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둘째낳으라고 하는 다둥엄마

ㅇㅇ2023.08.15
조회69,741
댓글 잘 읽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엄마가 저의 형편이 좋지않다는 말을 계속 듣고 싶어하는 심리도 있었던 것 같아요.
자꾸 저희집 재정 상황들을 얘기하게하는? 그런 쪽으로 대화를 유도 하는 것 같은 느낌..
전 그냥 둘째 낳기 싫다는 핑계를 대기 위해 형편 얘기를 한거였는데 저를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려는거였을까요?
그래 어려운 상황에도 애키우는건 다 똑같지 이런식으로..?
솔직히 저도 배금주의적인 생각으로 그 아이들을 안쓰럽게 바라보는게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집 아이들은 지금 행복할 수도 있는데 말이에요
어렵다어렵다하면서 저한텐 자꾸 둘째 얘기하니까 좋게 보이지 않았나봐요
여튼 댓글을 쭉 읽어보니 남편이 수술했다고 하는 방법이 제일 나을듯하네요
물론 그 엄마는 분명히 “수술해도 생기더라~” 할 것 같지만^^;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아! 혹시나 수술했다했는데 둘째 못낳아서 어쩌냐~ 평생 후회할거다 하며 또 둘째낳아야한다 하면 그땐 정말 연 끊어야겠어요


저는 외동 키우는데 같이 만나는 애둘엄마가 둘은 있어야한다 둘째는 사랑이다 뭔 얘길해도 기승전 둘째 얘기에요
저는 나중에 가고싶다하는거 하고싶다하는거 최선을 다해서 해주고싶다
근데 내 형편상 둘이면 그렇게 해줄수없다 라고 해도
다들 다 해줄수없어도 그냥 낳는거다
형제있는게 애한테 해줄수있는거중에 최고다
애들 다 지 먹을거입을거 갖고 태어난다
어떻게든 되더라
이래요
솔직히 그 엄마네 보면 두명이라 5-6만원씩 나오는 키즈카페도 날잡아서 가야하구요..그래서 그집 첫째가 키즈카페 간다하면 어찌나 좋아하던지
저는 하나라 뭐 해봤자 2-3만원이라 그냥 갈곳없을때? 애가 질려서 집에가자 할 정도로 편하게 가는데..
솔직히 애 7살5살인 지금도 그런데 나중에 초중고등학교 가면 애들 학원 어떻게 보내줄건지..
돈으로 키우는거 아니고 사랑으로 키우는거라면서ㅎㅎ..
나는 쪼들려도 애는 쪼들리는 삶 살기 싫은데 자꾸 둘이최고다 찬양하니ㅠㅠ
솔직하게 너희집 보면 둘 안낳고 싶다 해버리고싶은데
하필 저희집 아이랑 그집아이 둘이 절친이라..
싸우기는 싫고..
만날때마다 피곤한데 그 입을 어떻게 다물게할지 좋은 방법 없나요?

댓글 71

ㅡㅡ오래 전

Best둘째사랑인데 셋째는 얼마나 이쁘겠어요 ㅋㅋ 셋째 하나낳으라고해줘요 ㅎㅎ

ㅇㅇ오래 전

Best외동이 부러운거임. 나도 다둥맘인데 외동맘도 부럽고 그 자녀도 부러움.

오래 전

Best형편 어쩌고 하니까 저런말 계속 하는거에요~ 우리집 가족계획은 나랑 우리남편이 세울께~ 신경꺼

ㅇㅇ오래 전

Best그럼 그 애엄마한테 크면 딸하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는데 딸도 낳으세요하세요. 아마 입에 거품물고 지랄할겁니다.

ㅇㅇ오래 전

Best네 저는 괜찮아요^^ 싫어요^^ 싫어요~ 저는 싫네요^^~~ 무한반복하세요

ㅇㅇ오래 전

추·반글 왤케 주작같지 애 많이 낳는 엄마 비난하면서 저출산을 바라는 느낌의 글 같아

ㅋㅋ오래 전

여기는 아직 성인된 자녀가 있는 외동맘은 없으신가요? 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언니들이 전부 외동맘인데, 다 키우고 보니 하나 더 낳을 걸 후회된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낳으라고 낳으라고.. 주변에 다둥이맘들도 아직 애들이 초등학교도 안갔긴 했는데, 너무 좋다고 후회하지 말고 하나 더 낳으라고 하긴 하구요. 애기 이제 두돌 지나서 겨우 숨통 좀 쉬고 잠 푹 자는데.. 육아 여건도 에너지도 재능도 안되서 안낳을랍니다..

