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랑 엄마는 다르다는 친구 이게 맞나요?

ㅇㅇ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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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이초나 주호민씨 일이 핫하잖아요
그래서 금요일날 친구를 만났을 때 그 얘기도 나왔습니다
저는 쌍둥이 딸 둘 엄마고 친구는 아들 하나 맘이예요

그런데 친구가 특수교사가 너무 충격적이고 어떻게 싫다라는 표현을 할 수 있냐고 학대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앞뒤 상황 잘린거라잖아 그리고 너도 00이한테 계속 이러면 너 버리고 간다. 00이가 엄마 싫어! 하면 나도 너 싫어. 00이 떼쓸 때 너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하고 그러잖아. 그러면 그것도 아동학대겠네? 하니까 친구 말이 엄마가 하는 말이랑 선생님이하는 말이랑은 다르대요.
저도 부모 입장에서 당연히 속상할 수는 있지만 학대라는 법의 잣대가 사람마다 다르면 안된다고 하니까 그래도 엄마의 말은 사랑이 담긴거라서 학대가 아니라고 그러길래 그냥 다른 주제로 넘기고 말았어요.



그런데 집에 오니까 자꾸 뭐가 맞지 생각이 들어요. 전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부모님들도 교사랑 부모가 하는 말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