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과실은 병원 100%예요. - 의사 본인도 인정
그런데 제가 뭘 어쩐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병원 원장은 저한테 화를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변호사나 법적인 부분 언급한적도 없는데 본인이 먼저 우리 병원은 네트워크병원이라 변호사가 있다, 우리 와이프가 네트워크 변호사한테 물어보라고 했다, 이런말에의사는 제가 의료사고를 당했는데도 겨우 연락했더니 만날 생각도 안하고 바쁘니까 전화로 하라, 이러고저는 자기가 처방한 약은 부작용이 없는 약이라고 첫 마디가 대뜸 그러더라고요. 의료사고 당했다는데 어디가 아팠는지 먼저 물어볼줄 알았는데 첫마디가 그 약은 내가 수십년 처방했지만 부작용 없다, 이렇게 말해서 정신적으로 또한번 무너져 내렸네요. 제가 특정 약에 부작용 있다고 얘기 했는데도 안보고 처방했는데 인터넷 검색만 해도 부작용이 뭔지 알았을텐데 의사가 이렇게 말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은 없어요.
사고 후 한달정도 지나서 정신 겨우 추스를때까지 병원에 연락할 용기도 못냈어요....정신과에서도 계속 치료 필요하다고 진단 받았고요.왜 말을 못했냐, 대응을 안했냐 하면.. 그 이후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이 일을 10분만 생각해도 머리가 어질어질했거든요... 아프고 나서 회사 사람들이 다들 물어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말도 못했어요...여기다 쓰는게 어디 처음 말하는거네요
처음 전화하는데 의사가 그 약이 부작용 없다 이래 말하니까 스트레스가 확 와서 끊었는데한시간있다가 원무과장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원장님이 실수했는데 대신 미안하다, 하더니 한마디 해도 되겠냐 해서 듣기싫다그랬거든요. 두번째 통화할때 굳이 이말을 해야겠다면서
원장님이 전에 어떤 환자가 약 잘못먹고 입원했다고 괴롭혀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너무 황당해서 "그말을 왜 저한테 하세요? 제가 그런 사람이란 말인가요?" 했더니
"아니죠,"
"그럼 그얘기를 저한테 왜 하시는거예요?"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걸 알려드리는거죠" 라는데 이거 저를 돈뜯어내는 파렴치한으로 본거지요?
나중에 저한테 100만원에 합의할거 아니면 법적대응 가겠다고 문자왔네요.
저는 돈달라고 얘기한게 아직 없는데 왜 피해자한테 가해자가 법적대응을 한다는건지
나중에 아버지가 그 병원 사무장병원 아니냐고 병원 직원 아닌 사람한테 의료기록 넘긴거 아니냐 해서 경찰서에 고소장 넣었고, 역시나 그 원무과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병원 직원은 아닌거 밝혀졌는데컨설팅 회사 직원이고 약 부작용을 설명해주려고 전화한거다(전혀 아닙니다. 부작용은 제가 알지 의사도 모르고 그사람도 모릅니다,) 제3자에게 환자 의료기록 넘기긴 했으나, 그 사람이 제약회사에 다녔었던 경험이 있어서 부작용 설명해주러 전화했다 이렇게 거짓말하고 심지어 제가 그사람이 직원 아닌거 알고있었는데도 원무과장이라고 칭했다면서 거짓진술까지 했습니다.제가 원무과장 아니라는 말을 들은적이 없는데 저는 모든 통화 다 녹취하고 있고 문자도 다 남아있는데왜 이렇게 되먹지못한 거짓말을 하면서 저한테 못되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정XX원장님 저 당신때문에 죽을뻔했어요.약먹고 밤 9시되서 응급실 실려갔는데 나중에 하는말이 응급실 가지말고 나한테 오지그랬냐....... 6시면 문닫고 가는 사람을 어떻게 찾아가냐하니뭐 자기가 이런 경험이 많아서 다른 환자들도 밤에 찾아온다고 자기가 잘본다고 알수없는 얘기를 하다가 밤에 그사람 연락처를 어떻게 알고 가냐 했더니 "아네~ 응급실 잘 가셨어요~" 이런소리,,.,,약 부작용도 한번도 경험없다고 모르면서 갑자기 경험이 많다고 하더니 마지막에는 "제가 이런일이 한번도 없어가지고...." 뭔 앞뒤 안맞는 소리를 하는건지
저한테 그런말도 했네요."어쨌든 별일 없이 잘 끝났으니까 다행으로 알고 앞으로도 조심하세요" 저는 알아서 조심 합니다...... 자기가 조심해야죠. 어떻게 저한테 다행으로 알고 앞으로도 조심하라고 하는지너무 충격받았습니다.
저를 오히려 나쁜사람으로 몰아가는듯 한데 억울해 미치겠네요.의료소송도 할수 있고 합의도 할수 있지만 지금은 합의할 생각은 1원도 받기 싫고 의료소송은 시효가 10년이라고 하니 정신좀 추스리고 하려고요.제가 힘들어하니까 가족들도 같이 힘들어합니다. 다만 제가 부작용있는 약을 처방해서 사람 죽을뻔하게 만들어놓고 제 의료기록에 이름 전화번호까지 일치하는 정보 컨설팅 직원한테 넘기고 합의 시도한거제가 병원 직원 아닌거 알고도 얘기했으니까 잘못없다는거
진짜 병원 상호까지 얘기하고 싶은데,변호사도 의료사고 있는 사실 그대로 인터넷에 올리는건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대법원 판례도 있으니 괜찮다 라는 의견까지 듣긴 했는데말그대로 네트워크병원이라 상호를 적시했다가 아무 상관없는 다른 지점 원장님들이 피해보고 나를 원망하면 어쩌나 그때 그 스트레스를 더 견딜수 있을까 겁이나네요.
여기다 글 쓰는것도 잘쓰고싶어도 두서가 없었네요. 요즘은 전처럼 평온한 날이 다시 올까.... 언제쯤 스트레스에서 벗어날까 .... 일도 손에 안잡히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