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형님 형님 거리는 거 불편한데 제가 이해가 안된대요 (같이 볼거예요)

002023.07.22
조회13,497
안녕하세요. 9개월 자녀를 둔 29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편이 사회에서 알게된 형님들과 식사 혹은 전화통화를 할때 '형님' 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많이 사용해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네, 형. 식사하셨어요? 저도 지금 와이프랑 있는데 이제 곧 먹으러 가려구요. 식사 맛있게 드세요' 를 > ' 네, 형님. 식사 하셨습니까 형님? 저도 지금 와이프랑 있는데 이제 곧 먹으러 가려구요 형님. 식사 맛있게 하십쇼 형님'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저희 언니 남자친구한테도 형님 형님해서 제가 그냥 형이라고 부르라고 얘기한 상태구요.
깡패 출신은 아닌데 저는 깡패같이 느껴지더라구요.조금 껄렁 껄렁한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예민한 거라면 사과하고, 그게 아니라면 고쳐줬으면 좋겠어서 올립니다.ㅠㅠ
질타도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