뜨리고 억지로 막 가*만지고 억지로 입술 빨고 하는거야
암만 소리질러도 아무도 안오더라
진짜 나는 계속 거부했는데 하 생각만해도 너무 더러운데 이거를 나는 키스하는 드라마를 보던 영화를 보던 10년동안 계속 생각났어
한 20분 정도 지났나 얘가 멈추고 이제 집에 가라는거야그래서 뛰어 나갈려고 하는데 '너 애들한테 말하면 오빠한테 말해서 너 괴롭히라 말할거야' 라고 하는거 ㅋㅎㅋ 
난 어린 마음에 쫄아서 아무한테도 말 못했지
이렇게 10번 정도 있었다학교가서 매일 엎드려있다가 점심시간에 같이 밥먹고, 매일 가방들어주고 그랬다 ..
너무 힘들어서 모르는 사람 휴대폰 빌려서 얘네 엄마한테 번호바꿔서 문자보냈어'아줌마 딸 때문에 저 너무 힘들어요. 학교 못나오게 해주세요' 라고.
근데 그건 얘가 모르는거 같더라 ? 아줌마는 계속 모르는 척 했나보다..
키스 갈겼던 애는 S 라고 할게
S랑 친했던 A여자애랑 나랑 셋이 같이 다녔는데어느 날 S랑 A 둘이 싸우게 됐어
A가 나한테 S가 괴롭힌적 없냐고 몇일동안 계속 물어보길래말했어나 강제로 키스갈기고 내 몸만지고 등등 괴롭혔다고
이 말 한마디하고 소문이 쫙퍼졌지그러다 S여자애가 나한테 칼들고 찾아오더라진짜 소문냈냐고, 본인이 언제 그랬냐고 거짓말하지 말라는거야
5학년 전교생이 우리반으로 찾아오더라그래서 나도 큰소리로 진짜 니가 그랬잖아 지르니까 욕하면서 거짓말하지말라면서 칼로 손 찌를려고 하더라
그래서 찔러봐라 계속 난 말했고, 종치길래 찔리진 않았어그러고 얘랑 말도 안하고 5학년 끝날 때 까지 말도 안했어
근데 그거 알아 ?이런 일 있었던거 위클레스? 알잖아 힘들 때 상담하라고 가는 곳거기가서 이 얘기했는데 싹~다 듣기만하고 아무런 해결도, 신고도 안해주더라그냥 힘내~~ 얼른 교실 들어가~~~ ㅎㅎㅋㅋ,,
너네한테는 아무렇지도 않겠지만
S 라는 여자애지금 부사관 하고 있다
진짜. 나는 1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하루도 빠짐없이 너가 나한테 제대로 사과하길 기도하고사과하기 전까지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매일 생각하는데
부사관에서 일하면서 착한 척 하는데 진짜 보기 힘들다.안보면 그만인데찾아볼 수 밖에 없어
난 이렇게 아직도 그 기억 가지고 있는데 잘 사는게 배아파서.
6학년 때 괴롭힘 당한거는 또 일 쉬는날 적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