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약 5년이라는 연애를 통해 마음이 깊어지고 큰 사랑으로 결혼을 하게 된지는 횟수로7년이에요 이 긴 시간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센터까지 다니며 어렵게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이제 겨우 임신4개월차에 들어갔는데 남편이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질환에 걸리게 되었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친정아버지도 뇌출혈 뇌졸증으로 대학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10년이 넘는 세월을 입원중에 계셔서 아직도 병원비며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있는데 임신이라는 소중한 행운이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남편에 병은 저를 너무도 고민스럽게 만들었어요. 심지어는 왜 내 남편에 병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하필이면 지금 아이를 가졌을까하는 나쁜 생각까지 잠깐 했었어요. 남편에 모야모야는 생각보다 진행이 많이 된 상태로 바로 대학병원에 입원 및 많은 검사를 거쳐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로 인해 회사는 당연히 휴직을 내었고 회사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2년이던 3년이던 꼭 회복해서 복귀하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걱정했던 부작용도 허혈증상도 없이 무사히 회복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금부터에요...... 수술후 증상을 보고 충분한 휴식과 요양을 갖고 복귀를 하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경과가 좋으니 퇴원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복귀를 하겠다는겁니다.....(남편은 1개월~보름정도) 부족한 지식으로 모야모야라는 병을 잘 몰라 여러 블로그와 유투브까지 읽고 찾아봤었는데 많은 분들이 짧으면6개월~1년을 길게는 3년~5년 휴직을 하고 쉬며 본인몸을 돌보고 계셨어요.. 그중에는 20대초반에 여학생들도 나이어린 자녀에 모야모야, 30대 40대의 직장인 주부등... 장기간을 휴직 하는 이유 대부분은 뇌혈관을 수술했던 터라 회복을 위함이었고 언제 어떻게 빠질지 모르는 힘으로 인해 위험을 대비하기 위함이었어요 현장과 사무실을 둘다 보고 있는 신랑은 이제 사무실만 볼거니 상관 없을거다라고 하는데... 사무직을 하는 분들도 평상시보다 많은 피로함을 느껴 정상적인 근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어떤분은 운전중 힘이 빠져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는 글을 본지라... 저는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무섭기만 하네요... 이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돼는 신랑과 말다툼까지 했어요... 임신한터라 코로나로 인해 대학병원에 입원중에 있는 남편 병간호를 못해 매일 매일을 전화통화로 소식을 듣고 대화를 하는데 꼭 마지막에는 복귀문제로 싸우다 전화를 끊어요...(현재 시어머니가 병간호중이셔요..) 지금 감사하게도 혈류량이 괜찮고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지만, 저는 지금 쉴수 있을때 확실한 휴식으로(최소6개월~1년) 회복후에 복귀를 했음 좋겠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자기몸은 자기가 안다면서 자기가 지금 괜찮은걸 느끼는데 왜그러냐는 신랑을 뭐라고 설득해야 할까요? (사실 알고 있어요. 책임감 강한 신랑이 본인이 휴직하는동안 급여가 없으니 장인에 병원비 저에 산부인과 비용 생활비등등을 걱정해서 복귀를 하려는거요.. 현실적인 문제가 본인에 아픈 몸보다 먼저 보이는거겠죠.... 제가 난임센터를 다니면서 임신하는 과정에서 매일같이 쌓이는 복수와 나빠지는 몸 회사의 눈치를 견디지 못하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거든요....) 혹시라도 모야모야 수술을 하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이일로 입덧이 다시 돋은건지 스트레스성인지 뭘 먹어도 계속 토하고 어지러움증으로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고, 신랑에게 뭐라고 해야 신랑이 복귀시기를 늦춰줄까요?
정말 너무 답답해서요
약 5년이라는 연애를 통해 마음이 깊어지고 큰 사랑으로 결혼을 하게 된지는 횟수로7년이에요
이 긴 시간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난임센터까지 다니며 어렵게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이제 겨우 임신4개월차에 들어갔는데 남편이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질환에 걸리게 되었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친정아버지도 뇌출혈 뇌졸증으로 대학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며 10년이 넘는 세월을 입원중에 계셔서 아직도 병원비며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있는데 임신이라는 소중한 행운이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남편에 병은 저를 너무도 고민스럽게 만들었어요.
심지어는 왜 내 남편에 병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하필이면 지금 아이를 가졌을까하는 나쁜 생각까지 잠깐 했었어요.
남편에 모야모야는 생각보다 진행이 많이 된 상태로 바로 대학병원에 입원 및 많은 검사를 거쳐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로 인해 회사는 당연히 휴직을 내었고 회사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2년이던 3년이던 꼭 회복해서 복귀하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걱정했던 부작용도 허혈증상도 없이 무사히 회복되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지금부터에요......
수술후 증상을 보고 충분한 휴식과 요양을 갖고 복귀를 하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경과가 좋으니 퇴원후 얼마지나지 않아 바로 복귀를 하겠다는겁니다.....(남편은 1개월~보름정도)
부족한 지식으로 모야모야라는 병을 잘 몰라 여러 블로그와 유투브까지 읽고 찾아봤었는데 많은 분들이 짧으면6개월~1년을 길게는 3년~5년 휴직을 하고 쉬며 본인몸을 돌보고 계셨어요.. 그중에는 20대초반에 여학생들도 나이어린 자녀에 모야모야, 30대 40대의 직장인 주부등... 장기간을 휴직 하는 이유 대부분은 뇌혈관을 수술했던 터라 회복을 위함이었고 언제 어떻게 빠질지 모르는 힘으로 인해 위험을 대비하기 위함이었어요
현장과 사무실을 둘다 보고 있는 신랑은 이제 사무실만 볼거니 상관 없을거다라고 하는데... 사무직을 하는 분들도 평상시보다 많은 피로함을 느껴 정상적인 근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어떤분은 운전중 힘이 빠져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는 글을 본지라... 저는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무섭기만 하네요...
이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돼는 신랑과 말다툼까지 했어요...
임신한터라 코로나로 인해 대학병원에 입원중에 있는 남편 병간호를 못해 매일 매일을 전화통화로 소식을 듣고 대화를 하는데 꼭 마지막에는 복귀문제로 싸우다 전화를 끊어요...(현재 시어머니가 병간호중이셔요..)
지금 감사하게도 혈류량이 괜찮고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지만, 저는 지금 쉴수 있을때 확실한 휴식으로(최소6개월~1년) 회복후에 복귀를 했음 좋겠어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자기몸은 자기가 안다면서 자기가 지금 괜찮은걸 느끼는데 왜그러냐는 신랑을 뭐라고 설득해야 할까요?
(사실 알고 있어요. 책임감 강한 신랑이 본인이 휴직하는동안 급여가 없으니 장인에 병원비 저에 산부인과 비용 생활비등등을 걱정해서 복귀를 하려는거요.. 현실적인 문제가 본인에 아픈 몸보다 먼저 보이는거겠죠.... 제가 난임센터를 다니면서 임신하는 과정에서 매일같이 쌓이는 복수와 나빠지는 몸 회사의 눈치를 견디지 못하고 일을 그만두게 되었거든요....)
혹시라도 모야모야 수술을 하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이일로 입덧이 다시 돋은건지 스트레스성인지 뭘 먹어도 계속 토하고 어지러움증으로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고, 신랑에게 뭐라고 해야 신랑이 복귀시기를 늦춰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