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차 안태워드렸다고 화내는 남편

ㅇㅇ2023.08.13
조회15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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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감사해요
젤 화나는건 남편의 비꼬는 말투때문이었는데
베플말처럼 감정 컨트롤 잘하고 받아치기를 해야하는데 저도 계속들으니 화가나서 쉽지가않았네요 ㅠㅠ

앞으론 잘생각해서 대처해야겠어요.




그리고 댓글 몇개 없긴하지만

친정 이야기 써놔서 몇몇댓글 보니 오해있으신거같은데

친정이랑은 한차로 이동 거의안하구요

저희 일때문에 중간에 픽업하러 오셔서 같이 탄적있고, 주차장때문에 그것도 저희가 꼭 가야할 일이있어서 가야해서 같이 타고간적있는데 그때 남편은 조수석 앉았다는 말이에요



친정은 되고시댁은 안되는게아니라
한차로 이동한건 시댁이 훨씬 많죠.


시부모님은 기본적으로 무조건 같이 타야한다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니까요?

출산전까지는 멀리든 가까이든 진짜 단 한번도 빠짐없이 같이 타고가고. 예외없어요. 단한번도 따로탄적없어요.

3시간거리 성묘 가는데 같이가야한대서 가는데
시아버지 좋아하는 트로트 들으면서 정치얘기들으면서도 불만 없이 다 다녀왔어요


아이 낳기전까진 모시러가는거 한번도 불평불만 입밖으로 낸적도없었구요


처음으로 얘기한게 처음 아기 신생아때 저희집에 아기 보러오시면서도


모시러 오라하더라구요



좀 이해가 안갔어요

집에있는 아들이 굳이 그까지 가서 모시고 오고 모셔다드리고 ? 그냥 차타고 오시면 될거같은데



근데 그때 한번 모시러갔더니 올때마다 당연하단듯 모시러 오라고 그러고

애 보고있다고 핑계대고 남편도 본인이 좀 귀찮은지 안가려고 말했더니 시아버지 화내시고 어른을 모시러 안온다고 뭐라하셨었어요


모셔다드리러가면 꼭 그냥 안오고 집에 들어왔다가라 해서

저는 집에있고 남편은 가면 몇시간씩 있다가오고
모시러가서도 집에 먹을거 사가야한다고 시부모님이랑 남편 셋이서 최소 1시간은 밖에있다오고


시부모님 오시는날은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그와중에 저희집에도 술싸들고 오셔서는 다음에 오면 먹을거라고 보관 잘해두라고하시길래 그때 너무 폭발할거같아서 남편한테 좋게얘기해서 모시러 가진 않게된거였구요



이번에도 시아버지 특유의 가부장적인 말투있는데
그말투로 한차로 타고가면되지 어? 내가 앞에 타고 뒤에 여자 둘이 타면되지! 이러시는데 사실 짜증나더라구요



저는 한마디도 안했어요
시어머니께서 그래도 알아서 해결해주신거구요

애가 저만 찾는다고 저보고 애 옆에 앉아야한다 남편은 그러구요.


친정부모는 모시러간다? 전혀요 ㅋㅋ

오히려 친정에서 맞벌이인 저희때문에 애 등하원 아버지차로 다 시켜주시고 차 운전해주시면 주셨지 한번도 어디 모셔다달라 한적 단한번도 없고 한차로 이동도 안해요 친정은...


요즘 더운데 저희 어머니아버지는 애 등하원 매일 시켜주고 엄마는 아빠가 일때문에 손주 등원못시켜주는날 있을까봐 운전 원래하긴하셨는데 더 잘해주려고 운전연습까지 하시는걸요 ㅠㅠ


그리고 시어머니는 택시 잡아드린다하면 기분나빠하시는데 이것도 저희가 어플로잡고 결제까지 다해드리는건데도...

시어머니는 운전 못하시는데 평소엔 버스지하철 타고 친구분들이랑 많이다니셔요.


