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설랬던 이야기

가리비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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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하도 놀고 싶다고해서 교실에서 교실체육을 했어 그 게임 룰 을 알려주자면 동그랗게 의자에 둘러쌓여서 술래가 원 안에서 돌면서 한명 손을 잡고 그걸 이어가면서 마지막 사람이 술래가 되는 그런 게임이였어
난 매일 혼자서 그림만 그리고 친구들이랑 안놀니까
여자애들은 지들끼리 잡더라 그리곤 한 여자애가 남자애들은 잡기 싫다고 날 잡았어 이젠 여자가 없으니까
아무도 안잡고 여자애들끼리만 할려니 , 선생님께서
여자—>남자 잡고 남자—>여자 잡으라는거야
난 진짜 그때 상황이 너무 싫었고 애들은 날 안잡고 거의 끝나 갈려고 할때 누가 짝남을 잡아서 짝남 차례가 온거야 선생님께서는 “좋아하는 사람 잡아~!”
라고 말씀 하셨는데 짝남이 몇바퀴 돌다가 내 손 잡을려고 하는거야 난 차피 아무도 안잡아 줄건데 뭐하려하나 하고 고개 푹 숙이고 있어서 못 잡았어.. 그래도 용기 내서 짝남 쫒아 갔지이… 내가 짝남 손 안잡고
돌니까 짝남이 나한테 손 잡기 싫으면 소매 잡아도 돼
이래서 소매 잡고 놓치면 계속 나 보면서 웃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