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치고도 사과의 말 한 마디조차 없는 인간들.

ㅇㅇ2023.07.24
조회445
이곳이 화력이 세다고 하여 방탈 무릅쓰고
글을 쓰게 되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나가다 타인의 발을 실수로 밟거나,
타인의 머리나 팔, 옆구리, 등, 다리 등을
실수로 치고 가는 사람들의 태도들이
이해불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최소 사과의 말 한 마디라도 해야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간단한 사과의 말 한 마디마저
씹어먹었는지, 개한테 갖다줘버렸는지,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마인드인지 뭔지,
그냥 생까고 지나가는 경우들이 허다하더군요.

보통 밟히거나 맞은 정도가 엄청 크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만(뒷굽이 송곳같이 뾰족한
하이힐을 신은 여자한테
대중교통 이용 중 발이 밟혀서
살이 찢기고 피난 적이 있고,
남자의 구둣발에 밟혀서
발가락 뼈가 골절된 적이 있기는 합니다.
두 경우 모두 그들이 생까더니 어느새
사라져버렸고, 제가 자비로 병원 치료받으러
다닌 적이 있기는 한데, 그 경우들은 예외로
하고, 보통의 경우는 좀 아프거나 얼얼한 정도
였습니다.) 기분이 나빴습니다.

세상이 험해지기도 했고,
내가 참는 게 상책이라 생각하는 마음에
참았었는데, 씁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