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글은 전업주부 아이엄마가 올린글이었고 방학 끝난지 며칠 안됐는데 너무 힘들었고 내일 미용실 예약도 돼서 보내도 될까라는 내용이었고 댓글들은 둘찌라고 표현하더군요. 표현 그대로 쓸게요
둘찌가 어려서 보내겠다라는분도 있고 집에있으면 심심해 해서 당직교사도 혹시 등원하는 친구들도 있으면 같이 놀수있으니 보낸다는 글이었어요
오히려 일하시는 분들은 부부끼리 연차 쓸 생각하거나 양가 부모님 찬스 쓰거나 이래도 저래도 방법이 없으면 보낼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왜 긴급보육이겠습니까?
글에 반이 ㅜㅜ 이모티콘에 헐.부터 시작해서 이래놓고 태풍이 약하게 지나가면 어쩌냐 라는 댓글들이었습니다.
물론 아이 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낳은 자식인데 부모가 그런 마음으로 보육기관에 보내면 선생님들도 알지 않을까요?
저번달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와서 정보 좀 얻으려 맘카페 가입했어요
아이 쓰던 깨끗한 장난감이나 옷 나눔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오늘 눈팅을 하는데 내일 어린이집 휴원 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네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듯 ...
하늘이 무너져도저리 슬플까요?
안전을 위해 휴원하는건데 누가보면 남의 애 봐주는줄
알겠어요 .
상갓집 분위기가 따로 없어요.
저렇게 싫고 귀찮으면 왜 낳았을까요?
휴원을 안해도 안 보내야 될판에 다들 전업같은데 내일 같은 날 하루 본인자녀보는게 저리도 슬픈일인지..
긴급보육이 되면 신청한다던데 자기아이하나 때문에 선생님은 비바람을 뜷고 출근해서 그 아이를 보면 선생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그 아이가 과연 이뻐보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