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장단에 춤 춰야할지..

ㅇㅇ2023.08.08
조회5,622
주작이다 그시간에 글 쓸수없다하는데
저 그래서 그만뒀어요.
그만두고 자괴감이 들어 넉두리한겁니다.
이런걸로 아무렇지않아야 한다는 교사분들도 많네요.
저는 정말 자질이 없다는 말씀이 맞네요.
아이들을 좋아해서 어린이집 선택했는데 잘못한것같아요
교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원장님은 쉬었다 생각하고 다시 생각해보라는데 전 교사감이 아닌것같아요




어린이집 교사인데요..
저희반 어머님..
사정이 있다하여
적응기간을 약 두달 가졌죠
일찍 준비하고 오시라고 해도
늦게 오셔서 ..
들어갈 시간되서 들어간다고 하니
안 간다는 애 억지로 데리고 왔더니
어머님 어서가라 이거냐고 서운해하시고..

제가 팔 벌려 반겼더니 애가 울어서...
아직 저랑 애착 형성이 안되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다가와서 먼저 울려놓고 애착 운운한다고 따지시던...
그 다음날은 전날처럼 다가가지 않고 인사하고 거리를 두었더니
왜 우리 애는 안 반겨주냐고 서운하다던..
어렵고어려운길입니다.
오은영박사님 책좀 보라고 하시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존경하는분책이지만 어렵습니다.
말씀대로 정말 제가 자질이 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