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가슴수술하라는 남편

ㅇㅇ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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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나 집안사정등 자세한건 생략할게요.
결혼 5년차. 남편은 명문대 대학원 졸업한 전문직이고
저는 초대졸 비서과졸업 대기업 임원 비서출신이에요.

서로 소개팅으로 만나서 일년반정도 연애후 결혼했어요
제가 키도 큰편에 마른편이고 가슴은 그냥 평범해요.
아이낳고 가슴이 좀 처져서 모양이 안이쁘기도 하고

예전처럼 오피스룩이나 원피스를 입어도 뭔가 마르긴했는데 느낌이 안나서 남편한테 고민이라고 말했더니
대뜸 수술하고 싶으면 하라네요? 저는 수술까진 생각 못해봤고.. 사실 안해도 예쁘단소리 해줄줄 알았는데
더 자존감도 떨어지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어차피 둘째 안낳을거고 니몸에 가슴까지하면 진짜 너무 예쁠것 같다는데..
제가 가슴수술이 근데 부작용도 많다고 했더니
니가 하고싶으면 해~ 나는 찬성이야 이러네요

그냥 단순히 제가 자존감 떨어져 보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젠 여자로 안느껴져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