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이어서 써요

쓰니2023.07.28
조회7,916
애기가 깨서 미처 다 적지 못해서 다시 이어서 씁니다.
댓글도 다 읽어봤는데 비번도 바꾸고 차단하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너무 분해서요.
현관 비번은 진작에 바꿨고 그 뒤로 찾아오거나 하신 적은 없으세요.
남편이 연 끊은 거에 대해서 저도 끊으면 되지 않냐 하시는데 혹여라도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면 하고 싶은 말들 다 말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한편으론 이렇게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열받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들 이젠 툭툭 털어내고 그만 생각하고 싶네요.

뭘 그렇게 잘못 했냐고 뭘 그렇게 스트레스 받았냐고 우리가 어떻게 했길래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냐고 남편에게 역정 내셨던거에 대한 대답도 하고 싶었구요.
그리고 되려 제가 묻고 싶었거든요.
단지 제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혼전임신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취급 하셔도 참고 견뎌야 했던 건가요?
저도 이런 시집인 줄 알았으면 애도 안낳고 결혼도 안했어요.
남편이 울면서 낳자고 해도 무시하고 병원 갔을거예요.
지팔지꼰 틀린 말은 아니네요.

가뜩이나 남편한테 집안일이든 뭐든 하나부터 열까지 계속 알려주고 가르치는 것도 힘들거든요.
하다못해 속옷, 수건 개고 정리하는 법이라든지..
수건이든 그릇이든 뭐든 그냥 크기 상관없이 집히는 대로 쌓는 것도 다 가르쳐야 했어요.
행주도 젖은 거 펼쳐서 말리는 게 아니라 어느 한쪽에 뭉쳐서 냅두는 것도..
생각도 잘 안나고 말하기도 민망한 이런 사소한 것들 몇번을 얘기를 해도 잘 안고쳐져서 제가 힘들어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구요.
저는 부모님께 각잡고 배운 것도 아니고 집안일 하지 않고 자라왔는데 하지는 않아도 이런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남편은 아닌가봐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어머님께서 다 해주셨나봐요. 보고 자란게 있었을 텐데도 하나도 몰라요..
그래서 그 피해 고스란히 제가 받고 있네요^^
다 큰 성인 남자를 교육 시킨다는 것도 웃긴 일인데 이것 또한 나이 많은 제가 감내해야 하는 걸까요?
8년 전의 나는 그때도 기본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남편 추석 연휴 시작 전 날 연차 쓴거에 대해서 대뜸 걔는 추석 연휴 인데 전화 한통도 없냐 그러시고.
아직 추석 연휴도 시작도 안됐는데 남편이 연차 썼다고 말씀 안 드린거에 대해 불똥이 저한테 튄 것도 너무 싫었어요.
본인 아들한테 서운할 일을 왜 저한테 그러시는지.
하루는 감기도 걸린 적도 없고 어디 부딪힌 적도 없었는데 갑자기 귀가 아프더니 피가 계속 흘렀어요.
새벽에 곤히 자는 애기 데리고 나갈 수 없어서 혼자 운전해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응급실 가서 약 타왔고 날 밝자마자 동네 병원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왜 고막이 찢어졌는지 모르겠대요.
감기 증상도 없고 어디 부딪힌 흔적도 없는데 의사쌤이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그 뒤로 귀가 아프고 잘 안들리곤 했는데 지금은 귀만 아파요.
대학병원에 가도 원인을 모르겠대요.
응급실 다녀온 당일 날 토요일이라 애기 보여드리러 시댁에 갔는데 도저히 아파서 밥을 못먹겠더라구요.
남편한테 나는 밥 못먹겠으니 혼자 먹어라 했더니 자기도 생각 없어서 안먹겠대요.
어머님 성향을 아는 저는 남편한테 어머님이 오해하실 거 같다 그냥 먹어라 계속 권유 했는데 에이 아니야 하면서 어머님한테 우리 둘다 밥 안먹겠다고 말 하더라구요.
역시나 어머님 그 소리 듣자마자 저에게 '점심에 뭘 먹었길래 속이 안좋니?' 하면서 짜증 섞인 말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자기 아들 밥 안먹는 거 서운한 게 저한테 화살이 돌아올 줄 알았는데 역시나....무튼 그런식이세요.
아들한테 서운한 거 저한테 푸는.. 근데 본인은 모르시는 것 같아요.
댓글에서 왜 병신같이 당하고만 사냐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 참는 성격 아니에요.
참아도 나중엔 터지게 되어있지 않나요?
그리고 말을 내뱉는 순간 저또한 좋게 말 안나갈 것 같았어요.
쌓인게 많으니깐요.
남편에게도 늘 중간역할 잘해달라, 아니면 내가 얘기 해도 되냐고 병신같이 허락을 구했네요.
그냥 제가 얘기할 껄 그랬나봐요. 이런 상황까지 올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가마니로 있지 않았을텐데요..
다만 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시고 남편의 아버지,어머니니까 도리는 해야 된다고 생각 했어요.
연락만 안 드릴 뿐이지. 찾아 뵙고 하는 건 다 했었어요.
먼저 남편에게 애기 보여드리러 가자. 같이 점심 먹자. 저녁 먹자 제안도 제가 많이 해서 갔었고 최근 들어서는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남편이 저 쉬라고 둘만 시댁가곤 했습니다.
근데 편하게 쉰적 없어요. 집안일을 하든 일을 하든 했거든요.

