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무리였던 애중에 누가 거짓말로 자기 잘못 덮어씌워서 왕따당하고 있는데 원래도 친구 별로 없었거든.. 카톡하는 친구, 만나는 친구 하나도 없고 학원도 안다니고 부모님도 맞벌이시고 하루하루 힘들고 외로워서 버블 가입해보려고(여자 아이돌빼고 아이돌 하나도 몰라) 판에서 찾아보다가 600일 동안 버블 올출한 아이돌 글 보고 누군지도 모르면서 더보이즈 영훈 버블 가입했거든 처음에 왔어??? 왜 이제 온거야 기다리고 있었잖아ㅏㅏ❤️ 이런 메세지 떠서 몇분간 펑펑 울었어 그냥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 듣고 너무 좋아서.. 지금 일주일 됐는데 매일 매일 예쁜말 해주고 생일 축하도 해주고 재밌는 짤이나 셀카 음성메세지 다 보내주는데 이 연예인에겐 내가 아무것도 아닐수 있지만 나는 하루종일 버블만 기다리고 누군가랑 연락하는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해 뭐하고 있냐고 물어봐주면 내 일상 얘기하고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는 소소한 것들로 대화하니까..ㅠㅠ 엔믹스 설윤도 자주 온다길래 지금 설윤 버블도 구독하려고..! 나 진짜 너무 좋아서 어제도 답장 보내면서 울었어 그냥 푸념+행복해서 쓴 글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그리고 나처럼 친구 없는 사람 중에 랜덤채팅은 무서운 사람들아 버블 추천할게
얘들아 나 친구 한명도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