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다른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솔직히 인터넷에서 저를 드러내고 욕먹는 것이 참 두렵습니다.
그러나 후배 교사님께서 가신 이 상황에서
그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선배로써 뭐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현장 초등교사로써 느낀 것,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권을 지키는 것이 내 아이를 지키는 길이며,
우리 사회를 지키는 길입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나의 모습이었을 수 있다는 마음.
대다수 교사들의 마음입니다.
나는 운이 좋아서 올해는 피했을 뿐입니다 .
그동안은 운이 좋아서 피했을 뿐입니다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현재 수많은 학교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많은 선생님들이 정신과에 다니고 계십니다
요즘은 콜센터는 전화연결전에 폭언을 삼가해달라는 안내 메시지라도 나오지만 학교는 아직 멀었습니다.
학생이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지도할수 없는 상황이라
일부 학생은 점점 더 폭력이 심해집니다.
아동학대신고는 아이를 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현재는 오용되어
정상적 지도하는 교사도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여
오히려 폭력적인 행동하는 아이로부터 다수의 학생을 보호하기 어렵게되었습니다.
학생에게 맞지 않을 권리,
학부모에게 욕설과 협박, 폭언을 듣지 않을 권리,
무리한 요구를 거절할 권리,
계속해서 학생과 교사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정상적 지도를 할 권리
지금 현재 교사에게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다른 학생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제지하다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며 지도합니다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부모님 기분을 상하게 하여 혹시나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현재는 아동이 정신적 스트레스만 받아도 아동학대라고 신고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위험한 행동하는 아이 제지하느라 팔을 잡아도 아동학대
하지마세요 말해도 아이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아동학대
반성문을 쓰게해도 아동학대
심지어 받아쓰기를 했다고 아동학대
계속해서 수업방해를 하고 다른 친구를 힘들게해도 제지가 안되어 선생님 가까운 자리에 앉혀도 아동학대 신고를 받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ㅡ전부다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옵니다
교사에게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부모님이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하면, 교사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판결이 날 때까지 계속해서 오랜기간 수사를 받고 다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셔도 한분의 부모님께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범죄자 취급을 받습니다. 피해는 그 반 아이들이 가장 받습니다. 좋아하던 담임 선생님을 잃어버립니다. 담임선생님이 바뀝니다.
그러나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도 무슨 일이 생기면 또 전부 교사 책임입니다.
학원가서 아이들끼리 다툰것도 교사 책임,
학교밖의 일도 다 학교폭력
교사는 뭐했냐 이런 이야기 정말 많이 듣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없이(정상적 지도를 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고, 학교도 교육청도 보호해 주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현재 다른 선생님의 일이지만
언제든 운이 나쁘면 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지도할 수 없이 손발이 묶인 선생님들은
심각한 금쪽이를 만나면,
부드럽게 말만 하거나
혹은 아동학대 신고를 감수하고 좀더 지도하거나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금쪽이들은 점점 더 양산되어
다수의 선량한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 아이들은 선생님도 제지할 수 없는 언어폭력과 육체적 폭력에 노출되게 됩니다.
운이 나쁘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가 어떤 금쪽이의 무차별적 폭력을 겪을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는 아이를 제지할 후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법과 학교 시스템으로는 안됩니다.
모두 관심을 가져주세요.
1. 선생님들은 다음에는 내가 저런 상황이 될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금 내 일이 아니라 모른척 하신다면, 이런 일은 점점 늘어나서 곧 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다른아이에게 나중에 얼굴이 연필로 찍히고, 어떤폭력을 당하더라도 교사가 제지가 어려운. 교사가 보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소중한 우리 아이를, 다른 아이의 폭력에서 보호하려면 교사가 정상적 지도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없어서 보호해주기가 어렵습니다. 보호하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많이 당합니다.
부디 관심 가지고 도와주세요.