ㅇㅇ오래 전

남이 왜 애를 낳으라 마라 참견이래요?또 그러면 만나지 마요.만나면 좋은 사람 만나세요.

두둥두둥오래 전

ㅋ둘째는사랑이다가 아니구..ㅋ 솔찍히 아이셋키우는 입장으로 하나키우는 아이들보면 젤부러운건 고민없이 여행이든 해주고픈거 다해줄때. 아이가 셋이니 어딜가도 다 돈이니 캠핑자주감.다행이 아이들이 다조아해주고있음.방학때 해외로 어학연수도 보내주는거 너무 부러움. 우리아이들도 보내고싶지만 한명만 해줄수없으니 못해줌. 하나를 키우면 진짜 해주고싶은거 다해주고 편해보이긴함. 근데 셋이 노는거 보면..진짜..나참 잘했다싶음~애이들이 아직은 초딩에 유딩이라 불만은 없지만 더크면..있을수있을꺼지만 불만 못느끼게 잘키울꺼임~ 그리고 주위에서 하나 있는 엄마들이 물여보면 하나키우라고함~진짜 낳고싶으면 차이 없이 연년생이 좋다고 얘기해줌~딸아들 20개월차인데 진짜 투닥투닥되기도 하지만 진짜 두리 잘놀고 의지하고 다니는거보면 너무조음..막둥이는 언니오빠한테 그런걸 배우는지 다른 친구나 동생들도 잘챙김..다 장단점이 있지만..왜 강요하는지 모르겠음...ㅡㅡ

V오래 전

외동이면 어떻고 다둥이면 어때요. 장남장녀 부부인데 둘 다 형제 있어봤자라고 생각하며 자라서 외동 키웁니다. 형제자매가 있어서 좋은 사람들은 다둥이 낳고 살겠죠. 그냥 경험의 차이이고 각자 자기 자식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외동이든, 다둥이든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례한 거죠.

ㅇㅇ오래 전

난 한명 낳아 키우는데도..진짜 너무 힘든데 둘이상 엄마들 너무 대단하단 말밖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 전

맞아 낳았으니까 키우지.. 굳이 낳아야할필요는 없는듯.. 낳고보니까 너무 사랑스러운거지 안낳으면 안사랑스러움.. 낳았으니까 어떻게든 살고 또 이쁘니까 다해주고 싶은데 금전적 부담은 말도못함.. 하나만 해주면 또 상처받을까봐 무조건 둘다해줘야하고 하나만 데리고 외출하면 세상 편한데 그러면 하나가 꼭 삐지고 상처받으니 둘다 끌고다니다보면 여기가 지옥이다 싶을때도 많음.. 애가 둘이어서 좋은건 뽀뽀 두배 포옹두배 사랑해요 두배 .. 그래서 행복하다 이정도???? 나쁜건 사실 더 많음 ㅋㅋㅋ

ㅇㅇ오래 전

저는 아둥바둥 쪼들리는 거 싫어서요. 하나만 여유롭게 키우고 싶어요. 끝~

호호오래 전

가족계획은 정말 중요하고 고심해야할 어려운 문제인데 그렇게 쉽게 아구리 터는 무식한 것들이 있어요 만나지 마세요 상식이하 발언 계속 할꺼에요 못배워먹어서 뭐가 문제 인지 모르고 헛소리만 할텐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거르세요

쓰니오래 전

그래도 둘째 낳으세요. 못낳으세요. 여자는~~~

오래 전

나한테도 볼때마다 둘째낳으라는 여자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실수로 셋째가져놓고 임신중절수술 하던데요. 남편끼리 친구라 우리남편이 듣고는 전해주는데 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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