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전날 밤, 출국날 공항에서 펑펑 우는 아내

ㅁ32023.08.15
조회105,576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아 다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올려 봅니다.
올해 3월에 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우게 됐는데, 해외 여행 7월에 이미 계획돼 있었습니다.
일주일간 해외 여행을 따로 취소할 수는 없어서 서로 의견 조율 끝
고양이를 키워 본 친한 친구 집에 맡기기로 하였고,
여행 전날 잘 맡기고 같이 놀아주고 최대한 적응시키고 귀가했습니다.
여기서 첫 번째, 자기 전에 고양이가 보고싶다고 대성통곡을 합니다.
고양이가 죽은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 집에 맡겼으니 잘 지낼 거다 얘기해서 넘어갔습니다.
다음날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두 번째, 갑자기 무빙워크 한 가운데 서서 울먹이더니 한참을 대성통곡합니다
여기서 저는 다시 고양이가 죽은 것도 아니고 적응 잘 하는 것까지 보고 왔는데 괜찮을 거다
얘기해서 또 잘 넘어갔습니다.
위 이야기는 한 에피소드에 불과한데요, 현재 고양이 양육 방식을 놓고 서로
극성이다 vs 아니다를 토론하게 됐습니다.
다른 안건은 차치하고 일단 이 에피소드부터 올려 보기로 했는데요,
의견을 확실하게 듣고 싶어서 그런데 여러분은 위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보고싶다 해도 굳이 울 건 아니다.2. 보고싶은 마음에 나 같아도 펑펑 운다.

댓글 90

ㅇㅇ오래 전

Best고양이가 문제가 아닌데.. 정신이 좀 안좋아보임. 감정조절에 너무 미숙한거 아님!? 성인인데??? 중딩도 아니고 저정도로 조절안되면 피임 열심히 하셔얄듯… 진짜 지금보다 열배 백배 심해져요;;;

00오래 전

Best왜 선택지 3번 이혼한다가 없음??

ㅇㅇ오래 전

Best저건 고양이를 아끼고 아니고를 떠나서 감정 조절이 제대로 안되는 한심한 인간일 뿐임. 고양이의 문제가 아님

ㅇㅇ오래 전

Best애새끼도 아니고 고양이 한마리 갖고 청승도 난리네요

ㅇㅇ오래 전

Best진짜 ㅄ같음.... 엄마 아빠 두고 둘이서만 여행가는건 안슬픔??

ㅇㅇ오래 전

이게 좀 그런게..우리도 재작년 고양이 두마리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그 이후로 1박2일 정도만 다니고 그 이상은 못감. 남편이 갱년기로 우울증이 살짝 올때 냥이들 키우며 많은 도움을 받아서인지 정말 자발적인 집사가 됨. 눈치는 빤하고 밥이랑 화장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챙겨야하니 1박2일도 점심때 가서 담날 오전에 오게 되네요. 아이들한테 미안한데 다 커서 그런지 이해해주더라구요. 약한 동물들이라 더 애잔해 하는것 같아요. 이제 7-8개월이면 아가들이라 와이프가 더 감정이 추스려지지가 않나봐요.

ㅇㅇ오래 전

애는 낳지 마세요 고양이 육아로도 그렇게 의견이 갈리는데....; 그리고 저렇게 감정 조절 못 하는 엄마들이 애를 자기 감정대로 컨트롤하려고 하더라구요. 하루에도 12번씩 감정이 바뀌는데 그럴 때 마다 애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거에요. 그럼 애가 불안장애나 우울증 생겨요.

나야오래 전

피곤해서 같이 우째살아요???어우ㅡㅡ

ㅋㅋ오래 전

울상황 아닌데 뭐지 15살 냥이 집에두고 여행 2박3일 (원랜 1박2일인데 결항됨)다녀옴 내새끼임 소중함 하지만 어디맡기는거보다 집이안전해서 동생들하고 놀게 뒀음 잘먹고 잘있던

오래 전

정신병자랑 살고있네

ㅇㅇ오래 전

정상아님. (병원)검사 필요

오래 전

저런 년이랑 평생 살겠다고?

ㅇㅇ오래 전

고양이한테도 저러는데 지뱃속에서 낳은 새끼한테는 어떨까;; 난 내배우자가 저러면 애낳자고 못할것같음..

오래 전

1번. 웃긴게 그렇게 펑펑 울 정도면, 다시 돌아가던가 여행은 가고 싶고? ㅈㄹ이 풍년이다

오래 전

그래 니 생각이 맞다. 놀러가서 계속 이 기분이면 나도 힘드니 다음에 가자. 손해 보더라도 여행 취소 하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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