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일 태풍온다는데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ㅇㅇ2023.08.09
조회155,963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제가 본글은 전업주부 아이엄마가 올린글이었고 방학 끝난지 며칠 안됐는데 너무 힘들었고 내일 미용실 예약도 돼서 보내도 될까라는 내용이었고 댓글들은 둘찌라고 표현하더군요. 표현 그대로 쓸게요
둘찌가 어려서 보내겠다라는분도 있고 집에있으면 심심해 해서 당직교사도 혹시 등원하는 친구들도 있으면 같이 놀수있으니 보낸다는 글이었어요
오히려 일하시는 분들은 부부끼리 연차 쓸 생각하거나 양가 부모님 찬스 쓰거나 이래도 저래도 방법이 없으면 보낼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말그대로 왜 긴급보육이겠습니까?
글에 반이 ㅜㅜ 이모티콘에 헐.부터 시작해서 이래놓고 태풍이 약하게 지나가면 어쩌냐 라는 댓글들이었습니다.
물론 아이 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가 선택해서 내가 낳은 자식인데 부모가 그런 마음으로 보육기관에 보내면 선생님들도 알지 않을까요?


저번달에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와서 정보 좀 얻으려 맘카페 가입했어요
아이 쓰던 깨끗한 장난감이나 옷 나눔정도로 활용하고 있다 오늘 눈팅을 하는데 내일 어린이집 휴원 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네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댓글듯 ...
하늘이 무너져도저리 슬플까요?
안전을 위해 휴원하는건데 누가보면 남의 애 봐주는줄
알겠어요 .
상갓집 분위기가 따로 없어요.
저렇게 싫고 귀찮으면 왜 낳았을까요?
휴원을 안해도 안 보내야 될판에 다들 전업같은데 내일 같은 날 하루 본인자녀보는게 저리도 슬픈일인지..
긴급보육이 되면 신청한다던데 자기아이하나 때문에 선생님은 비바람을 뜷고 출근해서 그 아이를 보면 선생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인데 그 아이가 과연 이뻐보일까 싶어요.

댓글 147

ㅇㅇ오래 전

Best어린이집이 휴원을 해도 엄마아빠는 회사를 가서 문제 아닐까요?

잉잉오래 전

Best전업같은데라는건 님 생각인건가요? 아님 팩트인건가요? 전업인데 휴원이라서 저 난리라면 문제지만 맞벌인데 휴원하는거라면 진짜 걱정이라서 그런걸수도있어요.ㅜㅜ 전 어린이집 보내는건 아니지만 돌봄이 내일 쉰다고 연락와서 회사에서 내일 어쩌지 계속 신경쓰이고 하던데ㅜ

ㅇㅇ오래 전

Best논쟁을 벌이는 그 댓글들의 전부가 전업은 아닐거잖아요 전업이라 가정하고 혐오하는거 아닌가요? 맞벌이고 양가에 도움 못받으면 아이는 어떡하나요 그럼? 휴가를 마음대로 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참 답답하네요

ㅇㅇ오래 전

Best엄살같은 거죠. 어쨌든 애랑 하루를 잘 보내야한다는 사명감이 있으니 그런 넋두리도 하는 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하루종일 tv틀어주고 컵라면 던져주고 방치할 거라면 애 보는게 힘들 일도 아닐테니.

오래 전

추·반간만에 멀쩡한 부모님이 올린 글을 보니 기쁘네요

ㅎㅎ오래 전

나는 프리랜서지만 일을해야함 근데 당일 오후에 공지올려 오후 다섯시까지 긴급보육할지 연락달라드라… ㅎㅎ 우리아이 어린이집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가능해서 날씨와 사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음… 그래도 쌤들 출근이 위험하니까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보통 평범한 맞벌이는 어찌함? 회사가 태풍온다고 안돌아가는것도 아닌데?? 어린이집도 일종의 회사아닌가

ㅇㅇ오래 전

보낼사람 보내고 가정보육할 사람 하면되는데.. 뭘 물어싸?