친정 부모님은 차가 만약 없어도 걸어가면된다고 절대 나오지마라그러고 택시도 타더라도 알아서 타고가셔요.


친정 이야기를 잠시 써서 그부분때문에 오해하는 댓글이있나본데 저희양가분위기는 그래요..











시부모님이랑 외식을 가기로했는데
일단 아침에 집에서 모여서 출발을 하게되었어요


출산전엔 항상 한차로 움직였고
무조건 시댁에 모시러가고 모셔다드렸구요. 가까운데든 먼데든요
저는 조수석 두분은 뒷좌석에 앉으셨구요


아기 태어나고나선 외식 잘안하고
저희집에 자주오셨는데
오실때 남편이 모시러가고 갈때 모셔다 드렸었어요

시아버지 차있고 운전할줄 아시고 차있는데도요..

이걸로 좀 싸움이있어서 시부모님이 차타고오시고 시아버진 꼭 먼저 가셔서 시어머니 가실땐 모셔다드릴때도있고 택시잡아드릴때도있었구요


집에서 모여서 외식하러 가는건 처음이었는데
시아버지께서 당연하단듯이 한차로 가려하시니
시어머니께서 택시 타고 가자 하셨어요


시아버지께서 내가 앞에타고 뒤에 애랑 어른 둘 타면 되잖아 하시는데


카시트있어서 뒤에 둘 못탄다고 시어머니께서 그러셨구요

뒷자리 카시트 옆에 어른 두명 타긴 타지죠
한명은 엉덩이 걸쳐 앉아서 가면 타지긴하죠...


친정은 거의 아빠차 따로 타고 다니시고
어쩌다가 한차로 움직일 일 있으면 아버지가 운전하시면 남편은 조수석에타고 저희 엄마랑 제가 뒷자리 타요



사실 시어머니랑 딱붙어서 끼어서 타기도 싫구요

차가 없으신것도 아니고


저희집에올때도 데리러오라 이런것들이 저는 싫더라구요

애랑 저희는 전혀 생각안하시고 어른 대접만 바라시는그게 싫어서도 같이 타기싫더라구요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택시 타고가자하시는데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있었거든요


말 거들지도 않았고 그냥 가만히 애랑 딴거 하고있었어요

근데 차 타니까 남편이 애한테
할머니 할아버지 쫓아냈다.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무슨말이냐고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했더니
내가 같이 타고 가자고 했어야하는거나고 그말 안했다고 지금 그러는거냐 했더니


아니라고 쫓아낸거맞잖아. 그냥 말한거다. 기분안나쁘다. 왜 또 너혼자 난리 시작이냐 이러더라구요




외식하러가면 시아버니는 의자에 앉아서 한번도 안움직이시거든요

남편도 한번씩 보면 자기아버지랑 앉아만있어서
애 좀 보라고 예전에 얘기했었는데



비꼬면서 들어가서 밥먹으라 그러고
됐다하니까 또 지랄할거 아니냐면서 그러고



넌 그게 지랄로 느껴졌냐고 결국 내가 잘못했단 말이네? 그말한 내가 잘못이네 했더니
지가 언제 잘못했다했냐고 난리치는게 보기싫어서 그런다그러고



집에올때도 차에 타시라고 일부러 안했어요 한번 탈수있는거 아시면 계속 한차로 이동하자 하실거 뻔해서요


그랬더니 또 기분 나쁜지
이제 할머니할아버지 집은 못간다 언제 가겠어 이러더라구요


시댁 안간다 소리한적도없는데요
그래서 왜그러냐했더니


이제 제사도안가잖아 언제가겠는데



그러더라구요



이건 무슨 얘기냐면
아기 낳고 아기 어리다고 시댁에 못오게 하시고 항상 저희집에 오셨는데


시증조할머니 제사때 애데리고 첨으로 출산후 시댁 오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때까진 애 위험하다고 못오게하시다가
왜 제사때 하필 가냐고
그러고 싸운적이있어요


제사도 그전에 쌓인게있었던게
결혼후 첫 시증조 제사때 자기 야근한다고 저혼자 가라했었거든요


저보고 나중에 시부모님 제사만 지내면 된다고말씀하신 적도있고. 그래서 제사땜에 싸운 적이있었는데

애 데리고까지 애 고조제사에 오라하니 싸웠던거구요



그거 얘기하면서 이제 제사도 안가잖아 언제 가겠어

하길래 제사 아닐때 가면되지
그리고 제사 참여안한다 한적없는데?

