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고인물 10년만에 처음 글을 써보는 30대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요즘 교사를 향한 다양한 갑질 행태들을 보고 정말 궁금한게 있어 익명의 힘을 빌려서 묻고싶은게 있습니다. 혹시 아이를 낳기 전에는 남에게 민폐 안 끼치고 멀쩡했던 사람도 자녀가 생기면 출산 전에는 없던 모성애/부성애가 발현 되어서 진상 부모가 될 수 있나요? 모든 부모님을 싸잡아서 욕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훌륭하신 부모님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가 있고 "정상인" 처럼 보였던 사람이 교사에게 갑질하고 나아가 본인 자녀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에서 훈육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고소해서 밥벌이를 빼앗아 버리거나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하는 행위들을 보고서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분노와 상실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자녀를 낳아본 적이 없어서 자녀가 있는 게 어떤 의미인지 감이 잘 안오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상인이 출산 후 진상 부모 될 수 있나요? (진지)
모든 부모님을 싸잡아서 욕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훌륭하신 부모님들도 많으시죠. 그런데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위치가 있고 "정상인" 처럼 보였던 사람이 교사에게 갑질하고 나아가 본인 자녀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에서 훈육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고소해서 밥벌이를 빼앗아 버리거나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자살에까지 이르게 하는 행위들을 보고서 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분노와 상실감이 느껴지네요.
저는 자녀를 낳아본 적이 없어서 자녀가 있는 게 어떤 의미인지 감이 잘 안오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들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