(교권이 바닥이라 어떤 금쪽이들은 교사가 하지말라고 해도 합니다. 못하게 손 잡아도 아동학대 고소, 못 잡으니 주의 끌려고 의자를 넘어뜨려 소리를 내도 아동학대 고소 ㅡ 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가 어떤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면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몸으로 대신막고 계속 맞기도 하는 일들도 많습니다(다른 아이가 맞지 않게)
3. 다른 분들도,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정의가 실현되지 않은 학교에서 자라
사회에서 얼마나 더 많은 폭력을 행할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아가기 어려워질지 함께 걱정해주세요.
교권은 이미 붕괴했고
학교에서 정상적 지도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은
방패막이 전혀없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교사도 사람입니다.
교사도 맞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교사도 폭언을 듣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 기본 인권을 함께 지켜주십시오.
교사로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현장을 지키려고 많은 선생님들이
애쓰십니다.
그러나 수없는 아동학대신고
폭언, 폭력등에 시달려
점점더 많은 유능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을 떠나고 싶어하십니다.
점점더 시도하고 계십니다.
공교육의 질은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로부터 나옵니다. 많은 분들은 여전히 그렇습니다.
제 또래의 선생님들은 대부분 수능 1등급 4퍼센트 이내였습니다.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이 떠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아이들이 그런 좋은 선생님들께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의 기본권을 지켜주세요.
점점더 멋진 사회가 되도록
아이가 폭력을 사회에서 행해도 아무도 제지할 수 없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아무도 묻지마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지금은 다른 사람의 일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여러분 혹은 여러분 가족의 일이 됩니다.
선생님이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다수의 아이들을 폭력으로 지키는 길이며
우리 사회를 묻지마 폭력으로부터 지키는 길입니다.
열정적인 유능한 선생님이, 기분나빠하신 한 분의 아동학대 신고로 담임을 못하게 되시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되도록 도와주세요.
지금도 곳곳에서 선생님들이 폭언과 폭력, 아동학대 신고로 고통당하시며
이번 선생님 외에도 목숨을 끊은 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를 사랑으로 지도하시는 담임선생님이
끝까지 사랑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함께 보호해주세요.
많은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교사가 다시 회복하도록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잘 공부하도록 가르칠까
아이에게 한번더 웃어주고 칭찬해줄 수 있도록
생존을 위해 고민하고 각종 폭언에 시달리느라 시간을 다 써버리지 않도록
정신과에 다니며 트라우마에 시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지금도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교권침해를 나도 겪었다는 증언들이 올라오며,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생각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 교육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꼭 관심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0. 부모님의 경우 ㅡ
1)내 아이 선생님들을 일단 믿어주기.
당연히 저희가 해야할 일도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믿어주시면 더 힘이 납니다. 요즘은 조금만 불만 생기셔도 비판하시고 지나친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평소에도 많이 사기가 떨어지거든요.
2) 혹시 자녀가 실수를 하거나, 선생님께서 아이가 이런 부분을 더 노력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으시면 (요즘같은 시대에 이말 하기 힘들어요. 그 이후로 부모님과 적이 되어, 꼬투리 잡혀서 아동학대 신고 당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진짜 아이 생각해서, 위험감수하고 사랑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릴수록 노력할수록 금방 개선되어서 발전할 수 있어요. ) 아이의실수나 노력할 부분에 대해 안된다 엄하게 훈계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사과시키고 피해를 보상하는 행동을 함께하셔야 합니다 . 그러면 아이가 성장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3) 어떤 연락이나 요구하시기 전에 나라면, 이렇게 20-30명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인가를 생각해보고 말씀하시기(내 아이만 계속해서 일대일로 봐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개인 시터인가, 내가 개인 비서인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반 전체 아이들이 이렇게 요구하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4) 혹시 아이말을 듣고 담임선생님께 속상한 일이 있으셔도, 일단 감정을 추스리시고 부드럽고 정중하게 사실을 여쭤보시기. "아이말로는 이렇다고 하는데 제가 상황을 몰라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아이는 아직 어려서 오해하거나,상황파악 안 되거나 자신이 잘못한 부문 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혹시라도 선생님 실수가 사실이라면 대부분 정상적 선생님은 시정을 위해 노력하실 것입니다.
