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늦게 봤네요ㅎㅎ 저는 학교로 잘 돌아가서 개강도 하고 카페알바도 했답니다.ㅎㅎ 그러느라 글쓴것도 까먹었어요. 부모님이랑 여러번 상의도 하고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봐온 의사선생님과 주위에 좋은 어른분들과 충분히 이야기하고 다시 학교로 가서 면허증을 따자! 라고 결론을 지었어요. 지금은 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실 글을 쓴건 카페창업생각도 있어서 쓴거였어요. 제가 우울할때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그러다보니 카페라는 공간이 너무 좋아졌고 제겐 큰의미가 되었거든요. 하지만 카페알바는 처음인데 호프집알바보다 힘들더군요… 공장알바보다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ㅋㅋㅋㅋㅋㅋㅋ 마진은 어떻게 내는가?? 라는 생각도 하면서…그렇게 카페창업은 맘 접었습니다ㅋㅋㅋ 방황하는 어린 청년을 위해 젠틀하게 글써주신 찐어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열심히 삽시다! 하고 싶은거 하되, 내 앞가림 정도는 꼭하면서!!***
저는 22살이고 과는 치위생학과입니다.(치위생학과지만 4년제라서 4년다녀요. 졸업하면 학사졸업장이 나옵니다.) 사실 2학년 마치고 자퇴나 휴학 고민이 많았는데, 부모님 등쌀에 밀려서 다니게 되었어요. 하지만 3학년 1학기를 보내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답답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결국에는 제가 원하지 않는 길이여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 여름방학동안 한달간 실습을 나갔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알바를 1년정도 하긴 했지만 그와는 다른 느낌이었고 실습한달을 했다고 사회생활을 직접적으로 해본거라 할순 없지만, 힘들어도 참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치위생사라는 직업이 초봉이 200이거나 조금 넘고 실습을하면서 딱히 치위생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사실 그 일을 업으로 삼고 오래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여러모로 높이 올라가기는 힘든 직업이며 이 직업으로 살아오시면서 아쉬운점과 한계가 많은 직업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스스로 알아보고 일하고 계신분들께 물어보고 한 결과 어느정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대학진학 전인, 이 직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이 취업이 쉽고 이직이 쉬운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지 않을까 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저는 4년제에 오고 싶지 않았어요. 공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이 원하서서 4년제 중 그나마 취업이 잘되는 곳으로 왔어요. 그게 지금 조금 폭팔하는 듯해요.. 현재 전공도 제 생각에는 비전있는 직업이 아니고, 그리고 동기중에서도 졸업하자마자 워홀갈꺼라는 친구와 2년정도만 하고 다른 일을 할거라는 친구들이 좀 있어요. 저도 조금만 하고 그만두고 싶다 이런 생각도 많고 졸업해도 그냥 다른거 하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강합니다. 그럴꺼면 그냥 지금 그만둬서 돈을 벌어두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요. 사실은 편입을 생각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편입해서 가고 싶은 과도 딱히 없어요. 집이 부유한건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대학 이상의 지원은 해주지 않으실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졸업후에는 제가 집과 가까운 치과에 취업에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돈을 좀 모으고 독립하길 바라세요. 하고 싶은 것이 없으니 그냥 지금부터 카페알바를 하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카페 정직원이 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카페를 좋아하시겠지만 저는 카페가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니 돈이라도 모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걸 찾아볼까? 하는 마음이 더커요.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도 하고요. 요즘은 최저가 올라가서 카페알바를 주 5일 8시간정도 하면 150은 벌수 있잖아요. 다들 졸업해라 이렇게 말하지만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차라리 남은 1년 반동안 돈을 모으고 그러다가 다른 분야가 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거나, 그런 방법도 있잖아요. 마음은 큰데 저는 한평생 남들이 맞다고 말한 길로만 걸어와서 그런지 두렵고 정말 고민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치위생사가 아이 낳고 파트타임으로 하기 정말 좋은 일이다, 애엄마가 하기 좋다 이런 말은 사실 안 듣고 싶어요. 요즘 시대에 결혼은 해도 애를 낳을 수있을 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아직 좀 먼 이야기라 누군가의 엄마로써 돈을 버는 미래를 생각하기 보단 저의 안위를 위해서 일하는 모습이 더 와닿아서요.
