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30초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서 2년 연애후 현재 결혼 얘기 오고가는데요제가 자취 시작하면서 키우기 시작한 말티즈 2마리가 있는데(한마리 먼저 키우기 시작하다가 외로워하는것 같길래 한마리 더 입양했습니다)남자친구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막 싫어하거나 무서워하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냥 돌맹이 보듯 쳐다보네요...처음에 개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도 인터넷에서 보는것처럼 개가 애교부리면 한번은 귀여워 해줄줄 알았는데 너무 차갑게 대하길래 뭔가 정서에 문제가 있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어차피 결혼해도 제가 키우던 제 자식들이나 다름없으니 먹이고 씻기고 케어하는건 다 내가 하겠다,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제 자식들을 너무 무미건조하게 대하니까 나중에 애낳아도 저럴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어쩌면 좋을까요...개를 안좋아하는거 정서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걸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개를 안좋아하는 남친과 결혼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