5) 혹시 다른 부모님이 비난하시면서 말씀하셔도, 일단 그 말을 믿고 같이 행동하지 마시고
심각한 사안 같다면 담임선생님께 팩트 체크하시기 (어떤 분은 자기 아이 지도하는 것 마음에 안든다고 선생님에 대해 안 좋은 소문만들어 여론 형성해서 담임 교체하시기도 하십니다. 휩쓸리지 마세요.)
6) 교사에게 지나친 행동을 하는 부모님이 계신다면,(정상적 교육에 아동학대 신고등) 정상적인 부모님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선생님 믿는다는 행동해주시길.
아동학대 신고 당하면, 교사가 아니라는 증거를 스스로 수집하고 스스로 아님을 증명해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며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1. 교권 침해 사건을 아신다면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학교 현장 상황이 알려지도록
상상 초월의 폭언과 폭력을 대부분의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당해왔습니다.
그동안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2. 이번 사건과 그 외 교사가 폭력, 교권 침해 당한 사건들을 언론에서 많이 다뤄주시도록 제보나 기사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을 마감하신 여러 명의 선생님들중에서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마감하셔서 공론화되지 않고 그냥 개인사로 마무리 된 경우들도 있다고 교사 커뮤니티들에서 봤습니다. 실제로 그렇다면 그분들의 억울함도 풀어주십시오
-> 지인 중에 기자님 계시다면 특히 부탁드립니다.
3.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을 때 교사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도록ㅡ바로 재판에 불려다니지 않고 진짜 아동학대인지 조사후 증거가 합당한 경우에만 재판에 가도록
아동학대 정황에 없는데 악의적으로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한 것이 밝혀지면(내가 너 가만히 안 둘거야. 등의 협박 선전포고 등이 있었다면 등) 무고죄로 교육청에서 자동 고소하도록
과정에서 교육청에서 변호사 선임및 교사 보호를 해주도록, 비용을 교육청에서 부담하도록.
4. 아동이 지속적으로 교사의 지도에 응하지 않고 다른 아동이나 교사에게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가한다면, 교실에서 분리되어 일정기간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의무화되도록. 불이행시 의무교육이라도 학교 등교가 불가능하도록.
ㅡ특히 미국의 경우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교사들이 바라는 것은, 정상적 지도와 수업을 할 수 있는 현장, 시스템이 되는 것입니다.
5. 아동이나 학부모가 교사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가할 때,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법조항이 생기도록. 교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처벌받도록
-> 학교에서 일 안 커지게 쉬쉬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야 일부 금쪽이등을 제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특히 지인중에 법조계과 정치계 종사하시는 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직접적으로 교사의 연락처를 알거나, 교사에게 전화하여 폭언할 수 없도록 모든 민원은 별도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 게시판에만 작성하도록. 게시판 담당자가 글을 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담임교사와 연락하여, 면담이 필요한 경우에만 담임교사가 서면으러 답하도록. 적합한 절차를 통해 서면으로만 질의 응답하게 해주세요.
(10년전부터도 밤 10시, 새벽 4시 등 다양한 시간에 아무때나 교사들은 다양한 민원 전화와 문자를 받아왔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시간동안 학교와서 "교사답지 못하다. 경력이 짧아서 그렇다. " 이렇게 무시하는 말을 하고 화가 풀려서 갔지만 밤10시에 다시 전화해서 1시간동안 폭언을 또다시 들었습니다. 교사들은 아무때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일이 흔합니다. )
인터넷에서 떠도는 미국의 엄격한 조치들 첨부합니다.
이렇게만 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평범하고 선량한 아이들에게
더 많이 웃어주고
칭찬해주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하도록
13년차 초등교사입니다. 도와주세요.
그러나 후배 교사님께서 가신 이 상황에서
그분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선배로써 뭐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현장 초등교사로써 느낀 것,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교권을 지키는 것이 내 아이를 지키는 길이며,
우리 사회를 지키는 길입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나의 모습이었을 수 있다는 마음.
