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은 안 변하는구나 ㅋㅋㅋ

익명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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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 끝나고 퇴근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라 아 혹시 친구나 지인이 번호 바꾸고 전화했나싶어서 받았다

그리고 그 폰너머로 들리는 다시는 듣고싶지않았던 그 목소리...와 한문장도 아니고 한글자 듣자마자 '아 이거 그새끼구나' 하는거 바로 알겠더라 얼마나 기억이 ㅈ같았는지 ㅋㅋ형식적인 여보세요도 아닌 왜 전화했어?가 먼저 튀어나왔지

그냥 잘 지내는지 안부차 전화해본거라더니 그럼 그렇지 니가 그저 시시콜콜 헤어진 사이에 안부나 묻겠다고 전화했을리 없겠지 뭔 개소리를 또 씨부리려나 궁금해서 안 끊고 계속 들어봤더니 곧 니가 묻던 그것 내 가정사...내게 있어서 가장 하고싶지않았던 예민한 얘기 정말이지 ㅋㅋ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예의없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넌 똑같구나 헛웃음만 나서 가정사 묻는 그 질문엔 대답도 안 하고 그대로 할줄아는 욕은 다 하고 끊은거같네 제발...제발 부탁이야 더이상 나이상의 피해자를 만들지말아줘 어디가서 그러고 다니지마 어디서 돌 맞고 뉴스뜰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