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다가 황당한 댓글을 봐서 이게 맞는지 여쭤보려고 작성합니다.
영상에 퇴근한 아빠가 아이를 안으려고 하니 아이가 피해서 도망간 내용이 나왔습니다.
근데 몇몇 댓글에
'엄마가 잘못 교육하고 있다. 아빠가 밖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가르치고 자기도 남편을 그렇게 대해야 하는데'
'힘들게 벌어다 준 돈으로 와이프랑 아이랑 히히덕 거리는데 안놀아줘서 그렇다고? 그럼 내가 애들 놀아줄테니까 와이프가 나가서 돈 벌어줌?'
이런 댓글이 꽤 달렸는데 댓글당 좋아요는 10~100개 정도 달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요
사람이 자판기도 아니고 아이한테
아빠가 있기 때문에 네가 태어날 수 있었던 거야.
아빠가 밖에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
아빠도 사랑해줘~
이런다고 아이가 아빠한테 사랑을 느끼고 다가가나요?
아빠에 대한 존경이 생긴다고 해도
집에 오면 자거나 쉰다고 놀아주지 않는 사람한테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가 있나요?
그냥 아내탓으로 하고 싶은 거 아닌가요?
엄마도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육아하는 것도 힘들텐데
아빠와 아이의 애착형성도 엄마몫이 맞나요?
아이육아&교육은 엄마아빠가 같이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결혼하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