ㅇㅇ오래 전

아니, 알아서 하것지...태풍이 오던, 눈이 내리던.. 자기 애 아니면 신경 끄는게 맞는듯... 한국인들은 왤케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거?ㅋㅋㅋ

오래 전

남편이 전문직이리 월 1500이상 버니 딱히 안벌어도 여유로워서 집에서 아이들 케어하고 교육하는게 더 득이라 하고 있는데 내가 나가서 벌면 하원도우미부터 이것저것 더 많이 듦 도움받을곳이 없기때문에 아이들 밥부터 다 사먹여야 하는데 그것보단 내가 집에서 유기농으로 해먹이고 좋은 학원 있으면 라이딩하고 유치원도 다니다 힘들면 좀 쉬거나 여행다닐 수 있어 좋음

아가맘오래 전

맘카페 보는데 욕까지 쓰면서 방학좀 끝났으면 좋겠다는 애엄마가 있더라구요. 만삭이래요 근데 첫째도 봐야한다면서 욕하고있더라구요 내 새끼잖아요. 아니 본인이 선택한 일이잖아요 힘든거 아는데 그렇게 욕까지하면서 하소연 할 필요 있나요.. 얼굴도 모르는 그 맘 아기가 너무 불쌍해보이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현직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안전 상의 이유로 등원자제해달라고해도 전업주부인 가정이 우루루 다 등원했고 오히려 맞벌이인 부모 밑에 있는 아이들이 결석했습니다. 애들이 아무도 안 나와도 교사는 출근해야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하루정도 안전하게 집에 데리고 있는게 그렇게 싫은지... 애가 열이 펄펄끓어도 안 데려가고. 매번 애는 왜 낳은거야 힘들줄모르고 낳았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ㅡㅡ오래 전

주차장 으로 가서 하늘은 몇초 못봤는데..아이도 가고싶어했고..우산이 의미없을 정도의 장마,태풍때 에는 제가 힘들어서 등원 안하는데 이런글 보면 씁쓸하구만 샘들은 자꾸 오라고 전화오는데. 그냥 하는말인가요ㅋㅋ

ㅇㅇㅇ오래 전

나 솔직히 일부 전업들 너무 한심함. 남편이 월2천 따박따박 가져다주고 나중에 유학보낼 형편 되면 모를까, 어린이집에 애 맡길거면 왜 일을 안할까. 물론 최저시급으로 중소 경리라면 집에서 애보는게 맞긴한데,애 하나 있으면서도 필요이상으로 엄청나게 징징 되는거 공감 너무 안감. (회사 힘들다고 불만토로 할수 있는것처럼 육아 힘들다고 얘긴할수 있지만 9-4 얼집 보내는데 뭐가 그리 힘들어?) 우리 부모님세대는 보육 대안이 없고 보통 애 둘 이상 독박으로 키우니 전업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아니잖아. 그리고 주변에 보면 수준 낮은 엄마들이(학벌없어 보이는?) 애 밥먹일때 영상 보여주고 먹이고 티비 두시간씩 틀어주고 배달밥 먹이면서 힘들다고 징징됨. 그들은 힘든걸 참는 역치가 다름. 수준 높은 엄마들도 힘들다 하지만 그들은 교구/워크북으로 엄마표 놀이 , 책육아하고 독후활동, 파닉스 가르치고 밥도 셀프로 다 하는 등 본인 갈아넣고 기운빠진거니 이해함. 암튼 내 글에 기분나빠서 반대 누르고 싶은 생각이 들면 본인 수준이 어떻는지 고민해보길

ㅇㅇ오래 전

15개월 휴직 중인 엄마 어린이집 보냈는데..(2년 휴직) 단지내 어린이집이라 지하주차장 통해가면 뛰어서 3초 비 맞고 유모차 커버 단단히 씌워 가서 아기 영향없고 저도 공동현관 들어와서 바람에 우산 뒤집어진 거 외에 비 안 맞았고 어린이집도 휴원 얘기없으시고 그냥 태풍 경로 보고 하원만 당겼는데 길이 멀면 안 보냈겠지만 단지 몇초 비 피하자고 안 보내는 것도 그렇던데.. 이런 글 보니 좀 현타오네요 이렇게 갈등 조장하는 여편네도 있구나 싶어서

쓰니오래 전

왜 남의 일에 이렇게 관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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