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때문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mm2023.08.19
조회12,285
20년 가까이 애정하며 눈팅만 하던 결시친에서 실시간 베스트에 오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좀 기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뵈었으면 좋았을텐데 죄송합니다ㅠㅠ
따끔한 말씀들 하나하나 다 감사히 보고 정신차리고 있습니다!어젯밤에 당장 장문의 문자로 제 생각 정리해서 전달드렸고, 더 이상의 선넘는 행동에는 정말 인연 끊을 각오까지 하고 맞설 생각입니다. 사실 그렇게 성격이 착한건 아닌데 여태 꾹꾹 눌러 참았었고, 글을 쓰면서 이제 한번이라도 더 이런 일이 생기면 제가 수습이 안될 정도로 난리를 칠 것 같아 마지막으로 내가 부모님한테 이래도 되나 하고 묻고싶은 심정도 솔직히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뭔가 부부니까 내 부족한 점도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는 해야하지 않나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이런 일은 제 선에서 무조건 끝내지 착한 신랑한테까지 절대 얘기 안가도록 제대로 단도리 치겠습니다. 
저도 여태껏 여기에서 다양한 글들 보면서 나는 절대 안저래야지 이랬었는데, 제 일이 되고 보니 한참 부족했네요. 
약간 자세하게 상황들을 적다보니 주위사람들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겠다 싶어서, 오늘 오전이 지나면 아래의 본문글만 지우려고합니다. 본문도 두고 싶은데 요즘 인스타, 페북, 유투브에서 허락없이 가져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글을 지우진 않으려구요. 댓글들이 정말 하나하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들이 많아서 삭제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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