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남친... 꽉 잡는게 좋을까?

ㅇㅇ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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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8살이구 남친은 24살인데난 집안에 돈이 그래도 좀 있어서 돈때문에 걱정이거나 이런건 크게 없거둔..학교는 인서울 (예체능)에 외모는 그냥저냥 이쁘장한편이야. 남친은 꾸준하게 있었구
남친은 군대는 갔다왔구, 유학파에다 조기졸업도 해서 진짜 스펙은 쩔거든.외모는 막 잘생긴건 아닌데 꾸미면 꽤 훈훈한 정도는 되는거 같아. (키는 170 후반 헬스 좋아해)
솔직히 나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남친도 저정도면 진짜 24살인데 스펙 좋고 외모도 반반하고 유학갈 정도면 부모님 노후대비도 걱정 없잖아? 근데 남친이 막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인데내가 결혼하자 해서 결혼하는게 맞나 싶어...ㅜㅜㅜㅜㅜ
내가 20대 초반땐 진짜 잘생긴 애도 만나보고 양아치도 만나보고 정말 별 남자 다 만나봤는데,약간 뭐랄까.. 지금 남친이랑 다르게 걔들은 막 놀고 격이 좀 떨어졌는데, 지금 남친은 바르게 자랐는데 장난끼도 많고 그런 느낌? 막 선비가 아니고 진짜 평범한 성격
주변에 한 29~32살 오빠들이 나한테 관심가지고 노리는게 보이는데,, 오빠들은 사실 연애 좀 하면 결혼해도 딱 맞는 나이니까 부담없는데 지금 남친은 좀 그래...
하 근데 남친이 진짜 스펙도 쩔고 뭔가 흔히 말하는 괜찮은 남자의 조건? (키, 외모, 스펙, 집안 등등)에 다 평균에서 그 이상은 되는거 같고, 그런 남자 구하는게 또 어렵다고 하니까..
남친은 나 없으면 못살정도로 좋다고 하고, 나도 이렇게 다방면으로 꽤 괜찮은 남자 구하는게 이제는 좀 어려운게 느껴지는데 그냥 결혼하자고 하는게 맞을까?
그리고 혹시 주변에 진짜 이런 남자는 만나기가 쉽진 않아?? 뭔가 찾으면 있을거 같고 ㅜㅜ말한거처럼 20대 초중반에 해외 명문대 + 키 170후반 + 집안 괜찮고 + 상위권 직장 + 등등적으니까 빡세긴 한데 더 잘생기고 키크고 그런 사람 노리는건 욕심인가 ㅜㅜㅜㅜ..
너무 길어졌는데 조언 부탁해 다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