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입다물게되는 회사생활

푸닥푸닥2023.07.17
조회26,784

다들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목그대로 회사생활은 하면 할수록 입을 다물어야 겠다는 생각만 드네요특별히 뒤에서 누가 내이야기를 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소소한 대화도 귀찮고 하기싫어요
주말엔 뭐했냐 나는 뭐했다, 옷산거냐 물어보며 이어지는 사소한 일상 이야기...일적인거 외에는 진짜 한마디도 하고싶지 않아요..
주말보내고 월요일 점심시간 또 질문이 들어올까봐 밥만 쳐다보며 먹었습니다 어차피 뭐했냐고 물어봐도 집에만 있었다고 얘기할거였지만요 사실 토요일에 친구들하고 신나게 집들이하고 일요일에 워터파크가고 바빴지만그 얘기를 하는순간 우리는 집에 초대안하냐 워터파크 어디로갔냐,얼마냐,나는 그런데 사람많아서 싫다 등등..
나이차이가 좀 많이나서 그런건지 무슨 얘기를 하면 꼭 끝은 좀 부정적으로 끝나서 더 싫은거 같아요. 예를들어 어제 소고기 먹었다고 하면 그랬냐 맛있었겠다 하고 끝내면 될것을 나는 소고기 느끼해서 싫더라, 그런거 잘먹으러다니네~(약간비웃으며) 이런식으로 말하니 점점 더 정이떨어진거같아요. 밥적게 먹으면 다이어트하냐,많이가져오면 요즘관리안하냐,라면먹으면 몸에안좋다,샐러드먹으면 그거먹고 배가차냐.......어후 
묵묵히 듣고있는 성격은 또 아니라 나름 받아치는데 그러고나면 현타(?)느껴지고ㅋㅋㅋㅋ혹시 저같은 분들 계신지 궁금하네요이번주도 최대한 바쁜척하며 잘 버텨봐야겠어요 
곧 휴가기간인데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