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본인이 딱 좋을 만큼만 마셨으면 당연히 좋죠
제가 항상 말했던 것도 제발 본인 주량에 맞춰 조절하면서 마셔라 였어요
그게 안되니 갈라서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 좀 안된 신혼입니다
다른 안맞는 부분도 많았지만 제일 큰건 술이었어요
다른건 어떻게든 맞춰가볼 수 있었는데
술은 도저히 평생 안고갈 자신이 없어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혼인신고도 안했고 애도 없고 대출도 없어 정리할것도 별로 없네요
참 이렇게 끝이 허무한가 싶어 마음이 좋지가 않아요..
괜찮다가도 그래도 사랑했고 몇년간의 시간이 있어 갑자기 울컥해서 울다가 아냐 잘한거야 평생 이렇게 살면 더 고통스러웠을거야 싶다가 마음이 계속 이랬다 저랬다 해요
당분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아직은 막막하기만 하네요
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겠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