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시모가 결혼전에는 그렇게 잘해주더니 결혼 하자마자 바뀌네요
생리통이 심해서 약먹고 쉬느라 퇴근하고 집안일 못하고 자고있었어요 (잠깐 쉰다는게 잠듬)
보통 밥은 제가 하고 청소는 남편이 하고 빨래는 제가 돌리고 남편이 널고 뭐 이렇게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퇴근하자마자 뻗어서 자고 눈떠보니 남편은 자고있고 시모가 카톡이 와있는데
생리한다고 남편 괴롭게 하면 안된다 여자들 다들 생리 하고 살아 생리한다고 그걸 무기삼아 같이사는 사람을 힘들게하면 안돼 약먹고 기운차리고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살거라
이렇게 ㅋㅋㅋㅋ 왔는데 어이가 없네요
남편 깨워서 이게 무슨소리냐 도대체 뭔 얘기를했길래
어머님이 이러냐 하려다가 말도섞기싫어서 여기 글쓰네요
생리할때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처음 이런일이 있었는데 대체 남편이 뭐라고 했길래 저런 톡을 보냈을까요?
내일 시모랑 남편한테 뭐라고 얘기해야될지 ㅋㅋㅋ진짜 기가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