예전보다 덜할 뿐이지 그래도 임신때 툭하면 자고 오고 시댁에서 출퇴근 하기도 했고 출산 후에도 오라고 하실 때마다 갔었는데 뭘 얼마나 찾아왔냐고 하시네요.
제 주변 분들이 시댁에 가는 횟수보다 제가 더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아버님께서 제가 손목에 낭종도 생기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안타까우셨는지 경차 중고차 한대 해주셨어요.
정말 받기 싫었습니다. 이걸로 또 연락 자주하라고 하실까봐요.
남편에게 받기 싫다고 여러번 얘기 했는데 남편이 자기가 중간에서 역할 잘 하겠다 우리 애기만 생각하자고 해서 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아버님께서 염소즙도 챙겨 줄테니 먹으라고..
이것도 비위가 약해서 안먹는다고 몇번을 거절 했는데 결국 챙겨주셨길래 3개 정도 먹은 것 같아요.
제 의견 상관없이 챙겨주셨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무튼 제 속 안에 담아뒀던 얘기들은 얼추 다 한것 같아요.

이제 본론 입니다.
그전까지는 겨울인데도 애기 머리 밀으라고 밀어주라고 계속 그러시다가 이번에는 앞머리라도 정리해줘라 "부탁"한다 하시더라구요.
제 새끼인데 왜 부탁을 하시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머리 관련 얘기를 계속 해도 안들으니 이제는 "부탁"이라는 명목하에 간섭하시는 구나 생각도 들었구요.
몇번을 얘기를 드렸는데도 저희 대답은 무시하시고 본인들 할 말만 계속 하시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 였지만 그래도 좋게 좋게 말씀 드렸습니다.
'애기 관련해서는 저희가 알아서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애기 눈 찌르게 두지 않고 삔이나 고무줄로 묶고 있어요
저희 친정 어머니도 애기 머리 자르지 말라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키워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애기가 아프면 부모인 저희 마음이 더 안쓰럽고 아프고 애기한테 해가 될 행동들은 하지 않고 있어요~
매일매일 틈날때마다 육아에 대해서 찾아보고 공부하고 남편이랑도 그 내용에 대해서 공유 하고 있는데 남편이 자주 까먹곤 하더라구요.
그래도 애기 키우는 방향에 대해서 매일 대화하고 상의하고 있으니 걱정 하지 말아주세요~!'라구요.
근데 일언반구 없이 차단을 하셨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면 카톡 대화 목록에 프로필 없던 사람이 없었는데 기본 프로필로 되어 있는 사람이 있길래 누구지 하면서 들어가보니 아버님이셨습니다.
솔직히 너무 분했어요.
차단을 해도 제가 해야 되는데 저희가 하는 대답은 늘 무시하시고 늘 본인들 하고 싶은 말들만 같은 말들을 계속 반복 하셔도 행여나 제가 안좋게 말할까봐 입꾹닫 하고 있었는데 겨우 한마디 했던게 차단까지 당할 일인가? 싶더라구요.
차단하시고 역시나 남편 호출 하셨구요.
대화를 하다가 남편이 제 편에 서서 얘기하니 결과는 아시다시피 연끊는 걸로 하자고 남편에게 얘기 하셨네요.
사실 제 편에 서서 잘 얘기한 것도 아니에요.
그냥 카톡 보낸 거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 이정도?
남편이 제 편에 서서 제대로 얘기한 적도 편 든 적도 없어서 이번에는 제발 전적으로 내 편이 되어달라고 말하면서 대화 녹음 해달라고 했었습니다.
남편 성격상 강하게 얘기하지는 못해요.
지금까지 저에게 짜증이나 화낸 적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는 정말로 강하게 얘기해주었으면 싶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혼까지 생각 했으니깐요.
남편 개인한테 믿음도 신뢰도 깨져버린 상태에서 이혼하지 않고 살아갈 믿을 수 있는 상황이 필요 했어요.