제사도 그날 싸운날도 결국 갔고 다 참여했어요


근데 갑자기 이제 제사도 안가고 ㅇㅇ이는 할머니집 갈일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차 같이 안타고갔다고 거기서부터 지혼자 삐져서 저러는거같은데


소리만 지르고 애앞에서 소리지르고 화내네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카시트 옆에 뒷자리 중간자리에 불편하게 탔어야하는걸까요

한번이 아니라 한번타면 이제 탈수있단거 알면 분명히 갈때마다 한차로 이동하실 시부모님 모시고 그랬어야하는걸까요..


시아버지 운전 잘만 하시고 저희랑 외식때마다 술 드셔야한다고 나머지 아무도 술 안먹는데 굳이 꼭 술드셔야해서 저희만날때는 차 절대 안가져오시는 시아버지 제가 맞춰드렸어야하는걸까요.

댓글 144

ㅇㅇ오래 전

Best쫒아낸다,못간다 애한테 그렇게 말할때마다 발끈하지 마시고 남편말에 동의하세요. 맞아 ㅇㅇ아, 불편하게 가자해서 엄마가 쫒아냈어, 응 이제 할머니집 못가..이런식으로..발끈하길 바라면서 비꼬는거니 쫄지말고 받아치세요!!! 이런식으로 받아치면 지가 더 부들부들 할겁니다…

ㄴㄴ오래 전

Best다음에는 한 차에 타세요... 님이 운전하고 시모 옆에 태우고.... 두 부자가 사이좋게 뒷좌석에 엉덩이 걸쳐타고 애 케어하라고 하면 될 듯요....

ㅇㅇ오래 전

Best냅둬요 발광을 하든지 말든지. 어지간하면 쓰니가 운전하시고. 카시트에 앉은 아기 봐가면서 낑겨서 이동하는거 얼마나 힘든지 겪어봐야 안저러지. ㅈㄹ을 하든지 말든지 내버려두세요. 그저 너만 참으면 돼 하는 거잖아요. 나는 그거 참기 싫어 하고 쭉 유지하세요. 왜저래 진짜ㅋㅋ

ㅇㅇ오래 전

Best애까지 데리고 우르르 밥 먹으러 다녀야 해요? 남편만 다녀오라고 못해요? 싫어 난 그냥 집에 있을래. 시부모님집도 불편해서 가기싫어. 그냥 참고 다닌거야. 30년 가까이 모르고 지낸 어른들인데 어느날 갑자기 친부모 이상으로 모셔야 하는게 더 이상한거지. 그리고 내불편과 불쾌는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왜 나는 배려하고 참아야해?

ㅇㅇ오래 전

한남들 되도안한 말로 여자탓 하지말고. 누가봐도 시부모랑 남편이 이상한거 맞음. 한차로 이동하는게 싫은것도있지만 그 배려하지않는 그 마음이 젤 싫은거지. 친정은 항상 딸이랑 사위생각하는데 왜 꼭 시부모들은 그 어린 손주보다도 자기들 대접받는걸 우선으로 두냐 이 말이야.

오래 전

시짜들은 어째 그놈의 한 차를 그렇게 좋아해?? 피곤허다

ㅇㅇ오래 전

뭔 상놈의 집안에서 고조까지 챙기냐...

