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전 철없는 시절 도둑질을 했어요
가지고 싶고 놀고 싶던게 많은 나이라 할머니 돈을 조금씩 빼서 썼는데 다 합치니 7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자주 깜빡하시는 할머니 돈을 훔치다니..
걸렸을때 무진장 혼났습니다.
70만원이 미자한테는 적은 돈이 아니니까요
물론 저도 잘못을 알고 반성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갚기로 마음먹고 돈을 1년간 열심히 모았어요.
하지만 미자인 저에게 돈을 얻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알바는 당연히 못하구요.
부모님이 원래도 용돈을 자주 안주시고 줘도 3개월에 한번씩 5만원 정도 주셔서 딱히 수입이 없었어요. (친구들이랑 놀거나 식비는 엄카 허용이라서 용돈 안받는거)
그래서 1년간 악착같이 가끔 받는 용돈 5만원과 설에 받은 용돈.. 그리고 생일에 받은거 그리고 조금의 노동(알바는 아니지만 비슷한거요. 소소하게 만원씩 얻어요) 해서 드디어 70만원을 모았습니다.
이번 추석때 할머니께 또다시 사죄하며 드릴려구요.
근데 제 고민은....
어머니 때문입니다.
도둑질이 옳지 않고 반성해야된다는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씻어낼 수 없는 과거의 죄입니다.
근데 1년 다되가는데 자꾸 그 일을 언급합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화를 내실때마다, 그때 일과는 무관한 일인데도 자꾸 혼자 급발진 해서 "니가 그러니까 할머니 돈이나 훔쳐 쓰지 도둑년" 같은 발언들을 합니다...
그때 일을 반성 안하는것도 아니며 들을때마다 부끄러워져서 듣고싶지 않은데 자꾸 무관한 일에 언급하시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모든게 제 잘못인건 인정하지만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게 제 업보일까요? 조언 좀 주세요 ㅠ
내 잘못이 백번 천번 맞긴한데...
약 1년전 철없는 시절 도둑질을 했어요
가지고 싶고 놀고 싶던게 많은 나이라 할머니 돈을 조금씩 빼서 썼는데 다 합치니 7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자주 깜빡하시는 할머니 돈을 훔치다니..
걸렸을때 무진장 혼났습니다.
70만원이 미자한테는 적은 돈이 아니니까요
물론 저도 잘못을 알고 반성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갚기로 마음먹고 돈을 1년간 열심히 모았어요.
하지만 미자인 저에게 돈을 얻기란 정말 힘들었습니다.
알바는 당연히 못하구요.
부모님이 원래도 용돈을 자주 안주시고 줘도 3개월에 한번씩 5만원 정도 주셔서 딱히 수입이 없었어요. (친구들이랑 놀거나 식비는 엄카 허용이라서 용돈 안받는거)
그래서 1년간 악착같이 가끔 받는 용돈 5만원과 설에 받은 용돈.. 그리고 생일에 받은거 그리고 조금의 노동(알바는 아니지만 비슷한거요. 소소하게 만원씩 얻어요) 해서 드디어 70만원을 모았습니다.
이번 추석때 할머니께 또다시 사죄하며 드릴려구요.
근데 제 고민은....
어머니 때문입니다.
도둑질이 옳지 않고 반성해야된다는건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씻어낼 수 없는 과거의 죄입니다.
근데 1년 다되가는데 자꾸 그 일을 언급합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화를 내실때마다, 그때 일과는 무관한 일인데도 자꾸 혼자 급발진 해서 "니가 그러니까 할머니 돈이나 훔쳐 쓰지 도둑년" 같은 발언들을 합니다...
그때 일을 반성 안하는것도 아니며 들을때마다 부끄러워져서 듣고싶지 않은데 자꾸 무관한 일에 언급하시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모든게 제 잘못인건 인정하지만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게 제 업보일까요? 조언 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