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이런건가?

쓰니2023.07.23
조회11,895

안녕하세요
평생 밝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남친이랑 의견차이로 깊게 얘기하고 우울한 생각이 끝도없이 들다가
일하는것도 너무 힘들고..최근에 팀장이됨 (직책이 팀장사원뿐) 사람들 리드하기도 힘들고
친구들인간관계도 날 싫어하는데 만나는것만 같고
내 성격이상해서 싫어할것만 같고

이런게 우울인가 극단적인 우울이 처음이라 헤쳐나올방법을 모르겠어요

지금은 몇날며칠 내내 울고 그래도 조금 괜찮아진편이긴한데 .. 앞으로 쭉 무슨생각으로 살아야할까요

댓글 21

ㅇㅇ오래 전

건강한 식단, 운동, 명상, 그리고 심리 카운슬러 ╋ 우울증 약도 많아요, 특히 밤에 드시면 잠도 잘오게 해주는 우울증약, 좋은 효과가 나타날때까진 보통 2-3 주 걸리긴 하지만. 화이팅!

ㅇㅇ오래 전

아그리고 손이 바쁘면 우울한게 덜하데요. 논문도 있어요.

ㅇㅇ오래 전

사람한테 여기저기 치이셔서 지치신듯 합니다. 저는 상담받으시길 권장 드려요!

ㅇㅇ오래 전

2주정도 그 우울감이 지속되면 병원가세요

핵처리반오래 전

목표설정을 다시 하세요~ 목표가 없으면 우울증 바로 옵니다. 아주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반복하여 성취해 나가기~ 나는 할수 있다 아주 작은것부터~

ㅇㅇ오래 전

우울증 심하게 오면 번아웃 옵니다. 말그대로 뇌가 멈춘다고 보심 되요. 평소 하던 일인데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거나, 잠이 쏟아진다거나, 뭘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사람이 너무 힘들고 극심한 우울감에 뇌가 전원을 OFF 시킨다고 생각 하심 됩니다. 보통 우울해서 눈물 나고 울고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오는데요. 심리치료나 정신과 진료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거구요. 약물 치료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이건 부끄러운게 아니네요. 감기 걸렸음 병원가서 약 먹는건데요 뭐. 그리고 우울증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체력 저하 입니다. 과도한 운동 이런거 말고 적당한 체력운동 (러닝, 등산, 싸이클, 테니스 등등) 을 통해 평소 체력관리를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나이 들면서 체력이 빠지면 생각하는것 처럼 몸이 움직여 지지 않으니 자꾸 편한걸 찾게 되고, 편한걸 찾으면 거기 안주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삶의 활력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본인이 인식 하지 못하는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체력과 치료. 두가지 병행 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갈릭오래 전

사회생활 시작하고 몇년 달리다보면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번아웃 오면서 무기력 우울증 같이 옵니다. 그럴때는 몸도 숴야하고 마음도 숴야되요. 쉽진않겠지만 몸과 마음의 여유 갖으려고 하셔야되고 심리상담이나 요가가 그럴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게 그 우울함이 계속가지는 않아요. 감기처럼 어쩌다 한 때 그런 감정들이 오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저는 우울증약 복용 5년차 입니다. 우울하시면 신경과 약 복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당. 다만 병원에서 약처방은 약을 주 무기로 병을 치료하기에 인간적인 위로는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로가 필요하시면 '놀심' 유투브 추천 드려요! 그리고 저는 무교인데 법륜스님 이야기 들으면 편해져서 구독하고 자주 듣습니다.:) 저는 약이랑 유투브 조합이 잘 맞았습니다. 부디 좀 더 편해지시길 바래요!!

Min오래 전

상황이 나를 몰아가는 기분으로 만들어 힘들것 같아요! 주거지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가있어요! (무료) “상담은 심각할 때나 가는거지”란 생각들로 더 힘들때 가보려는 분들이 많은데, 더 심각할때는 어디에 도움받아야겠다란 생각조차 못할 수있어요! 혹시나 도움받을 기관을 찾지 못할것 것 같다면 1577-0199 연락해서 힘들어서 터놓을려고 전화했다고해보시면서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상담선생님이 이야기 리드해줄거에요! 오늘은 비교적 마음 편한 하룰 보내시길 바라요:) 현 정신건강복지센터 근무 10년차 올림.

00오래 전

소확행을 할 수 있어야 벗어남. . 작은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자신의 삶을 오버하며 행복해 하셈. 그게 가면일 지라도. . 도움이 됨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