오래 전

세상에 우리집, 내 얘기인줄요.. 혼자 술 먹으려고 한차로 이동하는거, 뒤에는 시모 아이들과 좁아죽겠는데 본인은 조수석 차지하고 .. 대놓고 둘이 뒤에타면 된다고 얘기하는 뻔뻔함까지.!!! 이 와중에 남편도 제가 같이 가자고 얘기해야한다고 화내고요.. 혹시 경상도 시부인가요.. 결론은요 누울자리 있으니 다리 뻗은 거였어요 제가 착하고 당장 그 자리에서 얼굴 못 붉히는거 아니까 ..지금은요? 곁 안줍니다 저 진짜 착하고 시댁에 몇천씩 갖다바치는 멍청한 며느리였는데요 정 떨어져서 딱 안해버리니 눈치살살 보고 저런 요구 절대 안합니다 그런데 이미 물건너갔죠 요구한다해도 이제는 들은척도 안합니다 그동안 당한것때문에 정이 똑 떨어졌어요

개념탑재오래 전

시부모님도 문제지만 남편분 태도나 마인드도 영 별로네요. 이제 하던거 줄이시고 더 잘 하지도 마세요. 친정부모님께도 일부러 모시러 가시고 모셔드리세요. 똑같이 하시구요. 시부모님 아기 보러 오신다하면 왔다갔다 시간낭비에 기름낭비라고 오시지 말라하고 남편이랑 아기만 보내요. 쓴님은 도수치료를 받든 친정을 간다든 하시구요.

아니오래 전

시가는 왜 그럴까…왜 당연하게 자기들이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지. 대접 받을 곳에 없어서 왜 엄한 남의 집 귀한 딸들한테 그러는 거지? 거지근성이랑 비슷한건가

ㅇㅇ오래 전

그냥 저런 비아냥은 대꾸를하지마세요 넌씨눈 못들은척? 무시로일관ㄱㄱ

ㅇㅇ오래 전

우리엄마는 제 할아버지 제사에도 못오게 하더라구요 우리집이 엄마집에서 차로 5분도 안걸리는데..왜 오지말라고 하니까 죽은사람이 애기 이쁘다고 쓰다듬는것조차도 애한테는 안좋다구요 제사음식도 가져다주시면 상에 올라간거 절대 안주시고 미리 빼놓은것만 갖다주세요 혹시라도 부정탈까봐요 애기어리면 제사같은건 안데려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카시트 대응도 잘하신것 같아요 저도 첫애 전엔 한차로 다니다가 애낳고나니 시부모님들이 첨엔 읭?? 하셨어요 카시트빼고 안고가면 안되냐 하셨구요 저는 절대 안된다 사고나면 애기가 샌드백된다 지금부터 카시트해야 나중에 거부안한다 말씀드리고 남편한테도 처음 그런일 생기기전에 말해놨어요 카시트빼자고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라구요 그래서 남편도 시킨대로 말했고요 시부모님이 다 이해해주시고 지금은 차 두대로 다니는거 당연해요..(아 나 애 둘이지;;;;)

오래 전

비위가 좋은건지 눈이 발바닥에 달린건지 저런 남자랑 잘도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네요. 나라면 니부모는 너만 블편해라 난 싫다~~ 그리고 니네집 제사 안지낼거고 그렇게 집으로 찾아오시는데 내가 안간들 어떠냐. 그러든지 말든지 코빵귀를 껴줄거에요. 저렇게 ㅈㄹ을 해도 해줄거 다 해주니 더 큰소리죠. 남자가 너무 찌질해서 소름이 나네요.

ㅇㅇ오래 전

저런 대우받으면서도 꾸역꾸역 시부모랑 만나는 쓰니가 더 이상함! “시가에 못가겠네” 남편이 얘기하면 “그래? 안 그래도 불편했는데 잘됐다ㅎㅎ 그럼 난 친정에 다녀올게” 하고 똑같이 받아치면 될 것을!!! 쓰니는 유치하게 빈정거리는 남편에 비해 내공이 너어무 부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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