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때,
당시 우리 집은 가난했고, 나는 매우 내성적인 아이였어.. 새학기마다 친구 사귀는 것이 힘들만큼..
학기초 미술 시간이였어. 미술 준비물을 깜빡해서 못 가져갔었어. 미술 선생님께서 나만 채벌하시면 되는데.. 반장하고 나하고 뒤에 나가서 손들고 서 있으래..미술 시간 내내 반장하고 둘이 손 들고 서 있었어.. 그 벌을 받는 동안, 나는 내내 울었어..
벌이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반장한테 너무 미안해서 내내 울었어…
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기억 생생해.. 무슨 준비물이었는 지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
그저 그 선생님의 얼굴과.. 그 때의 내 마음이 너무 생생해…
사실 나 학창시절에는(80년대생)
선생님들이 애들 때리는 거 너무 당연했어
몽둥이 가지고 때리는 건 그나마 나은 거야
그냥 손으로 애들 얼굴을 팍팍 때리셨지..
우리 오빠는 당시 공부도 잘했는데,
체육대회 날, 엄마 앞에서 맞은 적도 있었어..
그땐 선생님이면 그래도 되는 줄 알았지..
스승의 날에는 우리 집 너무 가난했는데,
엄마가 늘 선물을 준비하셨어…
그 선생님들은 내성적인 나의 존재도 몰랐을텐데..
가난해도 자식이 혹시 차별받을까봐 준비하셨던 것 같아..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한번은
학교가 너무나 가기 싫어서 그냥 집에 있었던 적이 있었어.. 부모님은 일하러 가셔서 혼자 학교에 안 가 버렸어.. 그 해 나는 개근상도 받았고, 초등학교 졸업식 때는 6년 개근도 받았어..
이 당시에는 교권이 상당했지..
선생님이 기분나쁘면 그냥 때리는 거였어..
학생의 인권이란 없었지…
이런 게 옳은 건 아니잖아..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2년정도 했었어.. 요즘 애들 힘든 거 너무 알아..
애들만 힘들게 하는 거면 그래도 버틸만하지..
학부모들이 힘들 게 하는 건 애들이 말썽피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
지금 이런 일이 있다고..
오은영 박사의 육아방침이 틀렸다고 까는 거..
채벌해야한다고.. 목소리 내는 거.. 아닌 것 같아
이번 사건은 학부모의 갑질에 초점을 맞춰야지 않을까 싶어.
공무원들이 민원, 갑질 때문에 힘들었던 적 한 두번 아니잖아..
민원을 두려워해서.. 민원이 안 올라오게 하는 것이 최선인.. 이런 체계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전반적으로
민원 대처 방법, 갑질 민원인에 대한 처벌 방법 등을 강하게 제도화 해야 할 것 같아..
이때다 싶어 오은영 까는 거..
이번 서초구 서이초 사건 때문에
이때다 싶어 오은영 까는 거 좀 웃김.
중학교1학년 때,
당시 우리 집은 가난했고, 나는 매우 내성적인 아이였어.. 새학기마다 친구 사귀는 것이 힘들만큼..
학기초 미술 시간이였어. 미술 준비물을 깜빡해서 못 가져갔었어. 미술 선생님께서 나만 채벌하시면 되는데.. 반장하고 나하고 뒤에 나가서 손들고 서 있으래..미술 시간 내내 반장하고 둘이 손 들고 서 있었어.. 그 벌을 받는 동안, 나는 내내 울었어..
벌이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반장한테 너무 미안해서 내내 울었어…
참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기억 생생해.. 무슨 준비물이었는 지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
그저 그 선생님의 얼굴과.. 그 때의 내 마음이 너무 생생해…
사실 나 학창시절에는(80년대생)
선생님들이 애들 때리는 거 너무 당연했어
몽둥이 가지고 때리는 건 그나마 나은 거야
그냥 손으로 애들 얼굴을 팍팍 때리셨지..
우리 오빠는 당시 공부도 잘했는데,
체육대회 날, 엄마 앞에서 맞은 적도 있었어..
그땐 선생님이면 그래도 되는 줄 알았지..
스승의 날에는 우리 집 너무 가난했는데,
엄마가 늘 선물을 준비하셨어…
그 선생님들은 내성적인 나의 존재도 몰랐을텐데..
가난해도 자식이 혹시 차별받을까봐 준비하셨던 것 같아..
초등학교 저학년 때, 한번은
학교가 너무나 가기 싫어서 그냥 집에 있었던 적이 있었어.. 부모님은 일하러 가셔서 혼자 학교에 안 가 버렸어.. 그 해 나는 개근상도 받았고, 초등학교 졸업식 때는 6년 개근도 받았어..
이 당시에는 교권이 상당했지..
선생님이 기분나쁘면 그냥 때리는 거였어..
학생의 인권이란 없었지…
이런 게 옳은 건 아니잖아..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를 2년정도 했었어.. 요즘 애들 힘든 거 너무 알아..
애들만 힘들게 하는 거면 그래도 버틸만하지..
학부모들이 힘들 게 하는 건 애들이 말썽피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
지금 이런 일이 있다고..
오은영 박사의 육아방침이 틀렸다고 까는 거..
채벌해야한다고.. 목소리 내는 거.. 아닌 것 같아
이번 사건은 학부모의 갑질에 초점을 맞춰야지 않을까 싶어.
공무원들이 민원, 갑질 때문에 힘들었던 적 한 두번 아니잖아..
민원을 두려워해서.. 민원이 안 올라오게 하는 것이 최선인.. 이런 체계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학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전반적으로
민원 대처 방법, 갑질 민원인에 대한 처벌 방법 등을 강하게 제도화 해야 할 것 같아..
갑질 민원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