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바람으로 인해 불분명해진 나의 주거지

ㅇㅇ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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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의 주거가 걸린 일이라 또 글을 쓰게 됐어요

남편의 잦은 바람 유흥업소 출입
누군가에게 보내는 돈들

아무리 설명해 달래도 핑계만 대고
결국 이혼하기로 했어요

문제는 갈곳이 없다는건데요
친정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살던 집엔 언니와 형부가 살아 갈수가 없어요

당장 있는 돈은 오백만원인데
고시텔에 들어가서 일자리 구할때까지 있다
원룸을 구하는게 나을까요?
처음부터 원룸을 구하는게 나을까요?

원룸은 보증금 백만원 부터 삼백에 삼십오 정도이고
고시텔은 보증금 삼십만원에 달 사십이만원 이고
방마다 화장실이 있는 구조예요

당장 직업이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피해자인데 고통은 오로지 혼자 받고 있는게
너무 억울한데 더 이상 어떤 답도 없으니
하루라도 빨리 주거를 결정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