23살 대학자퇴 진로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늦게 봤네요ㅎㅎ 저는 학교로 잘 돌아가서 개강도 하고 카페알바도 했답니다.ㅎㅎ 그러느라 글쓴것도 까먹었어요. 부모님이랑 여러번 상의도 하고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봐온 의사선생님과 주위에 좋은 어른분들과 충분히 이야기하고 다시 학교로 가서 면허증을 따자! 라고 결론을 지었어요. 지금은 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실 글을 쓴건 카페창업생각도 있어서 쓴거였어요. 제가 우울할때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그러다보니 카페라는 공간이 너무 좋아졌고 제겐 큰의미가 되었거든요. 하지만 카페알바는 처음인데 호프집알바보다 힘들더군요… 공장알바보다 힘들었어요… 개인적으로ㅋㅋㅋㅋㅋㅋㅋ 마진은 어떻게 내는가?? 라는 생각도 하면서…그렇게 카페창업은 맘 접었습니다ㅋㅋㅋ 방황하는 어린 청년을 위해 젠틀하게 글써주신 찐어른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게 열심히 삽시다! 하고 싶은거 하되, 내 앞가림 정도는 꼭하면서!!***
저는 22살이고 과는 치위생학과입니다.(치위생학과지만 4년제라서 4년다녀요. 졸업하면 학사졸업장이 나옵니다.) 사실 2학년 마치고 자퇴나 휴학 고민이 많았는데, 부모님 등쌀에 밀려서 다니게 되었어요. 하지만 3학년 1학기를 보내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답답하고 토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결국에는 제가 원하지 않는 길이여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 여름방학동안 한달간 실습을 나갔고,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알바를 1년정도 하긴 했지만 그와는 다른 느낌이었고 실습한달을 했다고 사회생활을 직접적으로 해본거라 할순 없지만, 힘들어도 참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치위생사라는 직업이 초봉이 200이거나 조금 넘고 실습을하면서 딱히 치위생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사실 그 일을 업으로 삼고 오래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여러모로 높이 올라가기는 힘든 직업이며 이 직업으로 살아오시면서 아쉬운점과 한계가 많은 직업이라고 들었습니다. 저도 학생이지만 스스로 알아보고 일하고 계신분들께 물어보고 한 결과 어느정도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대학진학 전인, 이 직업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생들이 취업이 쉽고 이직이 쉬운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지 않을까 해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저는 4년제에 오고 싶지 않았어요. 공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이 원하서서 4년제 중 그나마 취업이 잘되는 곳으로 왔어요. 그게 지금 조금 폭팔하는 듯해요.. 현재 전공도 제 생각에는 비전있는 직업이 아니고, 그리고 동기중에서도 졸업하자마자 워홀갈꺼라는 친구와 2년정도만 하고 다른 일을 할거라는 친구들이 좀 있어요. 저도 조금만 하고 그만두고 싶다 이런 생각도 많고 졸업해도 그냥 다른거 하고 싶다 이런 생각들이 강합니다. 그럴꺼면 그냥 지금 그만둬서 돈을 벌어두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요. 사실은 편입을 생각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편입해서 가고 싶은 과도 딱히 없어요. 집이 부유한건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대학 이상의 지원은 해주지 않으실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졸업후에는 제가 집과 가까운 치과에 취업에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돈을 좀 모으고 독립하길 바라세요. 하고 싶은 것이 없으니 그냥 지금부터 카페알바를 하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카페 정직원이 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카페를 좋아하시겠지만 저는 카페가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니 돈이라도 모으면서 제가 하고 싶은걸 찾아볼까? 하는 마음이 더커요.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도 하고요. 요즘은 최저가 올라가서 카페알바를 주 5일 8시간정도 하면 150은 벌수 있잖아요. 다들 졸업해라 이렇게 말하지만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차라리 남은 1년 반동안 돈을 모으고 그러다가 다른 분야가 하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거나, 그런 방법도 있잖아요. 마음은 큰데 저는 한평생 남들이 맞다고 말한 길로만 걸어와서 그런지 두렵고 정말 고민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치위생사가 아이 낳고 파트타임으로 하기 정말 좋은 일이다, 애엄마가 하기 좋다 이런 말은 사실 안 듣고 싶어요. 요즘 시대에 결혼은 해도 애를 낳을 수있을 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아직 좀 먼 이야기라 누군가의 엄마로써 돈을 버는 미래를 생각하기 보단 저의 안위를 위해서 일하는 모습이 더 와닿아서요.