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소송 안 하신분 계실까요?

ㅇㅇ2023.07.29
조회3,466
남편의 사내불륜으로 이혼준비중이었습니다.




상간녀의 신상..다 알아요.
증거도 충분하고요.






그런데 아이가 많이 아프게 되면서
남편이 심경에 변화가 생긴건지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 치료를 위해 적극적이고
부부상담도 받겠다고 합니다.





준비는 다 되었는데
아이가 이혼만은 하지말았으면 좋겠다고
울며 매달리는걸보니..마음이..너무 안 좋더군요.






소아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데
아이를위해 한 번 남편을 믿어보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이러니 나만 참으면 지나갈 일인것같고...
마음이 무겁고 괴롭습니다.







사실 남편을 용서하고 그런 건 이제 의미가 없어요.
어차피 이혼 안하고 산다해도
신뢰를 져버렸으니까...
기대도 없습니다.






그저 아이 대학입학즈음..그때까지만
한 5년 참아볼까 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이혼을 망설이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