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자기 어머니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없음?

ㅇㅇ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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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울 아부지가 할줄 아는 모든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고
나아가 더 발전된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음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니까

근데 요즘 아내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자기 어머니들보다 나은 여성이라는게 잘 안느껴짐

분명 내 유년시절 어머니들은 독박육아를 2명은 기본에
3명까지도 해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해내는 걸
두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그걸 못하겠다는 사람을 보면
용납이 될까? 이해해줄 수 있을까?

뿐만이 아니고 오히려 더 쉬워졌지
요즘은 아이들 대부분 한명뿐이고
로봇청소기에 식기세척기에 세탁기건조기까지
집도 좋아졌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많아졌는데

남편한테 육아를 왜 안하냐고
왜 나만 독박육아 하냐고
경력 단절되서 서럽다고
이런저런 불평을 하는게

한녕의 남편으로써 너무
게을러보이고 나태해보이고 도태되보이고
차세대 여성의 모습이 아닌것 같음

오히려 전전세대의 후퇴된 인간같다랄까

일단 아무말 안하고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으면
우리 어머니들 만큼 훌륭한 여자구나
내가 여자 하난 잘 골랐구나 생각하며

남편들은 알아서 자기 아버지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육아에 도움을 더 주려고 하는 자연스러운
선순환 사이클이 나오게 되는건데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도 하나 담굴줄 모르는 아내가
육아도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으면
그 얼마나 한심해보이겠냐구

남편들은 아내를 다른 동년배 여성들이랑도 비교하지만
자기를 길러준 어머니와도 비교한다는 사실을
알고 제발 좀 각성을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