어머님, 어버님
제가 늘 연락을 안드려서 뭐 아시는게 없으시다구요.
애기한테 궁금한 거, 애기가 등하원을 몇시에 하는지 여쭤보실때마다 다 대답해드렸는데 기억 안나시나요?
그리고 기억이 안나면 남편에게 다시 물어보시면 되고 물어보시는거 제가 봤는데
제가 연락을 드리지 않아서 뭘 아는게 없어 사람들이 물어볼때면 대답도 못하셨다구요...?
저보고 싸가지도 없고 나잇값도 못하고 남편만 잡는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잘못 했으니까 잡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잡나요?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절 잡는 사람은 어머님, 아버님 이셨던 거 정말 모르시나요?
애기 관련해서 사사건건 간섭하시고 그놈의 연락 연락 문제로 제 영혼을 갉아먹고, 영혼이 피폐해지니 육체적으로도 나빠질 수 밖에요.
덕분에 제 멘탈은 쿠크다스가 됐네요.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어요.
저는 그래도 연락만 안드렸을 뿐이지 찾아뵙는 건 많이 했다고 생각 했는데 매일 매일 왔냐고 하시는 물음에 참...
요즘 매일 매일 방문하는 며느리가 어딨어요.
이래서 시댁은 멀면 멀수록 좋다고 하나봐요.
가깝게 사니 바라시는 정도가 심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시집살이를 시켰냐 뭘 했냐 하시는데 요즘엔 연락 강요 하는 것도 시집살이래요.
어머님 아버님이 생각하시는 시집살이 지금 시대에 똑같이 시킨다면 그 집안에 못 살고 바로 도망가요.
남자쪽에서 다 해오는 시대도 아니고 맞벌이하는 시대인데 어느 누가 결혼하고 참고 살겠어요?
차라리 혼자 벌어 혼자 쓰는게 낫죠.
저 같은 상황엔 혼자 벌어 애기랑 둘이 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편이 중간에 저 생각해서 배려 했던 행동들도 제가 남편을 잡아서 시킨 일로 되어 있고 참 그렇네요.
가령 제가 약속시간 전에 깨워달라고 신신당부 하고 낮잠 잤는데 남편이 저 자는 모습 보고 안쓰러워서 더 자라고 내비두고 약속 미루거나 한것들이요.
저 일어나서 남편한테 화냈어요.
분명 시부모님 좋게 생각하지 않으실꺼라고 그냥 깨워달라고 하면 깨워달라고 깨워준다고 해서 믿고 잔건데 늘 이런식이면 낮잠 자지도 않을거라구요.
남편은 그때까지만해도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 아니라고 뭐라 하면 자기가 말하겠다고 했었는데.
근데 대놓고 말하신 적이 없으시고 늘 오지말란 식이시잖아요.
근데 남편은 이런쪽으론 둔해서 대놓고 말한 적이 없으니 몰랐었고..
그때도 기분 나쁘셔서 오지말라고 하셨었잖아요.
그러다가 다음날 저녁 식사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막상 가니 두분은 먼저 드셨었구요.
같이 먹기로 해놓고 왜 두분이서 먼저 드셨냐는 남편의 물음에 어머님 그냥 얼버무리셨잖아요.
그때 남편은 느꼈을거예요. 자기가 한 배려에 와이프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요.



