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해린 호소인있는데

ㅇㅇ2023.07.19
조회9,043
솔직히 진짜 하나도 안닮았거든.
근데 동기들이랑 얘기하다 예의상 지나가는 빈말로 해린닮았다~ 이 말 한번 했더니 그게 진짜인 줄 알아.
자꾸 은근슬쩍 아닌척하면서 어필함.

맨날 얼굴상 얘기하고 자기는 고양이상이라면서 해린에 이입해서 자기가 해린인 줄 아는 지 남들 얼굴 엄청 욕해

길가다가도 방금 지나간 사람 얼평하고
친구들한테도 너는 코가 어떻다 눈이 어떻다 화장은 어떻다 하나하나 평가해서 주변 동기들이 다 싫어함

진짜 닮아서 예쁜거면 0.1프로라도 이해를 하겠어.
근데 그것도 아니고 비만에 중안부 개길고 턱 ㅈㄴ 튀어나왔어
최근에 다이어트 했다는데 아직도 뚱뚱한데다 얼굴 커서 더 대왕 츄파춥스같음

나 뉴진스 진짜 좋아하는데 계속 이러니까 요즘엔 해린 볼때 마다 자꾸 얘 생각나서 짜증나... 해린이 싫다는 게 아니라 해린은 좋은데 예쁜 해린보면서 얘가 떠오르는 게 싫은거임ㅠㅠ
정말 아무리봐도 아닌데 매번 반복하니까 무슨 파블로프의 개처럼 해린하면 조건반사로 얘가 떠오르는게 세뇌같고 빡침

진짜 해린얼굴이 그랬어도 좀 불편할텐데 웬 못생긴 애가 지적질하고 평가하는 게 너무 어이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