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은 동색(풀빛과 녹색은 같다) (32)

바다새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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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수준의 전략가인 저는 특정 사안에 대하여 전략적인 분석을 할 때마다 항상 머리속에 떠올리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바로 '원균'과 '이순신 장군'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한국사를 수강할 때, 한국사 선생님(교수님)께서는 늘 직함이 없는 '원균'이라고 호칭하셨고, 이순신 장군을 호칭할 때는 항상 '이순신 장군' 또는 '수군제독 이순신' 등으로 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선 선조대왕 때 '원균'은 무관이 아닌 문관으로서의 고위직 관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 선생님(교수님)께서는 '원균'은 장군이 아니기 때문에 직함없이 그냥 '원균'이라고만 호칭했던 거 같습니다.

학교 졸업 후 나중에 확인해보니, '원균'은 그냥 '원균'이 아닌 지체가 아주 높은 집안에서 태어난 후 아주 높은 직급까지 오른, 온 나라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명장이었더군요. 그런 '원균 장군'에 비해, '이순신 장군'은 지체가 높지 않은 평범한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난 후 과거시험에도 뒤 늦게 급제(합격)하는 등, 별로 이름이 알려지지않은 평범한 무관 출신이어서, '원균 장군'과 '이순신 장군'을 팩트만 가지고 단순 비교하기에는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서 '원균 장군'의 명성은 '이순신 장군'의 초라한 명성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높았던 것입니다.

조선시대 수군 편제를 보면, 수군 전체 병력의 90% 이상이 현제의 해병대에 해당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병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현제의 장교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수군 무관(장교, 장군)들은 모두 현제의 해병대 병과 출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균 장군'은 육군 장군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수군 전체 병력을 지휘하는 수군 제독으로 부임할 수 있었던 것이고, 당연한 예기겠지만, 이순신 장군 또한 현제의 해군 제독이 아닌 해병대 사령관 직무를 전함(조선시대 판옥선)위에서 수행했던 것입니다. 즉, 조선 수군은 함선(조선시대 판옥선, 거북선)에서 또는 육지에 상륙했을 때는 해병대처럼 전투를 했던 군대였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조선 수군의 무관들은 모두 다 현제의 해병대 병과 출신의 장교들로 편성되어 있었다는 점을 놓고보면 현제의 해군과 조선시대의 수군은 매우 다른 편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순신 장군에 비해 명성이 매우 엄청나게 높았던 원균 장군은 왜, 무엇때문에 임진왜란 때 일본 수군에 대패를 했을까요? 이순신 장군보다 원균 장군의 능력이 형편없이 낮아서 그랬을까요? 그거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달달검사처럼 승진해서 그랬을까요? 그것도 절대 아닙니다.

저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생각날때 마
다 원희룡 장관 위에 조선 선조대왕 시절 임진왜란 때의 원균 장군이 어쩐지 overlap 되네요. 그러면서 서글퍼지기도 하고요. (최대우 2023. 07. 17)



// 최대우 카카오스토리 : story.kakao.com/vvcdw1962 ( v v c d w 1 9 6 2 ) //

제목 : 초록은 동색(풀빛과 녹색은 같다) <6부> - 까자(과자)
작성 : 최대우 (2023. 03. 12)

  제가 2013년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약 두달 동안 겪었던 일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하여 2013. 12. 17일 저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던 글을 아래 와 같이 올립니다.

한 때(2013년 ~ ) 언론 매체에서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이 유행가의 가사처럼 흘러나오곤 했는데, 그 "안녕하세요"가 유행어처럼 된 것은 저한테서 나왔습니다.

---------   아   래   ---------

요즈음 전국적으로 “안녕하십니까? 안녕 못 해요!”가 화두로 떠오른다고 해서 또 다시 저를 두고 하는 말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에서 처럼 . . .

저는 올해 연초부터 자의반 타의반으로 가장 힘들다고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의반은 아직 좀 더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에서 그랬습니다.  이렇게 힘든 일을 하다보니 다른 부서 직원들이 귤도 주고 까자(과자)도 주고 어떤 때는 자신이 마시려고 샀던 1000원짜리 커피도 자신이 한모금도 마시기 전에 제게 선뜻 건네주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맨어남’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힘든 일은 난생 처음이었습니다.  아니 가장 훈련이 힘들다는 군대에서 겪은 기습특공훈련 이후로 처음이었지요.  지금까지 8개월째 일하고 있는 저의 직장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일을 하다보니 주위의 다른부서에서 일을 하는 분들의 불평이 많은 것 같았어요.  모두가 직업의 귀천을 떠나서 일 자체가 힘들어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재치를 부려서 대화를 했더니 저를 ‘맨어남’으로 생각하게 됐나봐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한 두어달쯤 전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다른부서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저한테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물론 그 이전에는 늘 제가 먼저 인사했지요.  그렇게 저한테 먼저 인사를 해서 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 해서 “오늘은 안녕 못 해요”라고 했더니 모두들 즐겁게 웃더군요.  그래서 ‘아하! 이런 말 한마디로도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느날은 “오늘은 안녕해요”라고 했다가 또 어느날은 “오늘은 안녕 못 해요. 몸이 좀 피곤해서”라고 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더욱 더 즐거워하더군요.

그로부터 두어달이 지난 요즈음은 제 주변에서 일하시는 수많은 분들의 불평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서로서로 어찌나 재미있는 말들을 많이 하시던지 . . .

이제는 이달 말일부로 이 직장을 떠나야 합니다.  말일부로 근로계약이 종료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도 다녔어요.  오른쪽 발가락이 한달넘게 저리고 아파서 그동안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해서 이젠 다 나았지만, 이달 말일이 되면 정이 들어버린 이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까자(과자)도 주시고 귤도 주셨던 그 많은 분들의 손길을 저는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



[펀글] 최태원 SK 회장 장남 최인근, SK E&S 북미 에너지사업 법인으로 발령 - 여성조선 이미화 기자 (2023. 04. 17)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이 회사의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PassKey)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최 매니저를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북미 법인 패스키로 발령했다.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을 경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매니저는 1995년생으로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친 뒤 2020년 9월 SK E&S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며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중략)

이미화 기자



(사진1 설명) 개회사 하는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2023.7.12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photo@yna.co.kr

(사진2 설명)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사진3 설명)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사진4 설명)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사진5 설명)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사진6 설명)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사진7,8 설명) 최대우 교통안전관리자 자격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