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아주 긴박합니다

쓰니2023.07.20
조회189
사람을 찾습니다 급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깊은 슬픔과 눈물을 닦으면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대한민국 경북 경산 농촌에 살고 있는 38살
평범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지금
저희어머님께서 간암말기로
어머님의 여명의 끝이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언제가 될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병환을 알려주셨다면 좋았을껀데
그저 자식에게 티끌만큼이라도 폐를 안끼치려고
말도 못하시고 숨만 쉬시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어머님의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 하지마라 나는 엄마가 돈 버는거보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며 계시는게
나한테는 힘이 된다 라고 늘 말씀을 드렸는데

그리 하지 안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말씀해 주셨다면 어머님 형제분들께도
이소식을 알려서 형제자매분들께서 일찍 만나셨을텐데

이렇게 어머님께서 아무말씀도 못하시고 이렇게
누워 계시니 자식된 입장에서
큰 불효를 저지른거 같아서 그저 눈물만 나고
가슴만 칠뿐입니다

그래서 어머님형제 오빠 두분과 동생 한분의
행방을 찾으려고 어머님의 제적등본을 떼서
퇴근하고 경찰서로 갔더니 사람찾는 담당이
6시 퇴근이라 내일 아홉시에 다시 오라는겁니다

지금 저한테는 1분 1초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희 막내외삼촌을 찾습니다

어머님의 오빠 두분은 미국에 계시다고 들었고
어머님의 동생 막내외삼촌은 국내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자세히는 알수 없으나 제가 20살때
육군 대령 혹은 원스타셨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전역을 하셨는지 계속 군에 계시는지 모릅니다
국방부에도 알아보려 했지만 6시이후론
상담불가라고 하구요

혹시나
54년생 손 태 식님을 아시는 분께서는
010 2429 1689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그나마 살아계실때 형제분들께 알려서
형제분들과 만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막내외삼촌하고만 연락이 되면
미국에 두분의 외삼촌하고도 연락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혹시나 아시는 분께서는 꼭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시청에는 쉽게 주소와 연락처를 알텐데
개인정보유출이라고 절대 안가르쳐주네요
이게 법이라 그런거지만
저같은 경우는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

부모님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 전화하시고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십시오ㅠ
나중에 피눈물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