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결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서로 준비하는 과정부터 뭔가 우린 맞지 않고 이 사람이 좀 쎄하다고 해야되나 그런 생각이 너무 들어서....
음슴체 섞어서 쓰는 부분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짧고 굵게 설명해보자면
연애 기간 3년작년 말부터 결혼 준비 시작한 상황.큰 트러블은 없는 사이로 일반적인 커플처럼 투닥투닥 거리는 건 있었으나 이마저도 적음.
여기서 한 가지 덧붙이자면남자는 이성적인 편여자는 감성적인 편.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이들 다투고 싸운다고 하던데 우리는 연애때랑 다름없게 큰 싸움 x
그런데. 그.런.데!!!!!!!!!!!남자가 결혼준비 시작하고 어느 순간부터 기분이 조금 상하면 눈빛부터 달라지고 말투 행동이 매우 무뚝뚝해짐.쳐다도 안 봄.기분이 안 좋으냐고 물어봐도 아니 나 괜찮은데? 똑같은데? 시전.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봤지만 그게 되지 않는 성격이라 하루종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중.
남자의 기분을 짜증나게 만든 요소가 뭔지 나는 모름.십분 전까지 나랑 하하호호 카톡하고 전화도 했는데 갑자기 돌변함.아무리봐도 내 잘못은 없는데 왜 나한테 저러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연애 때 알고 있던 이사람은 이성적인 편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했었는데지금 이런 상황을 ㄱㅖ속 겪다보니 이성적인 게 아니었나 싶음.
결혼해서도 자기 기분 안 좋다고 저러고 있을 생각하니까 속이 벌써 뒤집힘.
평상시랑 똑같은 거 절.대. 아닌데도 본인은 말만 괜찮다고 하니까 답답해 죽을 지경이에요.저렇게 해놓고 하루 이틀 지나면 멀쩡해져요 또..........................
말로 쓰니까 별 거 아닌 거 같은데제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다보니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됐어요..............
이런 걸로 왜 쎄하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뭔가 기분이 그냥 쎄해요............. 결혼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걸로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다 무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저.. 이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