대다수 교사들의 마음입니다.
나는 운이 좋아서 올해는 피했을 뿐입니다 .
그동안은 운이 좋아서 피했을 뿐입니다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현재 수많은 학교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많은 선생님들이 정신과에 다니고 계십니다
요즘은 콜센터는 전화연결전에 폭언을 삼가해달라는 안내 메시지라도 나오지만 학교는 아직 멀었습니다.
학생이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지도할수 없는 상황이라
일부 학생은 점점 더 폭력이 심해집니다.
아동학대신고는 아이를 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현재는 오용되어
정상적 지도하는 교사도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여
오히려 폭력적인 행동하는 아이로부터 다수의 학생을 보호하기 어렵게되었습니다.
학생에게 맞지 않을 권리,
학부모에게 욕설과 협박, 폭언을 듣지 않을 권리,
무리한 요구를 거절할 권리,
계속해서 학생과 교사를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정상적 지도를 할 권리
지금 현재 교사에게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다른 학생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는 아이를 제지하다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며 지도합니다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부모님 기분을 상하게 하여 혹시나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현재는 아동이 정신적 스트레스만 받아도 아동학대라고 신고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위험한 행동하는 아이 제지하느라 팔을 잡아도 아동학대
하지마세요 말해도 아이가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아동학대
반성문을 쓰게해도 아동학대
심지어 받아쓰기를 했다고 아동학대
계속해서 수업방해를 하고 다른 친구를 힘들게해도 제지가 안되어 선생님 가까운 자리에 앉혀도 아동학대 신고를 받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ㅡ전부다 교사 커뮤니티에 올라옵니다
교사에게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고
부모님이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하면, 교사는 사실이 아니더라도 판결이 날 때까지 계속해서 오랜기간 수사를 받고 다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셔도 한분의 부모님께 아동학대 신고를 받으면, 범죄자 취급을 받습니다. 피해는 그 반 아이들이 가장 받습니다. 좋아하던 담임 선생님을 잃어버립니다. 담임선생님이 바뀝니다.
그러나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도 무슨 일이 생기면 또 전부 교사 책임입니다.
학원가서 아이들끼리 다툰것도 교사 책임,
학교밖의 일도 다 학교폭력
교사는 뭐했냐 이런 이야기 정말 많이 듣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없이(정상적 지도를 해도 아동학대로 고소당할 수 있고, 학교도 교육청도 보호해 주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현재 다른 선생님의 일이지만
언제든 운이 나쁘면 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지도할 수 없이 손발이 묶인 선생님들은
심각한 금쪽이를 만나면,
부드럽게 말만 하거나
혹은 아동학대 신고를 감수하고 좀더 지도하거나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금쪽이들은 점점 더 양산되어
다수의 선량한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 아이들은 선생님도 제지할 수 없는 언어폭력과 육체적 폭력에 노출되게 됩니다.
운이 나쁘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가 어떤 금쪽이의 무차별적 폭력을 겪을수 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는 아이를 제지할 후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법과 학교 시스템으로는 안됩니다.
모두 관심을 가져주세요.
1. 선생님들은 다음에는 내가 저런 상황이 될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금 내 일이 아니라 모른척 하신다면, 이런 일은 점점 늘어나서 곧 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2.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다른아이에게 나중에 얼굴이 연필로 찍히고, 어떤폭력을 당하더라도 교사가 제지가 어려운. 교사가 보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소중한 우리 아이를, 다른 아이의 폭력에서 보호하려면 교사가 정상적 지도할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없어서 보호해주기가 어렵습니다. 보호하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많이 당합니다.
부디 관심 가지고 도와주세요.
(교권이 바닥이라 어떤 금쪽이들은 교사가 하지말라고 해도 합니다. 못하게 손 잡아도 아동학대 고소, 못 잡으니 주의 끌려고 의자를 넘어뜨려 소리를 내도 아동학대 고소 ㅡ 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가 어떤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면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몸으로 대신막고 계속 맞기도 하는 일들도 많습니다(다른 아이가 맞지 않게)
3. 다른 분들도,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정의가 실현되지 않은 학교에서 자라
사회에서 얼마나 더 많은 폭력을 행할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아가기 어려워질지 함께 걱정해주세요.
