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둘 다 엄청 가정적이신데 저 어릴 때 많이 싸우셨어요 반복되는 원인으로 싸움은 더 커져만 갔는데 그래도 가정에 대한 노력은 많이 하셔서 저도 오빠도 바르게 잘 컸어요 근데 이십대 후반이 된 지금도 부모님 언성이 높아지거나, 백치미나 금쪽이 같은 프로에서 부부가 싸우는 것만 보면 심장이 그렇게 뛰어요. 그냥 부부가 언성 높이는 걸 보면 심장이 뛰고 불안이 극에 치닫네요. 사회적으로도 정말 잘 컸고 인격적으로도 잘 성장한 거 같은데 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나봐요 애들 앞에서 싸우지말라는건 개차반인 부모에게나 해당되는게 아니에요 아무리 가정적이고 애들을 잘 보살펴도 나에게 하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서로에게 상처주는 눈빛과 말투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173
부모님들 제발 애 앞에서 싸우지마세요
부모님은 둘 다 엄청 가정적이신데 저 어릴 때 많이 싸우셨어요
반복되는 원인으로 싸움은 더 커져만 갔는데
그래도 가정에 대한 노력은 많이 하셔서 저도 오빠도 바르게 잘 컸어요
근데 이십대 후반이 된 지금도 부모님 언성이 높아지거나, 백치미나 금쪽이 같은 프로에서 부부가 싸우는 것만 보면 심장이 그렇게 뛰어요.
그냥 부부가 언성 높이는 걸 보면 심장이 뛰고
불안이 극에 치닫네요.
사회적으로도 정말 잘 컸고 인격적으로도 잘 성장한 거 같은데 이건 정말 어쩔 수가 없나봐요
애들 앞에서 싸우지말라는건
개차반인 부모에게나 해당되는게 아니에요
아무리 가정적이고 애들을 잘 보살펴도
나에게 하던 것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서로에게 상처주는 눈빛과 말투는 평생 잊혀지지 않고 트라우마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