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눈치 없는 사람 있나요?

쓰니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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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친구들한테 눈치가 너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래도 초중 때는 눈치가 없어도 털털하고 시원시원해서 친구가 꽤 많았어요. 다른 반에서 친햐지고 싶다고 찾아오는 일도 종종 있었고…근데 기숙사인 여고로 진학했는데 반에서 거의 은따처럼 지내고 있어요 ㅠㅠ 말을 좀 생각없이 내뱉는 편이라 그것 때문에 그런 것 같아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 심하다 싶을 때느 사과도 했어요. 근데 저는 대부분의 상황들이 왜 기분이 나쁜지 잘 이해가 안가요 ㅠㅠㅠ 성격이 많이 둔하고 쿨해서 남들이 기분 나쁘다고 하는 게 왜 나쁜지 모르겠어요. 고치려고 해도 이게 기분 나쁜 상황일지 하면 안되는 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고치기가 어려워요. 예민한 여자친구들은 어떻게 대하고 또 할 말 못할 말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친해지려고 별로 안친한데 괜히 대화에 끼려고 하면 친구들이 싫어하겠죠? ㅠㅠ 그래서 혼자 다니는데 어떤 애가 너무 찐따같다고 혼자 다니지 말래서요. 그리고 친해지려면 먼저 연락도 많이 해야하나요? 항상 할 말 없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먼저 응 ㅎㅎ 공부 열심히 해! 이런식으로 할말 없는 상황 나오기 전에 끊어버리는데 이것도 문제인가요? 그리고 여자애들은 원래 둘둘씩 대화하나요…무리가 홀수일 때는 대화에 어떻게 끼죠 원래 둘둘씩만 얘기하나요 아니면 저랑 얘기하기 싫은 걸까요 ㅠㅠㅠ 중학교 때는 항상 4차원적인 말을 해서 광대 역할이었는데 뭔가 여기 애들은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아요 대체 여자애들이랑 친해지려면 어떡하나요 방학 끝나면 학교 가기가 너무 괴롭고 심란해요 친구 없이는 못사는앤데 어떡하죠 성격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서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어요…전학은 절대 가기싫고 대충 혼자로 지내다가 존버하고 2학년 때를 노려볼까요 여고는 새학기 때 애둘이 너무 빨리 친해지는데 저는 처음에 애들 관찰을 하거든요 2학년 때부터는 어떤 앤지 알아볼 시간도 없이 첫날부터 냅다 간택해서 친해져볼까요 평생 남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냈어서 여자애들은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요 글이 좀 두서없네요 죄송해요 ㅠㅠ 인간관계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