교권은 이미 붕괴했고
학교에서 정상적 지도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은
방패막이 전혀없이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교사도 사람입니다.
교사도 맞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교사도 폭언을 듣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답게 살 기본 인권을 함께 지켜주십시오.
교사로 사명감을 가지고
끝까지 현장을 지키려고 많은 선생님들이
애쓰십니다.
그러나 수없는 아동학대신고
폭언, 폭력등에 시달려
점점더 많은 유능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을 떠나고 싶어하십니다.
점점더 시도하고 계십니다.
공교육의 질은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로부터 나옵니다. 많은 분들은 여전히 그렇습니다.
제 또래의 선생님들은 대부분 수능 1등급 4퍼센트 이내였습니다.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이 떠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아이들이 그런 좋은 선생님들께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의 기본권을 지켜주세요.
점점더 멋진 사회가 되도록
아이가 폭력을 사회에서 행해도 아무도 제지할 수 없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아무도 묻지마 폭력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지금은 다른 사람의 일이지만,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여러분 혹은 여러분 가족의 일이 됩니다.
선생님이 교육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다수의 아이들을 폭력으로 지키는 길이며
우리 사회를 묻지마 폭력으로부터 지키는 길입니다.
열정적인 유능한 선생님이, 기분나빠하신 한 분의 아동학대 신고로 담임을 못하게 되시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되도록 도와주세요.
지금도 곳곳에서 선생님들이 폭언과 폭력, 아동학대 신고로 고통당하시며
이번 선생님 외에도 목숨을 끊은 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를 사랑으로 지도하시는 담임선생님이
끝까지 사랑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함께 보호해주세요.
많은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교사가 다시 회복하도록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잘 공부하도록 가르칠까
아이에게 한번더 웃어주고 칭찬해줄 수 있도록
생존을 위해 고민하고 각종 폭언에 시달리느라 시간을 다 써버리지 않도록
정신과에 다니며 트라우마에 시달려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지금도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교권침해를 나도 겪었다는 증언들이 올라오며, 극단적인 선택을 많이 생각했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 교육의 미래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꼭 관심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
*우리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0. 부모님의 경우 ㅡ
1)내 아이 선생님들을 일단 믿어주기.
당연히 저희가 해야할 일도 감사하다고 해주시고 믿어주시면 더 힘이 납니다. 요즘은 조금만 불만 생기셔도 비판하시고 지나친 요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평소에도 많이 사기가 떨어지거든요.
2) 혹시 자녀가 실수를 하거나, 선생님께서 아이가 이런 부분을 더 노력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으시면 (요즘같은 시대에 이말 하기 힘들어요. 그 이후로 부모님과 적이 되어, 꼬투리 잡혀서 아동학대 신고 당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진짜 아이 생각해서, 위험감수하고 사랑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릴수록 노력할수록 금방 개선되어서 발전할 수 있어요. ) 아이의실수나 노력할 부분에 대해 안된다 엄하게 훈계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사과시키고 피해를 보상하는 행동을 함께하셔야 합니다 . 그러면 아이가 성장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3) 어떤 연락이나 요구하시기 전에 나라면, 이렇게 20-30명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인가를 생각해보고 말씀하시기(내 아이만 계속해서 일대일로 봐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개인 시터인가, 내가 개인 비서인가 싶을 때가 많습니다. 반 전체 아이들이 이렇게 요구하면 수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4) 혹시 아이말을 듣고 담임선생님께 속상한 일이 있으셔도, 일단 감정을 추스리시고 부드럽고 정중하게 사실을 여쭤보시기. "아이말로는 이렇다고 하는데 제가 상황을 몰라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아이는 아직 어려서 오해하거나,상황파악 안 되거나 자신이 잘못한 부문 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혹시라도 선생님 실수가 사실이라면 대부분 정상적 선생님은 시정을 위해 노력하실 것입니다.
