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사랑하시나요

복을복을2023.07.27
조회676
화력이 제일 쎄다하여 여기다 써요.

남편을 사랑하지않는것같아요
제가 우울증이 좀있어요 정신과치료도받았고 약도먹었어요

정말 이혼하고싶은데 부모님돌아가시면 이혼하고싶네요.

우울증탓일까요?


제가 거부해서 그런거지만
각방쓰고 남처럼 지냅니다. 아이낳고그랬으니 오래됐네요

이게 결혼생활인지 뭔지모르겠어요

남편재미없고 능력없고 한심해보이구요
가끔씩 속마음이 입으로튀어나올때마다 뭐저런게다있지 싶어요
멍청해보이기도하고 정상아니게보일때도 있어요


내동생 착하고 공부잘했고 현재 보험계리사인데
에휴 보험회사다니는데얼마나 힘들겠냐 그러고...

지는전문대나와 240벌면서..할소리는아니지않나요?

동생이 보험영업직인줄아나봐요



나이들수록 전원주택에살면안돼.병원가까운도시에 살아야돼
난절대전원주택에는 안들어간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건물주되고싶으니 상가주택알아보자고했드만
너 전원주택싫다며? 합니다..

전원주택이랑 상가주택도 구분못해요




배달의민족 어플같은거 할줄모르구요
컴퓨터같은거 1도모름.ㅜㅜ



무엇보다 남편한테 아직도 서운한것은
결혼하고 1년조금 안된시점에 직장 그만둔거에요


어쩔수없었다곤해도 베트남 발령이 싫어서
사직서던지고 나왔으니 자기스스로 그만둔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당시 저랑 상의도없었고 일방적인 통보였구요
당시 제가 임신중이어서 차마 의논못했다고 그러던데
퇴사가 어떻게 저를위한 배려인가요

그러고나서 2년을 창업준비한답시고 놀았구요
사업구상하며 알바하던 그시절이 정말좋았다고
지금도 가끔 말해요
난그당시 마음고생이 말도못했는데말이죠..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울컥하면서 화나요.남편은언제까지그얘기할거냐고 화내지만 이일이 결정타인걸어쩌나요

이사람은 날 호구로알고
나한테숟가락얹으려고결혼한거라는생각이 미치자
정이 뚝 떨...
제가 너무 오래 곱씹고 남편을 괴롭히는건가요
지금도 불안정한회사생활을 계속하는중입니다

입사하고 한달도안되어 짤린적도많고
아무데나 막원서넣고 오라는데 막들어가서하니
월급은 쥐꾀리
40대에 240이라니.

한심합니다.


무식한주제에 명심보감 문자써가며 훈계하려들고
밥멉을때 쩝쩝소리는 진짜거슬려서 밥같이안먹구요

저어떡해야하나요
아이클때까지 그냥사는게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