저도 이제 다시는 찾아 뵐 일은 없는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며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네요. 

댓글 13

ㅇㅇ오래 전

Best뭐 종년일기 인가? 남편이 바람폈던가 성매매를 했던것 같은데 그때 애 주고 그 집 탈출했어야죠. 지금이라도 쓰니님 자신을 챙기세요. 만약 쓰니가 큰 병이라도 들면, 시부모나 남편이나 바로 너님 버릴 새끼들이구만. 왜 애정을 줘요 벌레들 한테? x같으면 애주고 이혼하세요.

ㅇㅇㅇ오래 전

그냥 니가 나쁜뇬 역할 하면되는건데 그게싫었던거잖아? 한번 시작해봐… 나도 명절에 저녁까지 먹으려하드라? 성묘끝나고 갈생각들 안해서 내가 짐싸니까 왜 벌써가냐시데? 저도 엄마한테 가야죠 했더니 맨날보는데 뭐하러 하시데?(사정상 집은 따로 있는데 엄마네서 거주) 저도 동생들 봐야죠 자주 못보는데 했더니 암말 안하시드라? 그이후 점심되면 시어른들이 얼렁가라고 보내셔… 내덕에 동서도 빨리가게됐지 뭐… 첨엔 시댁가면 무조건 밥먹이여하시데? 나 시엄마 음식 무자게 적응 못했거덩 먹는거 자체가 고녁이였어 음식도 엄청많이해서 싸주시려는거 진짜 딱 1인분만 가져갔어 남편이 그많은걸 두노인네가 먹이려하냐!! 하고 짜증내데? 그래야 많이 안하시지!!!! 가져가니까 많이 하시잖아!!!!! 되려 큰소리쳤어 그랬더니 어느순간 음식양이 줄드라… 맛도 읍는거… 니 스타일대로 만들어야지 네네… 따라댕기지마… 지금도 가면 밥먹어라 하시지만 남편이 집에서 맥주에 먹는걸 조아해서 별루 안먹고 남편먹고싶은건 그냥 조금 달라그래서 가져가 그렇다고 우리 시부모님이 나쁘다는거야 아냐 서로 안맞는 부분을 너도 말해야지 투정부리는게 아닌 … 그래도 안통해? 그럼 내가 거기서 발빼야지 우째…. 참아서 너만 탈나잖아 참지마 연락이 왜없냐 하면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반갑잖아요 헤헤 라고 넘겨!! 그래도 안통해? 정색하면서 아드님한테 하라고 전할게요 왜 너는? 저 애키우느라 정신없어요… 우리아들은 돈버느라 바쁘잖아… 그럼 아드님 애보라고 할까요? 제가 벌게요…. 니가 얼마나 번다고… 얼마를 벌든 먹고살만은 해요…. 절대!! 네… 네… 하지말고 니 할말은 해…

ㅇㅇ오래 전

쓰니 잡는 사람은 쓰니 남편이죠.

