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태어나고 빚 없는 빚쟁이 됐어요

ㅇㅇ2023.07.27
조회111,110
저는 솔직히 조카 생기면 명절에 용돈 주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희 언니는 아니었나 보더라구요

그동안 언니가 저한테 내뱉은 망언들 보면

1. 돈 내고 자기네 해외여행에 따라와서 같이 애 봤으면

좋겠다

2. 공시생 시절 저에게 시험 끝나면 자기 집 와서 애 봐라

3.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선물 기대한다

4. 취직했더니 제 집에 애들 다 데리고 갈 거다 통보

5. 이모한테 용돈 달라고해 시킴


부탁도 아니도 너무 당연한듯 요구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 아니면 어디다 부탁하냐


여기에 남편 흉 보지만 저는 자기 남편 욕 하면 안되는 ㅋㅋ

지금은 연 끊었어요

전 호구 벗어나고 잘됐죠

언니는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 자식 있으니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에요

친동생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니까요

댓글 34

지나오래 전

Best동생한테 그러는 언니도 있어요? 와 신기하네. 맘 고생 많이 하셨어요ㅜ 무슨 언니라는 사람이 그렇지 이해가 안감

ㅇㅇ오래 전

Best희안하게 저런 사람 있더라고요ㅋㅋㅋ 지는 동생 얼마나 챙겼다고ㅋㅋㅋ 글자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다섯살 조카가 새언니 통해서 메시지 보냈더라고요 구매페이지 링크와 함께~~~ 00~~~ 저 이거 갖고 싶어요~~~ 황당해서 바로 읽씹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언니가 참 염치 없는 사람이네요

ㅇㅇ오래 전

지 자식이지. 쓰니가 낳은 자식인가요?

ㅇㅇ오래 전

울언니랑 대학때 같이 자취했는데 언니가 저보다 먼저 일어나 아침밥도 해주고 점심 샌드위치 도시락도 만들어줬어요. 십년이 넘게 지나서 언니 자식들한테 한없이 퍼주는 이모가 됨 어차피 난 결혼출산 안할거라 얘들밖에 없음. 요즘에 언니가 고맙다고 안해도 옛날에 받은 거 갚기도 모자람 그리고 애들이 안이뻐할래도 너무너무 이쁘다^^

ㅇㅇ오래 전

역시 한녀들 기본정신 '해줘'

ㅇㅇ오래 전

더 웃긴건 저런 사람치고 설사 해준다해도 돌아오는건 없음.

ㅇㅇ오래 전

나는 우리오빠들 나이차이(8살 6살) 나는데 어려서부터 내가 용돈달라고 노래노래를 불러서 오빠들이 결혼하기 전까지 항상 용돈 두둑히 챙겨줬었음.. 그리고 지금 그만큼 조카들에게 나가는중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나를 말리고싶네 진짜

민들레오래 전

수아가 이뿌다는 건가 저글은?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ㅇㅇ.. 형제자매도 애 낳고 나면 애가 1순위가 되서 자기 애한테 뭐 안해준다 싶으면 이를 갈고 앙심품고 연끊더라. 그러다 심심하거나 우울증 도지면 잠깐 가족찾고 괜찮아지면 다시 쌩~ 가정 꾸리는 순간 형제자매는 (주는거 없다 싶으면) 없어도 되는 취급 당하는거 맞는거 같음

ㄴㄴ오래 전

와 울언니는 작은거든 큰거든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줄라고 하는데... 진짜 연 잘 끊으셨네요 ㅡㅡ

ㅇㅇ오래 전

구걸하다가 여기저기 손절 당했을듯

ㅇㅇ오래 전

ㅅㅂ 동생이 임신시켰냐? 거지같은 언니 둬서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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