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말로만 듣던 사기결혼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답답해2023.07.27
조회23,323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앞두고 집 구하는 과정에 마찰이 생겨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식 자체는 반년 넘게 남았지만 예비 신랑의 해외 파견 등 바쁜 일정들의 문제로
가급적 집을 먼저 구하려는 단계이구요, 저도 시기에 대해선 동의했습니다. 
6억짜리 전세에 제돈 2억 5천, + 남친 돈 3억 5천 + 대출 +a 
이렇게 알아보고있습니다. 
합쳐서 살면 한 식구인데 사실 공동명의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없었지만
주변 기혼자들이 그정도 지분이면 공동명의가 맞다고 조언해주시길래 얘기를 꺼내보았습니다.
근데 단한번도 본 적 없는 말투와 표정으로 저한테 계산적이라며, 뭐 이혼할 생각하면서 만나냐면서 갑자기 서운하다고 뭐라하는겁니다?
자기를 못믿냐면서 ..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럼 반대입장에서 납득가능하냐고 물었죠. 
어떻게보면 혼인신고도 하기 전 법적으론 남남인데 2억 5천을 몽땅 타인 명의의 전세집에 투자를 하는건 ㅠㅠ
남친은 대출 포함해서 본인이 더 가져오는데 공동명의 주장하는 건 아닌 것 같다하여
제가 그럼 1억 더 들고오지 말고 같이 대출 받아서 갚아나가자 하니까 그것도 싫다네요
그냥 저한테 무작정 계산적이라고 본인은 나에게 다 줄 수 있는 마인드로 만나왔는데 어쩌고 저쩌고
뭐가 그렇게 화가나는 걸까요? 
그리고 이렇게 해결되지 못할 문제에 대해서 뭘 어떻게 조율하고 풀어가야할까요? 진짜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댓글 44

ㅇㅇ오래 전

Best다 줄 수 있는 마인드라면 쓰니명의로 해달라고 하세요.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이해못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2억이 넘는 돈인데?

ㅇㅇ오래 전

Best다 줄 수 있지만 명의는 본인 명의여야 하나요? 개소리도 참...

수민오래 전

결혼하면 병신이에요. 알죠?

ㅇㅇ오래 전

1. 일단 공동명의를 상대방이 해달라고 하는데 안 해줄 이유가 없음 2. 사기결혼은 아님 (무슨 현금 다발로 넘기실 것 아니면 무조건 기록이 남고 통상적으로 회수 가능) 3. 1억 더 보태시고 본인 명의로 해달라고 해보시고 뭐라는지 보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가 계산적이 아니라면 쓴이명의로 해도 되겠네

ㅡㅡ오래 전

명의를 줘야 주는건데 ... 명의안주면서 뭘준대요 ??

ㅋㅋ오래 전

근데 자가도아니고 전세도 공동명의가 됨..? 전세대출받는 거면 받는 사람 명의여야되잖아. 근데도 공동명의가 됨..?

오래 전

공동명의 비율 조절할 수 있어요. 그냥 해주기 싫은거임.

ㅇㅇ오래 전

공동명의 지분에 맞춰서 하면되고 남편이 계산적이다 어쩌다 그러면 베플처럼 여보는 계산적이지 않으니 명의를 쓰니님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산적이지 않게 여보 월급을 쓰니님에게 다 가따 주면 잘 운용관리 하겠다 하시면 되요 살림이나 경제적인건 계산적인 사람(=쓰니)이 하는게 현명하고 맞습니다.!

ㅇㅇ오래 전

저런 남자들이 나중에 임신하면 돈 안벌어온다 무시 생활비 란 줌

oo오래 전

명의 안주는데 돈을 왜 보태요 천년의 사랑도 이딴식으론 안해요. 명의 다 남자껄로 할거면 돈 안보탠다 해요

오래 전

사기 결혼 맞음. 결혼도 안 했고 명의도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빼고 사라지면 어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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