너부리오래 전

저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유형으로 괴로웠던 적이 있는데 님 남편은 말이나 들어주지 제 남편은 지 부모한테 다 맞추라고 하는 멍청이였거든요. 지금은 그게 얼마나 잘못됐던 건지 지도 깨달았지만. 제가 배운 것은.. 그 사람들이 명백히 잘못하는 것을 내가 절대 맞춰 주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말이 안되는 요구는 절대로 받아 주어서는 안돼요. 이러이러해서 어렵다. 했는데도 계속 요구할 시 그냥 씹고 찾아와도 문 열어주지 마시고요 비번 바꾸세요. 나를 욕하든 말든 미친 사람들이 뭐라 생각하든 그건 미친 사람들 생각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현명하게 사셔야 내 몸도 편하고 정신도 여유가 있어야 자식도 돌볼 수 있어요. 애쓰지 마세요. 할 말 하고 사세요. 열가지 중에 한가지 못해서 욕 먹는것보다 아홉가지 중 한 가지를 제대로 하는 게 낫습니다. 도리는 치워 버리세요.

ㅇㅇ오래 전

근데 세상에서 제일 큰 복수는 애 안보여주는거에요. 아시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이해합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시부머 차단하라고 하지만… 전 반대에요. 시부모한테 다 따지세요. 지나간거로 따지기보단… 앞으로 발생하는 상황이 있으면 그때그때 악을 쓰고 따지세요. 저는 홀시어머니한테 그렇게 당하고 연끊었는데 할말 못하고 연끊어서 너무 분하고 홧병이 났어요. 님도 지금 홧병이 보여요. 무작정 연끊지말고 … 시부모가 님에게 선넘으면 하나씩 다 따지세요. 그들도 미쳐버리게끔 하세요.

아줌마오래 전

애머리밀어라. 그러면 싫어요. 해라 싫어요...그냥 싫어요 한마디하면되는데,구구절절 써대니까 그런대우받는거예요. 나도 며느리고, 시부모가 그냥 일반대한민국 경상도 시부모예요. 신랑이 중간에서 잘해본답시고, 좋게 거절했더니, 점점 도를넘더라구요, 물론,시부모자체가 결혼6년동안 단한번도 며느리한테 직접적인전화는한적없습니다, 대신 신랑통해서, 오라가라했고. 초반엔 다들어줬습니다,물론 선은그었지만, 근데 신랑들요. 중간역할못하는게아니라, 어떤말해도..시부모는, 안믿어요.우리아들이 병신인거알지만,인정안해요. 며느리가그랬다.거짓말한다 생각해요.. 겪어보니 그렇대요?.며느리아픈건 거짓이고 지아들이 가기싫대도,,며느리년이시킨거고.. 그래서 결혼2년차되선, 전부 내가 직접거절하고,어줍잖은설명안합니다, 이날시간되니? 아니요.안되요. 거절해버립니다.먹기싫은 술띠할때마다. 저술싫어해요. 친척들온다 오너라,못가요,,요즘연락왜안하니? 바빠요. 전부단답형으로 했구요.그나마하던 연락도.이젠안해요. 며느리도리없구요. 사위들은 도리하더이까??뭔 이상한 관념에 사로잡혀서,도리같은소리하고있는지...뒷말들을까봐??그거왜신경쓰나요? 뒤에서 욕하던지말던지...뭔상관입니까? 상대가 무례하게하면 똑같이하면됩니다.임신하고도..소식전한적없습니다, 궁금하면본인 아들한테묻겠죠?.. 애기선물보낸것도 안받았구요. 애초에 서로 예의를지켰다면,이지경이안왔겠죠. 그러니. 제발 징징대지말고. 본인이 차단해요.할머니할아버지? 그건 애가보겠다하면 가는거고. 일일이 신경쓸필요없습니다. 그거아세요?.이렇게 남처럼하니. 어쩌다 베푼 카톡에 고마워합디다. 그렇게 잘할땐 더요구하더니, 한개도안하다가, 어버이날 화분하나보내니, 그렇게 고마워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뭐 종년일기 인가? 남편이 바람폈던가 성매매를 했던것 같은데 그때 애 주고 그 집 탈출했어야죠. 지금이라도 쓰니님 자신을 챙기세요. 만약 쓰니가 큰 병이라도 들면, 시부모나 남편이나 바로 너님 버릴 새끼들이구만. 왜 애정을 줘요 벌레들 한테? x같으면 애주고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어이구... 고생했는데 이제 좀 졸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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