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식사자리에서 계산

ㅇㅇ2023.07.27
조회17,863
결혼하고 나서 식사는 누가 사는게 맞을까요?
저는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  전25살이구요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남자친구랑 얘기하다가 계산 얘기가 나왔습니다.
사귈때는 아니더라도 제 마인드는 결혼하고선 거진 부모님이랑 식사자리에선 저희가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매번은 아니여도 저희가 사는게 더 많아야된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이 결제 할려고 해도 저희가 계산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그렇게 생각을 안했다고 합니다. 제 얘기를 듣고 그게 맞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강요는 안했어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니까요..
근데 남자친구 누나는 결혼을 하셨는데 누나네는 양가 부모님식사 자리에선 항상 부모님들이 계산한다고 해요누나,매형, 매형부모님 이렇게 만나면 매형 부모님이 계산하고누나,매형, 누나부모님(남자친구 부모님이죠) 이렇게 만나면 남자친구 부모님 항상 샀다고 하네요
저는 그게 특이해서 ? 그래도 결혼하시고 돈도 버시고 나이있으신분들인데 사드리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도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긴 했데요
매형네가 잘사는 집안이긴한데 어렸을땐 가족식사하면 당연히 부모님이 계산하잖아요 그걸 아직까지도 부모님이 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신기해서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댓글 31

ㅋㅋ오래 전

Best어려운 집의 장녀 마인드인 거 같아요. 솔직히 요즘 부모가 자식들보다 훨씬 잘 살 확률이 많은데 결혼했다고 부모가 사는 집을 이상하게 보는 게... 저는 더 이상해요.

ㅇㅇ오래 전

Best여유있고 사고싶은쪽이 계산하는거죠..정답은 없어요..자식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싶은 부모님도 있는거고 반대로 부모님께 대접하고 싶은 자식도 있는거니..

ㅇㅇ오래 전

Best있는 부모는 자식에게 결제 안 시키죠. 저만 해도 애 둘 있는데 알바비는 다 모으라 하고 뭐 하고 싶거나 사고 싶은 건 제 카드 줘요. 결혼 초기에 빚도 있을 텐데 자식보고 음식값 내러 안 하죠. 경제적으로 능력 있는 부모라면, 나중에 자식이 돈 벌어 여유가 되면 그땐 자식보고 내라 하겠지만…하지만 이 건 정답 없긴 해요.

오래 전

저도 양가 부모님 만나면 거의 부모님들이 계산하십니다. 저희가 뭐 밥 못 살 형편은 아니지만 양가 부모님들보단 아직 자산 규모가 작죠. 가끔은 저희가 대접하기도 하지만 거의 90퍼센트는 부모님들이 사주시고, 반찬도 해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하는데요. 솔직히 우리보다 더 잘 사는 집안 자녀들은 집도 받고 차도 받고 카드도 받아요. 못 사는 집일수록 자녀들이 부모 봉양을 일찍 시작하더라구요.

ㅋㅋ오래 전

남자 31살에 뭔돈이있으깡.. 부모님이 사줘도 될 나이다..

ㅇㅇ오래 전

제 예랑이도 우리가 계산해야지 마인드였는데 아빠가 우리보다 돈 더 많으니까 사주는거라고 했더니 수긍했음..

오래 전

당연한건 아니고 부모가 사면 감사하고 우리가 사드릴때도 있죠.

오래 전

저희는 번갈아가면서 사요. 부모님 한분 연봉이 저희 부부 연봉의 2배고 집도 있으시니 전 종종 용돈도 받아요. 퇴직하시면 저희가 사겠죠.

ㅇㅇ오래 전

쓰니의 가스라이팅 시작이 너무 보인다.가난한 친정으로 빼돌리는 가스라이팅 시작

ㅇㅇㅇ오래 전

님이 뭔 생각인지는 알겠지만 정답은 없어요. 자식이 낼수도 있고, 부모님이 낼수도 있죠. 다만 부모님이 내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드는 쓴이는 부모가 본인들 먹고 살기 빠듯하신분들 같긴 합니다.

ㅇㅇ오래 전

님 부모님이 항상 힘들다하시나요? 저도 결혼했는데 친정부모님은 나이먹어서 경제력 없을 때나 사주라고 한달에 한번정도 저희 소고기나 장어 사주시는데 시댁은 ㅅㅂ....맨날 용돈타령에 대접받고싶어서 부름. 남편도 원래 쓰니같은 마인드였는데 결혼하고 보니 본인 부모님이 정상은 아니었구나(장남만 지원해주고 둘째는 등록금도 안줘서 알바 다니면서 모아서 졸업했는데 돈 모아달라고 맡겼는데 꿀꺽함) 알고난 후로 본인 스스로 시댁에는 어쩌다 한 번 가요. 용돈 이야기 나오면 일하시라고 화내고. 본인이 그렇게 살았다고 남친한테까지 강요하지마셈. 왜 노예생활 강요함?

ㅇㅇ오래 전

집이 부자는 아닌데 약간 똑똑해서 자존심 강하고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런저런 이상(환상)도 많은 애들이 곧잘 저럼. 난 달라 난 개념녀 난 어른스러워 그리고 어른이라면 이래야지! 저 사람은 너무 한심해! 이런게 상당히 심함. 기어코 데이트비용 반반 대려는 여자애들도 보통 저 나이대 저 그룹임. 더 나이 들면 이제 더 다양한 인간군락에 대해 알게 되고 이런저런 현타도 느끼며 평가질도 줄어들게 됨

ㅇㅇ오래 전

가난한 집이 그럼 부모가 여유있음 자식들이 성인여도 돈 안쓰게 함 용돈 십만원 드리면 손자 통장에 백민원 꽂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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