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탈 때 긴 머리카락

ㅇㅇ2023.08.17
조회21,264
매일 출퇴근 길마다 남들 머리카락에 채찍맞는 사람 없나요 저는 매일까진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맞는듯 묶은 머리 풀어헤친 머리 ...
저도 긴머리라서 묶기도하고 푸르기도하지만 적어도 사람들간 사이가 좁은 전철에서는 상식적으로 매너 지켜서 고개 돌릴 때에도 휙휙 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머리 흘러내려도 손으로 넘기지 고개 휙 넘기진 않는데생각보다 그런 분들이 너무 많네요
오늘 아침도 어떤 분 반쯤 젖은머리 휙 돌리는데팔뚝 채찍 맞는 줄 통증은 크지 않아도 그 젖은 느낌이 팔에 남아있는 찝찝함..쓱 쳐다보곤 미안하단 말도 없네요 
특히 포니테일로 묶음머리 하신 분들은 크게 휙 돌리는게 아니어도 왼쪽 봤다가 오른쪽봤다가 할 때 생각보다 그 머리카락 움직이는 범위가 꽤 되어서출퇴근 사람들 많은 공간에서는 뒷사람 얼굴에 맞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물론 미리부터 알고 조심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지만이런게 의외로 당해보지 않으면 평소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는 문제인 것 같아서머리카락이 긴 편이시면 아 맞네 그럴 수도 있겠네 하는 계기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 적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