5) 혹시 다른 부모님이 비난하시면서 말씀하셔도, 일단 그 말을 믿고 같이 행동하지 마시고
심각한 사안 같다면 담임선생님께 팩트 체크하시기 (어떤 분은 자기 아이 지도하는 것 마음에 안든다고 선생님에 대해 안 좋은 소문만들어 여론 형성해서 담임 교체하시기도 하십니다. 휩쓸리지 마세요.)
6) 교사에게 지나친 행동을 하는 부모님이 계신다면,(정상적 교육에 아동학대 신고등) 정상적인 부모님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선생님 믿는다는 행동해주시길.
아동학대 신고 당하면, 교사가 아니라는 증거를 스스로 수집하고 스스로 아님을 증명해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며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1. 교권 침해 사건을 아신다면 주변에 많이 알려주세요.
학교 현장 상황이 알려지도록
상상 초월의 폭언과 폭력을 대부분의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당해왔습니다.
그동안 말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2. 이번 사건과 그 외 교사가 폭력, 교권 침해 당한 사건들을 언론에서 많이 다뤄주시도록 제보나 기사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생을 마감하신 여러 명의 선생님들중에서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마감하셔서 공론화되지 않고 그냥 개인사로 마무리 된 경우들도 있다고 교사 커뮤니티들에서 봤습니다. 실제로 그렇다면 그분들의 억울함도 풀어주십시오
-> 지인 중에 기자님 계시다면 특히 부탁드립니다.
3. 아동학대 신고를 받았을 때 교사도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도록ㅡ바로 재판에 불려다니지 않고 진짜 아동학대인지 조사후 증거가 합당한 경우에만 재판에 가도록
아동학대 정황에 없는데 악의적으로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한 것이 밝혀지면(내가 너 가만히 안 둘거야. 등의 협박 선전포고 등이 있었다면 등) 무고죄로 교육청에서 자동 고소하도록
과정에서 교육청에서 변호사 선임및 교사 보호를 해주도록, 비용을 교육청에서 부담하도록.
4. 아동이 지속적으로 교사의 지도에 응하지 않고 다른 아동이나 교사에게 언어적 신체적 폭력을 가한다면, 교실에서 분리되어 일정기간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것이 의무화되도록. 불이행시 의무교육이라도 학교 등교가 불가능하도록.
ㅡ특히 미국의 경우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부럽습니다.
교사들이 바라는 것은, 정상적 지도와 수업을 할 수 있는 현장, 시스템이 되는 것입니다.
5. 아동이나 학부모가 교사에게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가할 때, 강력히 처벌할 수 있는 법조항이 생기도록. 교사가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처벌받도록
-> 학교에서 일 안 커지게 쉬쉬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야 일부 금쪽이등을 제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특히 지인중에 법조계과 정치계 종사하시는 분들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직접적으로 교사의 연락처를 알거나, 교사에게 전화하여 폭언할 수 없도록 모든 민원은 별도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개 게시판에만 작성하도록. 게시판 담당자가 글을 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담임교사와 연락하여, 면담이 필요한 경우에만 담임교사가 서면으러 답하도록. 적합한 절차를 통해 서면으로만 질의 응답하게 해주세요.
(10년전부터도 밤 10시, 새벽 4시 등 다양한 시간에 아무때나 교사들은 다양한 민원 전화와 문자를 받아왔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시간동안 학교와서 "교사답지 못하다. 경력이 짧아서 그렇다. " 이렇게 무시하는 말을 하고 화가 풀려서 갔지만 밤10시에 다시 전화해서 1시간동안 폭언을 또다시 들었습니다. 교사들은 아무때나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일이 흔합니다. )
인터넷에서 떠도는 미국의 엄격한 조치들 첨부합니다.
이렇게만 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평범하고 선량한 아이들에게
더 많이 웃어주고
칭찬해주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하도록
미래사회의 바른 어른들로 자라게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부디 모두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