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친구덕

헬결혼2023.07.25
조회3,853
다들 주위에  보험하시는 지인들 있으실거에요.. 아시다시피 보험 시작은  지인들먼저 하는게 국룰이라고 알고계시죠?그걸로인해 남편과 제가 심각하게 싸웠는데 조언받고싶어 올립니다.
보험을 시작한 지인은 남편의 친구입니다. 서로 동갑이라 편하게 지내는 사이였구요~ 보험시작후 남편측으로 계속 만남을 요구했었던거같아요 거절하자 저한테도 만남 요청을 했고 외면하기 그래서 한번만나자 정도 말만한상태였습니다.어느날 퇴근 후 갑자기 그친구가 집으로 온다며 남편한테 거의 통보받았어요 평일날...와서 본인이 알려주고싶은게 꼭있다며 보험이 눈탱이다? 라는 내용을 한참동안 설명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너희들것도 한번 잘확인해봐라 하였고 제 나름 보험은 잘알아보고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그래? 한번 확인해볼게 라고했고  그뒤로도 계속 확인해봤냐 어떠냐 등등 계속 연락이 귀찮도록 왔습니다...(집에왔을때 남편은 본인은 잘 모른다며 와이프가 결정권자다 발뺀상태였죠) 보험증권 찾아본다고 해도 빨리확인해보라고 하도 귀찮게해서 확인해달라고 했죠, 수법인거 압니다.. 그래도 난 보험 해지안할거니깐 변경할 생각없으니깐 생각하고 저와 아이의 정보를 주었죠...
이날도 왜 정보를 주었냐부터 시작해서 호구다 등등 기분나쁜말들을 막 했어요 그래서 조회만 해본대자나!! 절대 다른거 머 가입안할거야 해지안할거야 라고말해놨었죠..그래도 엄청 짜증을내서 싸움 직전까지 갔다 끝났고  그러고나서 본인이 확인해봤는데 보험엔 문제가 없었는지 다른 연금저축같은걸로 말을하더라구요~ 재무설계사있으니 확인할게 라고 끝냈는데!!!! 월요일날 갑자기 보험사 몇군데에서 '고객정보 관리 및 가입설계를 위한 동의 완료하였습니다' 라고  문자가 오는거에요.기분이 별로 좋지않아 그친구한테 직접 카톡을 했고 그친구는 머 가입한거 아니다. 고객등록만 해놓은거다 라고 하길래 하.. 그래 먹고살려고 애쓴다 생각하고 그냥 놔뒀어요, 보험회사측으로 직접 따질까했지만 그 친구 패널티 받을까바 하지않았고요그러고나서 남편한테 이런 문자가 왔다 말을했는데 그때부터 왜 정보를 알려줬냐, 그럴줄알았다며 면박을 주었고  다음에 이런일 있으면 본인이랑 상의하라고 하길래 기분나빠도 알겠다고했어요 어째뜬 정보를 알려준건 제가 한일이니깐요...근데 저녁먹다가 또!!!!!!!!! 그얘기를 꺼내면서 투덜투덜 대더라고요 그러면서 정보알려준 제잘못이라는거에요 근데 제 생각은 그건 동의없이 등록한 그친구 잘못아닌가요?저한테 계속 정보 알려준 제가 잘못이다는둥 호구취급하는건 아닌거같아서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제가 저질렀으니 그친구한테 제가 뒷수습하라고하는거에요  아니 멀 가입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된게 어떤 수습이 필요한 일인가요??  정보를 뺄수있나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럼 니가 애초에 집으로 초대하지않았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도 제 잘못이라고만하니깐 그랬더니  무조건 제잘못이라네요.. 제 가 그렇게 죽을죄를 지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