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X이민기 '힙하게' 제발회

ㅇㅇ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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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가 웃겼다가 무서웠다가.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주말극 '힙하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0일 진행됐다. 이 날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참석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이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지민이 초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엉덩이를 만져야 하는데 그 설정 자체가 문제란 주장이 제기됐었다.







이에 김석윤 감독은 "맥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뒤 맥락의 정보가 없는 상태에선 그런 느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방송을 보고 난 후엔 의문점이나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명탐정', '눈이 부시게'에 이어 '힙하게'로 김석윤 감독과 재회하게 된 한지민은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으로 분한다. 


그는 이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작품이 주는 의미도 중요하고 캐릭터의 매력을 느껴 작품을 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석윤 감독님 현장에서 연기를 했던 배우라면 공감할 것이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감독님이 제안한다면 언제든 할 뜻이 있었다. '조선명탐정'에서 보여줬던 김석윤 감독님, 이남규 작가님의 모습들이 좋게 다가와서 무조건적으로 믿고 할 수 있겠다 싶었다"라고 답했다.


또 한 코믹 연기에 도전한 한지민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장르라면서 "대놓고 코미디 연기를 하기 보다는 예분이가 그 상황 안에서 혼자 진지하다. 감정에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개인마다 웃긴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감히 내가 코미디를 잘할 수 있을까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이 작품을 통해 많이 웃었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면서 "코미디와 스릴러가 적절하게 섞인 작품이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연달아 김석윤 감독과 작품을 함께하게 된 이민기는 열혈 형사 문장열 역을 소화한다. 



이 날 그는 "전작('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감독님의 제안을 받았다. 처음 대본을 봤을 때 글인데 만화책처럼 그림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대본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위해 준비한 점에 대해서는 "열혈형사 역할이라 건장한 모습이 필요할 것 같아서 평소 제 체중보다 증량했다. 물론 증량을 했지만 평균치 정도 됐던 거 같다"면서 "대사에도 나오는데, 매 신마다 맞는 필요한 연기를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수호는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선우 역을 맡는다.


그는 "인생작이었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곱씹어보고 있던 와중에 김석윤 감독님이 좋은 드라마를 찍는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대본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선우라는 캐릭터에서 매력을 느꼈다. 이 역할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작품을 택했는데, 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